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곳에서 나의 안전을 지키고 대비하는 방법들
포르투의 히베이라 강변은 중세 시대에 만들어졌으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파스텔 색상의 타운하우스, 카페 및 레스토랑이 자리잡고 있는 좁은 거리는 항상 관광객들로 북적하다. 이 지역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 대성당은 포르투 상층부에 자리잡고 있다. 12세기와 13세기에 요새로 지어진 이 성당은 소박한 로마네스크 양식의 외관과 화려한 내부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다.
대성당의 눈부신 장미창, 고요한 회랑 및 웅장한 제단은 오랫동안 그 가치를 지키고 있다.
방문객에게 포르투 최고의 도시 전망을 제공하는 곳은 클레리구스 교회이다. 1763년에 완공되었을 당시 이 교회는 포르투의 랜드마크이자 포르투갈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다.
그러나 포르투를 좀 더 아름답게 보고 싶다면 빌라 노바 드 가이아에 있는 산책로를 따라 케이블카를 타자.
19세기에 지어진 팔라시우 다 볼사는 포르투의 이전 증권거래소 건물이었다. 이 건물에 있는 객실들은 상인, 고위 인사 및 국가 지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 위해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스페인의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의 무어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이 갤러리 살롱은 화려한 아라비안 스타일 인테리어를 보여준다.
성 프란시스코 교회의 호화로운 인테리어는 포르투갈 교회 가운데 가장 눈부신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200 kg 이상의 금으로 만든 제단, 기둥 외에 바로크 양식으로 만들어진 화려한 천장이 인상적이다.
전설에 따르면, 항해자 엔히크 왕자는 1934년에 이 집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포르투갈의 15세기 해양 탐험 초기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이 왕자는 알가르브에서 평생을 보냈다. 현재 이 건물에는 엔히크 왕자의 세례 증명서를 포함해 다양한 문서를 보관하는 포르투의 기록 보관소가 있다.
카를로스 알베르토 광장(Praça Carlos Alberto)에 있는 카르모 교회를 방문해보자. 이 교회에는 18세기에 만들어진 전통적인 포르투갈 타일 장식인 아줄레주 인테리어가 있다. 이 아줄레주는 가르멜 교단의 창립을 묘사한다.
랜드마크인 동 루이스 1세 다리는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다리 가운데 하나이다. 구스타브 에펠의 조수였던 테오필 세이릭이 설계하고 1886년에 완공된 이 다리는 보행자들에게 개방되어 있다.
세하 두 필라르 수도원은 도우루 강의 남쪽 제방 위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동 루이스 1세 다리를 내려다보고 있다. 이 건물은 교회와 화랑으로 유명하며 원형을 이루고 있다.
포르투에 있는 이 콘서트홀은 네덜란드 건축가 렘 콜하스가 설계했으며 많은 음악가들이 이곳에서 공연을 연다. 한국의 피아니스트인 조성진이 이 곳에서 공연을 한 바 있다.
사랄브스 재단 및 박물관은 포르투갈 최고의 문화 기관 가운데 하나이며 현대 미술, 건축 및 풍경을 갖추고 있다. 이 기관은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에 자리잡고 있다.
많은 미술 애호가들이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19세기 조각가인 안토니우 수아레스 두스 헤이스의 이름을 딴 이 아름다운 박물관을 방문한다. 이 박물관은 18세기에 지어진 우아한 카랑카스 팔라스에 자리잡고 있다.
포르투에 가면 전통적인 트랙에서 달리는 귀여운 트램들을 볼 수 있다. 1호선 트램은 강변 지역을 지나가기 때문에 그림 같은 풍경을 제공한다.
상 벤투 기차역은 엄청난 크기의 푸른 아줄레주로 장식되어 있다. 이 아줄레주는 초기 교통 수단, 시골 축제 및 역사적인 장면으로 묘사되어 있다.
포르투의 주요 거리인 알리아두스에는 상점, 부티크, 카페 및 레스토랑이 늘어서있다.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건물은 포르투의 시청사이다.
고칼로리 샌드위치인 프란세지냐에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 훈제 소시지, 베이컨, 비프 스테이크 및 계란 후라이와 치즈 소스가 들어간다.
포르투에 머무는 동안 마제스틱 카페를 방문해보자. 원래 엘리트 카페로 1921년에 문을 연 이 카페는 가죽 장식과 광택이 나는 목재 가구로 장식되어 있고 거대한 플랑드르 거울이 늘어져있어 진정한 벨 에포크 분위기를 풍긴다.
포르투에 있는 아름다운 서점인 리브라리아 렐루는 19세기 후반에 만들어졌다. 이 서점에 들어가고 싶다면 약 5유로 이상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
포트 와인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와인 가운데 하나이다. 하지만 포르투갈 북부에서 생산되는 와인만 포트 와인이라고 불리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빌라 노바 드 가이아에 있는 모든 골목과 테라스에는 포트 와인 롯지가 자리잡고 있다.
포트 와인 롯지에 가면 와인에 대한 설명과 함께 테스팅을 할 수 있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가이드 투어에 참여해라.
보람있는 기분 전환을 위해 도우루 밸리 지역에서 크루즈 여행을 해보자. 이 관광 크루즈는 히베이라에서 정기적으로 출발하며 더 긴 항해를 하고 싶다면 빌라 노바 드 가이아의 부두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선을 타자.
도우루 밸리 투어를 통해 포트 와인 컨트리를 발견해보자. 포르투의 롯지에서 볼 수 있는 와인통은 깔끔하게 정리된 포도밭에서 시작된다. 독특한 와인 재배 문화로 인해 알투 도우루 와인 지역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분류된다.
포르투에서 출발하는 철도는 계곡과 동쪽 강둑을 지나 포치뉴까지 이어진다. 그러나 시간이 있다면 유람선을 선택해보자. 항구에는 포트 와인의 생산지가 있는 마을인 피냐웅으로 향하는 배들이 있다.
동쪽에는 오렌지와 무화과로 유명한 지역에 있는 그림 같은 마을 투아가 있다.
도우루 밸리에 매료되었다면 고급 호텔이자 스파인 식스센스 도우루 밸리 호텔 & 스파에서 머물도록 하자.
포르투의 역사적인 숙박 시설로는 팔라시우 두 프레이수가 있다. 이 건물은 18세기에 귀족의 개인 거주지로 사용되었다.
하루가 끝나면 강을 건너 세하 두 필라르에 올라가 환상적인 야경을 구경하자. 다만 밤에는 이 지역의 치안이 좋지 않기 때문에 혼자보다 여럿이 가는 것이 좋으며, 너무 늦은 시간보다 해가 질 때쯤에 가는 것이 안전하다.
Sources :(Café Majestic) (UNESCO) (Britannica)
포르투갈의 두 번째 도시인 포르투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와인 가운데 하나인 포트 와인 생산으로 유명하다. 포르투와 도우루 밸리를 포함해 어디를 방문할 수 있을까?
사진을 통해 포르투와 도우루 밸리로 떠나보자!
포르투갈 여행백서: 포르투와 도우루 밸리로 떠나는 여행
포르투에서 와인 한 잔, 어때요?
여행 포르투갈
포르투갈의 두 번째 도시인 포르투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와인 가운데 하나인 포트 와인 생산으로 유명하다. 포르투와 도우루 밸리를 포함해 어디를 방문할 수 있을까?
사진을 통해 포르투와 도우루 밸리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