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우리의 식습관을 어떻게 변화 시켰을까?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다!
음식 위기
전쟁은 많은 것을 바꾼다. 예를 들어,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에도 많은 나라들이 10년 이상 물자를 배급받았다. 세계 경제가 회복되고 무역 거래가 다시 활발해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거의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속된 식량 부족과 불황은 우리의 식습관을 크게 변화시켰다. 고기, 유제품, 그리고 모든 수입 제품의 부족은 검소하고 창의적인 레시피를 만드는 데 크게 작용했다. 이전에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식재료가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여전히 우리의 식습관에서 빠질 수 없는 재료로 남아있는 것들도 있다. 또한 참전용사들이 다른 지역의 특산품을 가지고 오는 경우도 있었다.
양파의 발견부터 누텔라에 이르기까지, 사진을 통해 전쟁이 오늘날 우리의 식습관을 어떻게 변화 시켰는지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