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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유럽의 유산은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지만, 미국 전역의 몇몇 도시와 마을은 정말로 유럽 대륙에 속해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들 중 많은 곳이 18~19세기 유럽 이민자들에 의해 형성되었고, 그 유산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건축에서부터 전통에 이르기까지, 미국에는 진정으로 유럽처럼 보이고 느껴지는 곳들이 있다.
사진을 통해 미국에서 유럽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도시들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홀란드는 네덜란드에 있는 느낌을 준다. 여기서 풍차, 튤립, 전통 페이스트리와 같은 네덜란드의 모든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도시의 네덜란드 유산은 19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플로리다는 미국에서 그리스와 가장 비슷한 곳이다. 타르폰 스프링스는 그리스의 모든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 도시는 그리스 스폰지 다이버들이 이 지역에 정착했던 1900년대 초로 거슬러 올라가며, 스폰지 사업으로 유명하다.
헬렌은 미국의 어느 도시와도 비교할 수 없는 바이에른 산의 정취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전통적인 독일의 음악 홀과 술집에서 먹고 마실 수 있으며, 바이에른 시계공장에서는 전통 뻐꾸기 시계까지 구입할 수 있다.
카멜 바이 더 씨는 오래된 영국 마을에서 발견할 수 있는 모든 매력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이름조차도 영국의 한 마을을 떠올리게 한다.
리븐워스는 1960년대에 독일 마을처럼 보이도록 재건된 것으로 유명하다. 가을과 겨울은 바이에른의 분위기를 진정으로 즐기고 독일 음식과 맥주를 즐길 수 있어 1년 중 최고의 시기이다.
1565년에 설립된 세인트 어거스틴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다. 스페인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에 가야 한다. 성에서 돌로 된 요새와 다른 모든 것들에 이르기까지 이곳에서는 스페인의 유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뉴올리언스를 제외하고 프랑스와 스페인의 유산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미국의 다른 도시는 없다. 비록 이 도시는 원래 프랑스인들이 거주하던 곳이지만, 사실 프랑스 지구의 건축물은 스페인식 건물이다. 뉴올리언스에 있으면 정말로 유럽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 역사적인 마을에는 풍차를 포함하여 네덜란드에서 영감을 받은 많은 건물들이 있다. 튤립 타임 페스티벌을 위해 봄에 펠라를 방문하도록 하자.
이탈리아 베니스에 가는 것이 꿈이라면? 캘리포니아 베니스에서도 아주 비슷한 운하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은 1905년에 이탈리아 도시의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한 시도로 지어졌다.
캘리포니아 힐즈버그는 미국에서 이탈리아 토스카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 두 곳은 사실 비슷한 종류의 포도를 재배하기에 같은 위도와 알맞은 기후를 공유한다. 캘리포니아에서 토스카나 와인 한 잔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
이 작은 마을은 베일 스키장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스위스 제르마트 마을에서 영감을 받았고, 정말로 알프스에 있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만약 덴마크와 비슷한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 남부 캘리포니아 도시를 방문하도록 하자. 건축물부터 와이너리, 그리고 덴마크의 유산을 기념하는 많은 행사들까지, 솔뱅이 왜 미국의 덴마크 수도로 알려졌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는 이 도시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건축물 중 하나이다. 이것은 포르투갈 리스본의 4월 25일 다리와 매우 비슷하다.
빅토리아 양식의 건물이 특징인 조지타운은 유럽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미국의 진기한 도시다.
타워에서 광장까지, 캔자스 시티의 컨트리 클럽 플라자는 스페인의 세비야와 비슷한 느낌이 난다.
1868년 스웨덴 이민자들에 의해 설립된 린즈버그는 오늘날까지도 북유럽의 매력을 간직하고 있다. "미국의 리틀 스웨덴"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곳은 스웨덴의 전통 음식, 음악, 민속 춤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풀스보라는 도시는 1880년대 노르웨이 이민자들에 의해 세워졌다. 스칸디나비아 문화는 오늘날까지 "피오르 위의 작은 노르웨이"에서 널리 기념되고 있다.
미시건 주에 있는 이 도시는 강한 독일의 뿌리를 느낄 수 있으며, 바이에른 주에 있는 느낌을 준다. 나무로 덮인 홀츠 브뤼케를 확인할 수 있고, 심지어 바이에른 대장간 체험을 할 수도 있다.
루이지애나에서 가장 오래된 유럽인 정착지인 내커터시는 멋진 유럽 건축물을 포함하여 이전 프랑스 식민지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이 19세기 스위스 정착촌은 방문할 가치가 있다. 특별한 기념 행사로는 빌헬름 텔 페스티벌, 옥토버페스트, 스위스 폴크스페스트가 있다.
몬트필리어는 매우 유럽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다. 이곳은 18세기 후반에 설립되었고 프랑스 몽펠리에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서배너는 유럽의 영향이 곳곳에 있는 매력적인 남부 도시이다. 자갈이 깔린 거리에서 역사적인 건물에 이르기까지, 잠시 영국의 한 마을에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이 작은 콜로라도 마을에서는 알프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곳에 방문하면 이곳이 왜 "작은 스위스"라는 별명을 얻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포틀랜드에 있는 고딕 스타일의 세인트 존스 다리와 몇몇 건물들은 확실히 독일다운 느낌을 준다.
프랑스 남부를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유럽 대신 캘리포니아로 향하자. 산타 바바라는 "아메리칸 리비에라"로 알려져 있다
보스턴의 아콘 스트릿을 걸어본 적이 있다면, 이곳이 얼마나 유럽적인 느낌을 주는지 알게 될 것이다. 실제로 벽돌 건물, 조약돌, 그리고 조명은 오래된 영국 마을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
이름에도 불구하고 코네티컷에 있는 도시 뉴브리튼은 폴란드의 영향력이 강하다.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있는 도시 찰스턴은 유럽의 매력을 풍긴다. 이곳은 유럽의 건축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만약 모든 것을 조금이라도 경험하고 싶다면, 라스베이거스에 방문하도록 하자. 파리에서 로마, 그리고 다른 모든 것들까지, 이곳에 방문하면 유럽 어디로든 여행할 수 있다!
출처: (Time Out) (House Beautiful) (The Travel) (The Parking Spot)
미국에서 유럽을 느낄 수 있는 곳들!
미국에서 유럽 감성을 느껴보자
여행 목적지
미국에서 유럽의 유산은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지만, 미국 전역의 몇몇 도시와 마을은 정말로 유럽 대륙에 속해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들 중 많은 곳이 18~19세기 유럽 이민자들에 의해 형성되었고, 그 유산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건축에서부터 전통에 이르기까지, 미국에는 진정으로 유럽처럼 보이고 느껴지는 곳들이 있다.
사진을 통해 미국에서 유럽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도시들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