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발견된 '옥의 티' -

 자 이제 역대 가장 재미 있었던 TV나 영화 속 옥의 티를 만나보자!

© NL Beeld

'에밀리, 파리에 가다' -

 세 번째 시즌의 3화에서, 파리의 한 호텔 방에 방향이 다른 두 개의 다른 창문에 모두 에펠탑이 보인다는 것을 알아챘다! 사람들은 그 옥에 티를 재빨리 SNS에 올리며 놀렸다. "재미있는 사실: 에펠탑은 시공간 밖에 존재하며 파리의 어느 방향을 향하든 누구나 볼 수 있다고."

© NL Beeld

'브리저튼' - 브리저튼은 마을 광장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시작하지만, 1940년대까지도 나타나지 않았던 자갈길 위에 노란색 교통선이 나타난다. 또한 시청자들은 프라이마크 매장 홍보를 알리는 포스터와 맨홀 뚜껑을 찾아냈다고 한다!

© NL Beeld

'작은 아씨들' -

1800년대 중반을 배경으로 하는 이 드라마에서 하이드로 플라스크 물병과 폴란드 스프링 브랜드의 생수병이 등장했다고 한다! 

© NL Beeld

'왕좌의 게임' - 역대 최고의 인기와 호평을 받고 있는 드라마 '왕좌의 게임'. 하지만 이 드라마에도 옥의 티는 존재했다.

© NL Beeld

'왕좌의 게임' - 그 중에서도 가장 최근 발생한 실수이자 많은 사람들을 빵 터지게 해준 실수는 바로 시즌 8 'The Last of the Starks' 에피소드에서 발생했다. 바로 주요 인물 데너리스의 옆에 있던 테이블 위에 커피컵이 올려진 모습이 화면에 나온 것이다.

© NL Beeld/Shutterstock

'왕좌의 게임' - 스타벅스 외에 또 다른 실수가 있다. 마지막 시즌에서, 샘웰 탈리가 나오는 한 장면의 바닥에 플라스틱 물통이 놓여져 있었다. 

© NL Beeld

'바이킹스' - '바이킹스'는 훌륭한 드라마이지만 몇 가지 실수를 남겼다. 드라마에 나왔던 투구는 바이킹 시대의 투구와 달랐으며, 특히 바이킹족은 서로를 바이킹족이라고 부르지 않았다. 

© NL Beeld

'브레이브하트' -

'브레이브 하트'는 개봉 당시 큰 흥행을 기록한 작품이며, 수많은 상을 수상했고 언론의 주목도 받았다.가장 눈에 띄는 실수는 영국군과의 전투 중에 발생하는데, 이때 포드 몬데오가 배경에서 발견될 수 있다.

© Getty Images

'튜더스' - 드라마 '튜더스'는 연기파 배우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영국의 헨리 8세 역을 맡아 그의 삶을 색다른 각도에서 조명한 작품이다.

© NL Beeld

'튜더스' - 주인공을 맡은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의 외모는 헨리 8세에 대한 역사 기록과 거의 일치하지 않는다. 그리고 드라마는 헨리 8세가 앤 불린과 결혼했던 시점을 실제와 다르게 그렸다.

© Getty Images

'글래디에이터' - 5개의 오스카 상을 받고 러셀 크로와 호아킨 피닉스를 슈퍼스타로 만들어준 영화 '글래디에이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에도 치명적인 옥의 티가 있었다. 콜로세움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전투 장면에서 전차 한 대가 뒤집어지고 가스 실린더가 보인다.

© NL Beeld

'매드맨' - 존 햄이 주인공을 맡은 드라마 '매드맨'은 1960년대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큰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한 회에서 큰 치명적인 옥의 티가 발견되고 만다.

© NL Beeld

'매드맨' - 1964년을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에서 돈 드레이퍼 (존 햄)는 편안한 자세로 밤시간 NFL 경기를 본다. 그러나 문제는 황금 시간대에 미식 축구경기가 방송된 것은 1970년 이후라는 것이다!

© Getty Images

'백 투 더 퓨처' - 역대 영화계에서 가장 사랑 받았던 시리즈 중 하나였던 '백 투 더 퓨처'는 시간 여행을 컨셉으로 하는 작품답게 이런 저런 실수가 많았다!

