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말리부를 강타한 프랭클린 화재
바람에 휩싸인 산불로 수천 명이 대피하다
라이프 스타일 산불
강풍을 등에 업은 산불이 캘리포니아 말리부를 황폐화시키고 있다. 지금까지 프랭클린 화재로 말리부에서 3,000에이커 이상이 불에 탔고 약 2만 명이 대피했다. 이 부유한 지역에는 여러 유명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보금자리를 떠나야 했다.
1,500명 이상의 소방관이 산타 아나 바람에 휩쓸려 빠르게 번지는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페퍼다인 대학교 인근 지역은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사진을 통해 프랭클린 화재 상황을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