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의 일부 지역은 너무 위험해서 잠깐만 있어도 건강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게다가 자연적인 위험과 인공적인 위험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끊임없이 위험에 직면하는 지역도 있다.
북극에서 태평양까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가 어디인지 자세히 알고 싶다면? 사진을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1986년, 카메룬의 니오스 호수에서 비극적인 자연 재해가 발생하여 1,7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다.
산사태 혹은 지진에 의해 촉발된 치명적인 이산화탄소 구름이 이 지역을 급속히 집어삼켜 주민들을 질식사시킨 것으로 추정되는데, 앞으로 이런 재난을 피할 수 있도록 조치가 취해졌다.
이 호수의 치명적인 특성은 아래에 숨겨진 화산 활동에 기인했다. 호수 아래 마그마는 이산화탄소를 방출하고, 물을 통해 서서히 상승시킨다.
바누아투는 천국처럼 보이지만 몇 가지 비밀을 숨기고 있다.
이 작은 섬나라는 세계에서 자연 재해에 가장 취약한 지역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어진 쓰나미로 인해 높이 12미터가 넘는 거대한 파도가 발전소를 덮쳤고, 노심 용융으로 이어졌다. 방사선에 대한 예방책으로 인근 지역에서 약 12만 명의 사람들이 대피했다.
아랄해는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사이에 걸쳐 있다.
1960년대 이후 물의 방향을 바꾼 소련의 관개 프로젝트로 인해 큰 호수였던 아랄해는 급격한 쇠퇴를 겪고 있으며, 이는 심각한 생태학적 재앙으로 이어졌다.
또한 주변 땅에서 흘러들어온 농약에 의해 호수가 오염되어 호수가 증발할 경우 오염된 먼지입자가 주변 주민들에게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
소련은 아랄해에 위치한 보즈로즈데니야 섬을 생물무기 실험에 이용해 예외적으로 위험한 곳으로 지정했다.
활동기간 중에 많은 불상사가 발생하였는데, 무기화된 천연두를 의도치 않게 방출하여 여러 명이 사망한 적이 있다.
러시아에 위치한 노릴스크는 세계 최북단의 도시일 뿐만 아니라 몇몇 사람들에 의해 가장 오염된 도시로 여겨진다.
니켈 광석 제련은 이 도시의 심각한 오염의 원인이다. 이것은 엄청난 양의 유해 가스를 배출하여 산성비와 스모그를 발생시킨다.
노릴스크는 177,000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도시로 이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러시아의 나머지 지역보다 10년이 짧다.
이 동아프리카의 호수를 화성의 풍경으로 쉽게 착각할 수 있다. 물에는 미네랄이 풍부하여 예외적으로 알칼리성 성분이 생성된다. 자연 온천은 연료를 공급하여 물 온도를 60°C까지 상승시킨다.
스켈레톤 코스트는 나미비아 북부 해안선의 상당 부분을 가리킨다. 이전에는 포르투갈 선원들에 의해 "지옥으로 가는 문"으로 여겨져 잊혀지지 않는 명성을 더했다.
나미비아 해안은 강한 파도, 해무, 돌풍 등 거친 요소들 때문에 심각한 위험을 야기하기도 한다. 이 위험한 요소들은 해변 상륙을 가능하게 하지만, 다시 바다로 돌아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1962년 중대한 재난을 겪은 후, 펜실베니아의 센트럴리아는 인적이 드문 마을이 되었고, 매립지 화재가 마을 아래 탄광을 침범했다. 화재를 진압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1980년대까지 눈에 띄지 않고 계속되었다.
마을에 여러 개의 싱크홀이 생겨 해로운 이산화탄소 가스를 배출하여 거의 모든 주민들이 의무적으로 이주하게 되었다. 대략 250년 동안 화재를 이어갈만한 충분한 석탄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체르노빌 참사는 역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로 널리 여겨지고 있다.
현재까지도 높은 방사능 수치로 인해 마을은 사람이 살 수 없는 상태로 남아 있으며, 방문은 짧은 기간 동안으로 제한된다.
에티오피아의 다나킬 사막은 에리트레아와 지부티까지 뻗어 있다. 이곳은 마치 외계의 불가사의한 풍경처럼 보인다.
이 장소는 화산, 마그마로 가득 찬 호수, 위험한 온천, 그리고 지표면 아래에서 타는 듯한 물을 뿜어내는 간헐천이 특징인 극심한 더위와 위험한 환경으로 유명하다.
캘리포니아의 데스밸리는 가혹한 조건과 이곳에 잘 어울리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온이 이 사막에서 기록되었다.
여름에는 기온이 50°C를 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1913년 퍼니스 크릭은 56.7°C를 기록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모스크바에서 400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제르진스크는 종종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 중 하나로 인식된다.
소련 시절의 화학적, 생물학적 활동들이 제르진스크에 광범위한 오염을 일으켰다. 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의 사람들은 평균 수명이 47세에 불과하다.
세계에서 위험한 장소들
다음 휴가를 예약하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여행 위험한 곳
지구상의 일부 지역은 너무 위험해서 잠깐만 있어도 건강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게다가 자연적인 위험과 인공적인 위험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끊임없이 위험에 직면하는 지역도 있다.
북극에서 태평양까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가 어디인지 자세히 알고 싶다면? 사진을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