프랑스 영화는 사람들에게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았고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게다가, 많은 유명 할리우드 영화 중 일부가 아름다운 프랑스를 배경으로 촬영되기도 했다. 아름다운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본 적이 있는가?
사진을 통해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 30편을 만나보자!
오드리 토투는 파리 몽마르트르 지역에 있는 카페에서 일하는 수줍은 종업원 아멜리 풀랭을 연기했다. 카페 데 2 물랭은 영화의 주된 배경이었고, 이 영화는 여전히 매년 이 카페를 방문하는 수천 명의 관광객들에 의해 언급된다.
맷 데이먼이 주연한 더그 라이만의 액션 스릴러 영화에서 파리는 흥미로운 배경이 되었다. 이 영화에서 호평을 받은 자동차 추격 장면은 다양한 도심 지역에서 촬영되었다. 영화 후반부는 아름다운 프랑스의 시골 마을에서 촬영하기도 했다.
라세 할스트룀 감독의 이 유쾌한 코미디 영화의 촬영은 부르고뉴의 중세 마을 플라비니쉬르오제랭(Flavigny-sur-Ozerain)과 도르도뉴의 베이나크-에-카제나크(Beynac-et-Cazenac)에서 이루어졌다. 줄리엣 비노슈, 조니 뎁, 주디 덴치가 출연했다.
영화 관객들은 역사적인 파리의 랜드마크인 루브르 박물관을 '다빈치 코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루브르 박물관은 마지막 장면을 포함해 박물관 내에서 영화와 관련된 장면을 촬영하는 것을 허락했다.
미국에서 'Breathless'로 개봉된 이 범죄 영화는 프랑스의 파리를 배경으로 하고 장 뤽 고다르가 감독했으며, 장 폴 벨몽도가 획기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진 세버그는 그의 여자 친구 역을 연기했다.
뉴욕 형사 지미 "뽀빠이" 도일은 범죄 스릴러 영화인 '프랑스 커넥션'(1971)의 속편에서 프랑스의 마약상 알랭 샤르니에를 추적하기 위해 마르세유로 여행을 떠난다.
프랑스의 따뜻하고 활기찬 지중해 연안에 있는 칸(Cannes), 니스(Nice), 빌프랑슈쉬르메르(Villefranche-sur-Mer), 생제네(Saint-Jeannet)의 휴양지는 캐리 그랜트와 그레이스 켈리가 주연한 알프레드 히치콕의 로맨틱 스릴러 영화의 배경이 되었다. 이 영화는 1955년에 개봉되었으며 그해 말, 영화를 홍보하는 동안 켈리는 모나코 궁전에서 모나코 왕자 레이니어 3세를 만났고, 동화가 시작되었다!
장 가뱅은 프랑스에서 가장 대단한 배우 중 한 명으로 남아 있으며, 프랑스 영화의 핵심 인물로 여겨진다. 'Daybreak'로도 알려진 이 영화에서, 그는 파리 아파트에 자신을 가두고 살인에 이르게 된 사건들을 회상하는 살인자를 연기했다.
'비포 선셋'은 큰 성공을 거둔 '비포 시리즈'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으로, 9년 후 파리에서 재회한 제스와 셀린 역에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가 다시 출연하며, 로맨틱한 스토리가 전개된다.
1950년대에 프랑스의 코트다쥐르에 있는 생트로페즈(Saint-Tropez)는 어촌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브리짓 바르도가 주연한 이 영화를 계기로 모든 것이 바뀌었다. 이 영화로 바르도가 대중의 주목을 받았고, 생트로페즈는 럭셔리한 휴가지로 탈바꿈되었다. 그녀의 당시 남편인 로저 바딤이 감독을 맡았으며, 라 크로익스발머(La Croix-Valmer)에서도 촬영을 했다.
버터와 관련된 한 장면으로 크게 논란이 된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에는 말론 브란도와 마리아 슈나이더가 출연한다. 수많은 장면들이 퐁트 드 비르하킴(Pont de Bir-Hakeim)에서 촬영되었다.
