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DOGE 관련 업무 축소… 테슬라 이익 71% 급감

머스크는 정부효율부(DOGE)에서 완전히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Stars Insider

05/08/19 | StarsInsider

연예계 테슬라

테슬라는 4월 22일에 발표한 최신 실적 보고서에서 전년 대비 순이익이 71% 급감하고, 자동차 부문 수익도 20% 감소했다고 밝혔다.

판매와 수익이 하락하는 가운데, CEO 일론 머스크는 미 연방 정부 관련 활동에 들이는 시간을 줄이겠다고 투자자들에게 전했지만, 동시에 정부효율부(DOGE)과의 연관성은 계속 유지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머스크는 이날 투자자 콜에서 “미국이라는 배가 침몰하면, 우리 모두 함께 침몰한다”라며 연방 정부의 규모 축소에 집중하는 최근 행보를 옹호했다. 또한 테슬라에 대한 시위에 대해서는 "돈을 받고 조직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그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어 판매 하락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차량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강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은 머스크를 둘러싼 논란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그는 2022년 SNS 플랫폼 X(구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공개적인 관심과 비판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수천 명의 직원 해고부터, 허위정보와 혐오발언을 퍼뜨린 계정들의 복원 조치까지, 그의 모든 움직임이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용자들에게 생중계되었다.

또한 최근에는 미국 정부 활동에 깊이 관여하는 모습까지 보이며, 여러 부서에서의 대대적인 비용 절감 조치와 맞물려 강도 높은 비판을 받고 있다.

머스크의 비즈니스에서 정치로의 여정과 그가 왜 지금 그렇게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지, 사진을 통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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