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고양이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다면? -

개와 고양이는 사이가 나쁘다? 이는 틀린 말이다. 실제로 이 두 동물은 서로 매우 잘 어우러지며 사이 좋게 지낼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엔! 만약 이 동물들이 당신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말한다면 어떨까? 개와 고양이가 서로 대화를 하고 당신에게도 말을 건다면 어떨까?  

피곤한 오늘 잠깐이나마 가벼운 마음으로 웃을 수 있는 다음 글을 읽어보자! 멍멍 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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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셋 - 아마 당신은 지금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 모르겠죠? 양 옆의 댕댕이 친구들보다 더 똑똑하지 않을진 몰라도, 내가 여기서 제일 귀엽다는 건 사실이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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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한 쌍 - 우리 정말 잘 어울리죠? 물론 제 파트너는 아쉽게도 점박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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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럼 태우기 - 아야! 너 손톱 안 깎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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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분자? - 멍멍아... 우리 너무 인생이 칙칙하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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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 - 에잇... 나도 파란 눈 갖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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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누구 없소? - 있잖아~ 내 생각엔 우리가 여기서 쭉 기다리면 누군가 우리를 쓰다듬어 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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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썽글썽 - 나이 먹기 싫어요... 강아지, 새끼 고양이로 더 지내고 싶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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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박치기 - 내가 이길거야 멍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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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털한 친구들 - 우리만큼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친구도 없을거야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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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역시 뒹굴뒹굴 - 마지막에 오는 사람 불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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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쟁탈전 - 까망아... 네가 덩치가 큰 건 알겠는데, 네가 이 소파 전세 낸 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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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오구 -

고양이 : 옳지! 거기야 거기. 시원~허다.

강아지 : 갖고 싶다... 저 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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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 가득 - 내가 얘기했지? 이 침대는 내꺼고 넌 바닥에서 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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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곤노곤 - 언젠가 우리 주인들이 이 방석을 우리한테 공평하게 하나씩 사주겠지? 근데... 뭐랄까 지금 이순간이 너무 아늑해서 벗어나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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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을 돌리고 돌리고 - 야옹아. 저 신상 사료 진짜 맛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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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시간 - 흠... 너 지금 내 몫까지 먹을 생각인거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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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차 - 내가 이 리트리버 산을 정복할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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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눈 - 우리들의 세계에는 이런 말이 있지. 발은 차가워도 마음만은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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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봐요! - 이거 쥐돌이 장난감 보다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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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난다? - 흠... 야옹아 우리 저 요리사 빨리 갈아치우든지 해야겠어. 저녁이 항상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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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이의 마법 - 우리의 소원은 화이트 크리스마스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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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다른 스타일 - 너는 네 관점대로, 나는 내 관점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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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서 보내는 즐거운 시간 - 우와 이거봐! 땅 파니까 이런 게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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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VS 고양이 - 내 친구 고양이가 나보다 키는 커질 수 있어도, 나만큼 긴 허리를 갖진 못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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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 분쟁 - 흠흠... 잠깐! 여기 내 베란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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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가드 - 이봐. 내가 이 귀여운 고양이 남자친구인데... 뭐 불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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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 - 앗! 잠깐만. 쟤 그릇이 내 그릇보다 너무 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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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체포 - 닭을 훔치려는 이 고양이의 붉은 손을... 바로 제가!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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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냥 - 이봐요. 여기 어디도 숨을 곳이 없다구요. 그리고 여기 주변엔 경찰관도 없어요. 자 이제 내 간택을 받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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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뽀짝 -

개 : 주인님~ 이래두 안 들어줄거예요? 요래두??

고양이 : 아놔.... 자존심도 없냐...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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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비밀이야 - 자 지금부터 내가 네 귓가에 뭔가를 속삭일거야. 그리고 그것 우리끼리의 비밀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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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개 - 정말.... 우리집 고양이는 날 가만히 두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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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한 순간 - 오구오구.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이제 뛰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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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이게 다 뭐야 - 저기... 내가 이미 여러 번 얘기했잖아요. 난 수염 있는 남잔 딱 질색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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