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원형 비슷한 모양을 가진 이 분지의 폭은 약 1,500km에 달한다.
멕시코만(Gulf of Mexico)은 400년 넘게 그 이름을 유지해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 행정명령을 통해 ‘아메리카만(Gulf of America)’으로 이름을 변경했지만, 국제법상 다른 나라들이 이를 따를 의무는 없다.
멕시코만은 미국의 5개 주와 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멕시코와 쿠바의 해안선과도 맞닿아 있다. 미국이 이 만(灣)의 상당 부분을 자국 영해로 주장하고 있지만, 국제 협약을 통해 영해 경계가 명확히 정리되었다.
그렇다면 플로리다와 유카탄반도 사이에 자리한 이 역사적인 멕시코만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멕시코만을 따라 펼쳐진 광활한 바다를 탐험해보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멕시코만(Gulf of Mexico)의 명칭을 '아메리카만(Gulf of America)'으로 변경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는 그의 재임 초기 행정명령 중 하나로, 그는 현재 이 지역이 범죄 조직의 지배를 받고 있으며, 명칭 변경이 "아름답고 적절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에서 공식 명칭을 바꾸는 것은 가능하지만, 국제법상 다른 국가들이 이를 따를 의무는 없다.
출처: (Associated Press) (Gulf of Mexico Fishery Management Council) (Gulf Shores & Orange Beach Tourism)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IUCN) (BOEM) (Offshore Magazine) (Natural History Museum)
경이로운 멕시코만의 놀라운 사실들!
이 오래된 바다(고대 해양 분지)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알고 있을까?
여행 지정학
멕시코만(Gulf of Mexico)은 400년 넘게 그 이름을 유지해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 행정명령을 통해 ‘아메리카만(Gulf of America)’으로 이름을 변경했지만, 국제법상 다른 나라들이 이를 따를 의무는 없다.
멕시코만은 미국의 5개 주와 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멕시코와 쿠바의 해안선과도 맞닿아 있다. 미국이 이 만(灣)의 상당 부분을 자국 영해로 주장하고 있지만, 국제 협약을 통해 영해 경계가 명확히 정리되었다.
그렇다면 플로리다와 유카탄반도 사이에 자리한 이 역사적인 멕시코만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멕시코만을 따라 펼쳐진 광활한 바다를 탐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