이 영화는 프랑스 만화가 자크 타티가 연기한 어설프지만 선의의 캐릭터인 월로의 이야기를 다루며, 생나제르(Saint-Nazaire) 근처의 해변 휴양지인 생마르크쉬르메르(Saint-Marc-sur-Mer) 마을과 주변에서 촬영되었다.
진 켈리와 레슬리 카론이 주연을 맡은 '파리의 아메리칸인'은 센 강변을 따라 펼쳐진 노래와 춤으로 특히 유명하다.
요리책과 텔레비전 쇼를 통해 프랑스 요리를 미국 대중에게 소개한 것을 인정받은 미국인 요리 교사 줄리 차일드의 삶과 경력이 메릴 스트립과 에이미 아담스에 의해 잘 그려졌다. 이 영화는 2012년 암으로 쓰러지기 전 마지막 작품인 노라 에프론이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프로방스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최근 영화 역사상 프랑스에서 가장 널리 호평을 받은 영화 중 하나로 남아 있다. 제라르 데파르디유, 다니엘 오트유, 이브 몽탕이 출연한다. 이 영화의 속편 '마농의 샘 2'도 만들어졌는데, 몽탕이 다시 주연을 맡았다.
이 누아르 범죄 영화에서 알랭 들롱의 연기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영화의 배경은 전부 파리이다.
마틴 스콜세지는 범죄 장르에서 벗어나 파리의 한 기차역 벽에 사는 고아에 관한 모험 영화를 만들었다. 생제네비예브 도서관(Sainte-Geneviève Library), 소르본 미술관(the Sorbonne), 테아트르 드 라테네(Théâtre de l'Athénée) 등에서 촬영되었다.
'러브'로도 알려진 이 로맨틱 영화에서 앤 역을 맡은 프랑스 베테랑 여배우 에마뉘엘 리바는 많은 상과 후보 지명의 영광을 안았다. 파리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에는 장 루이 트린티앙과 이사벨 위퍼트도 출연한다. 이 영화는 리바의 마지막 영화 출연작 중 하나였다.
허구의 프랑스 도시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웨스 앤더슨이 감독했으며 실제로 프랑스 남서부의 앙굴렘(Angoulême)에서 촬영되었다. 오언 윌슨, 베니시오 델 토로, 아드리앵 브로디, 틸다 스윈튼, 프랜시스 맥도먼드, 레아 세이두스 등이 출연한다.
우디 앨런이 감독한 이 판타지 코미디 영화는 오언 윌슨이 출연하며, 사진 속 장면은 박물관 가이드로 등장하는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카를라 브루니와 함께 촬영한 장면이다.
장 뤽 고다르가 감독하고 장 폴 벨몽도와 안나 카리나가 출연한 프랑스 뉴웨이브 영화는 남프랑스의 뜨거운 햇볕아래에서 촬영되었다.
대부분 마르세유(Marseilles)에서 촬영된 '스틸워터'는 맷 데이먼이 오클라호마 석유 노동자로 등장하며, 애인을 살해한 혐의로 9년형을 선고받고 수감된 딸을 방문하기 위해 이 도시로 여행을 떠난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악명높은 아만다 녹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아퀴니(Acquigny), 칼바도스(Calvados), 생토우엔(Saint-Ouen), 센생드니(Seine-Saint-Denis), 비어즈(Vaires) 등 여러 곳에서 촬영되었으며, 존 프랑켄하이머 감독의 이 전쟁 영화에서 프랑스 레지스탕스 멤버인 폴 라비체 역의 버트 랭커스터가 나치에 의해 약탈당한 예술품을 운반하는 열차의 파괴를 시도한다.
스티븐 프리어즈의 아름다운 영화는 파리에서 시작하지만 나중에 비아리츠(Biarritz)의 가장 경치가 좋은 해변 휴양지에서 촬영되었다. '셰리'에는 미셸 파이퍼와 루퍼트 프렌드가 출연한다.
현실적인 범죄 영화 '증오'는 파리 교외의 가난한 이민자 동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개봉과 동시에 '증오'는 가난과 차별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사람들의 목적 없고 폭력적인 삶을 진실되게 묘사하여 비평가들의 광범위한 찬사를 받았고,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출처: (The New York Times) (Biography) (Vanity F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