© NL Beeld

'백 투 더 퓨처' -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오류는 1955년 마티 맥플라이가 무대에 올라 '조니 B 구드'를 소개하는 장면이다. 그는 깁슨 ES-345를 연주하는데 이 모델은 1958년에야 나온 제품이다.

© NL Beeld

'다운튼 애비' - 최근 몇 년간 방영된 드라마 가운데 가장 인기 있었던 시대극인 '다운튼 애비'. 팬들은 프로모 포토에서 재미있는 옥의 티를 발견했다.

© NL Beeld

'다운튼 애비' - 휴 보네빌과 로라 카마이클을 담은 한 프로모 사진에서 두 사람의 뒤에 위치한 벽난로 위에 플라스틱 물병이 놓여 있었던 것이다!

© iStock

'인디애나 존스' - 스티븐 스필버그는 지난 40년 동안 가장 사랑 받았던 영화들을 만들어낸 선구자라고 부를 수 있는 존재지만 지리 감각은 그다지 좋지 못했던 것 같다.

© NL Beeld

'인디애나 존스' -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지도에는 많은 실수들이 있었고, 너무 많아서 일일이 소개하기가 두려울 정도다.

© Getty Images

'아웃랜더' - 왜 시간 여행을 하는 작품들은 항상 옥의 티 때문에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는 걸까? SF 드라마인 '아웃랜더' 역시 여러 문제로 골치를 앓았다. 1743년을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에서 극중 클레어와 게일리스 던컨은 주술 혐의로 기소된다. 그러나 주술은 1735년 이후로 범죄가 아니었으며, 누군가를 마녀라고 기소하는 것은 사실 불법이었다!

© NL Beeld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 알프레드 히치콕은 역대 가장 스릴 넘치는 영화들을 만든 거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물론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도 예외는 아니었다.

© NL Beeld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 자 여기서 스포일러 주의! 영화의 한 주요 장면 중 하나가 세트장에서 한 배우 때문에 망쳐버렸다. 극중 켄달이 스스로를 카플렌이라고 생각한 남성을 쏘기 전에 한 아역 배우가 귀를 막기 때문이다!

© NL Beeld

'레오나르도' - '레오나르도'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성공을 다룬  어린이용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의 제작자들은 여러 가지 내용을 단순화해야 했지만, 다음 실수는 용서할 수 없는 일이었다.

© Getty Images

'레오나르도' -

이 드라마는 1467년을 배경으로 다빈치가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절친한 친구라는 설정이다. 하지만 실제로 마키아벨리는 1469년에 태어났고, 다빈치는 1452년에 태어났다.

© Getty Images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이 영화는 실제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 단체는 80년대 에이즈 환자들에게 금지된 약물로 치료를 제공했던 실험적인 의료센터였다.

© NL Beeld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극 중에는 론 우드루프 (매튜 맥커너히)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의 포스터 앞에 선 모습이 있었다. 무려 2011년에 출시된 차량의 포스터 앞에서 말이다!

© iStock

'장고: 분노의 추적자' - '장고: 분노의 추적자'는 2012년 최고의 흥행작 중 하나였다. 그러나 명장 쿠엔틴 타란티노도 자신의 서부 영화를 완전무결하게 만들진 못했다.

© Getty Images

'장고: 분노의 추적자' - 제이미 폭스는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주인공 장고 역을 맡았고, 극중에서 계속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이다. 하지만 그의 특이한 의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선글라스는 후대에 발명된 물건이다.

© Getty Images

'마리 앙투아네트' - 프랑스의 왕비였던 마리 앙투아네트를 색다르게 풀어낸 영화 '마리 앙투아네트'. 이 영화는 18세기와 오늘날을 잇기 위한 1-2가지 시도를 했다.

© Getty Images

'마리 앙투아네트' -

관객들은 극 중에서 컨버스의 스니커즈를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이는 역사적인 인물 마리 앙투아네트를 오늘날과 더욱 가깝게 느끼도록 고안된 의도적인 소품이었다.

©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