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친구가 되었고, 어느 순간 윌리엄 왕자와 로즈 핸버리 사이의 불륜설이 표면화되었다. 심지어 윌리엄 왕자가 발렌타인 데이를 캐서린이 아닌 데이비드 콜먼들리의 아내와 보냈다는 추측도 나왔다. 하지만, 그 소문들은 결코 확인되지 않았고, 실제로 윌리엄 왕자와 왕실은 혐의를 부인했다.
이 전화 스캔들은 "오징어 게이트" 또는 "다이애나 게이트"로 알려지게 되었다. 통화하는 동안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친구에게 임신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하는 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비록 그녀가 찰스를 언급한 것인지 다른 누군가를 언급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불륜은 항상 두 사람에 의해 부인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