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의 어두운 그림자 -

65년 전 창업한 이후 엄청난 성공을 이어온 디즈니가 최근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의향이 있음은 본격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디즈니이지만 이 브랜드의 창립자 월트 디즈니에 대해서 당신은 얼마나 알고 있는가?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낸 천재로 기억되는 월트 디즈니는 실제로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살아 있는 악몽이라고 여겨졌다.

자, 이제 귀여운 미키 마우스의 뒤에 숨은 디즈니의 어두운 그림자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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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운 어린시절 - 월트 디즈니는 1901년 미국의 캔자스 주에서 태어났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디즈니는 엄격한 아버지로 인해 거의 학대에 가까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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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 월트 디즈니의 출생 증명서 역시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다(서류상의 나이는 실제 자신의 나이보다 10살 많게 기재되어 있었고, 스스로 사생아로 태어난 게 아닐까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어린 시절은 디즈니가 이후 자신의 작품 속에서 보여주는 부모자식의 관계에 영향을 주었다. 일례로 디즈니의 작품 속에서 양친이 모두 등장하는 거의 몇 안되는 작품으로는 ‘피터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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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 디즈니는 20대 시절 낮에는 상업적인 작품 활동을 하고, 밤에는 애니메이션 작업을 했다. 그의 작품은 인기가 있었고, 심지어 Laugh-O-Grams라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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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프로젝트 -

그러나 디즈니의 첫 스튜디오는 오래 가지 못했다. 결국 스튜디오는 부도를 냈고, 많은 직원들은 직업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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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악마" -

Belfast Telegraph에 따르면, 디즈니는 "밖에서는 천사, 집에서는 악마"였다고 한다. 아내의 임신 소식을 들은 디즈니는 신경 쇠약에 시달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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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쇠약 - 이후 월트 디즈니는 심각한 폭음을 일삼았고, 하루 60개비의 담배를 피우는 골초가 되었다. 또한 신경 쇠약에 시달리며, 강박적으로 매 시간 손을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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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VS 직원들 -

월트 디즈니와 그의 직원들은 특히 낮은 임금을 둘러싸고 그다지 좋지 못한 관계였다. 1941년 디즈니의 애니메이터들은 파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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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VS 직원들 - 또한 애니메이터들은 영상 만화 작가 협회(Screen Cartoonists Guild)에 가입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디즈니는 노조 가입을 막았으며, 심지어 노조 활동을 했던 애니메이터들을 해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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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VS 직원들 - 직원들의 파업은 9주간 지속되었다. 이는 디즈니가 직원들을 공산주의자라고 부르게 된 계기를 만들어 주었고, 영화동맹(Motion Picture Alliance)과도 관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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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의 항쟁 - 디즈니는 직원들과의 관계 속에서 악랄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때 직원들은 작품 속에서 그의 모습을 풍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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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비유" - 디즈니의 35번째 생일파티를 열어준 애니메이터들은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가 나오는 아주 노골적인 비유를 담은 애니메이션을 상영했다. The Irish Independent에 따르면, 이 애니메이션은 당시 대표인 디즈니에 의해 위협 받고 있다고 느꼈던 애니메이터들의 감정을 담은 신랄한 비유를 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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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반응은? - 애니메이션을 감상한 뒤 박수를 친 디즈니는 이 작품의 책임자들을 호출했다. 책임자들이 밝혀지자 디즈니는 이들을 그 자리에서 해고했고 파티에 모인 모든 사람들은 침묵 속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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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 - 디즈니는 자신의 회사에서 오랫동안 일한 애니메이터들을 마치 아무 것도 아니라는 듯이 해고해버린 셈이었다. 결과적으로 디즈니의 회사에서 해고당한 애니메니터들 중 상당수는 똘똘 뭉쳐 라이벌 회사인 UPA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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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사 - 디즈니의 인생 속에서 또 다른 어두운 비밀은 바로 그가 의도치 않게 어머니의 사망에 기여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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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누출 - 성공을 거둔 디즈니는 부모님께 좋은 집을 사드렸다. 어느날 부모님댁의 보일러가 고장 나자 디즈니는 자신의 직원 몇 사람을 보내 고치게 했다. 그러나 경험이 없었던 직원들은 가스가 누출되는 결과를 낳았고, 결국 디즈니의 어머니가 사망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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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대주의와 인종 차별 - 월트 디즈니는 반유대주의 및 인종차별 의혹을 겪었다. 특히 영화 '판타지아', '덤보' 및 '남부의 노래'에서 이 특성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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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대주의와 인종 차별 -

디즈니는 반유대주의 집단으로 간주되던 영화동맹(Motion Picture Alliance)과 제휴했다. '남부의 노래'는 미국흑인지위향상협회(NAACP, National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Colored People)의 승인을 받지 못했음에도 개봉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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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대주의와 인종 차별 - 더 나아가 월트 디자인은 자신의 스튜디오에 나치의 선전가였던 레니 리펜슈탈을 개인적으로 초청하기도 했다. Paste Magazine의 보도에 따르면, 훗날 레니 리펜슈탈은 "참된 미국인들이 얼마나 철저하게 유대인들의 조직적인 중상모략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있는지 알게 되어 기뻤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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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VS 여성 직원들 - 솔직히 말하자면 여성 직원들 사이에서 디즈니의 명성은 당시 사회의 표준보다도 좋지 않은 편이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디즈니는 여성 직원들이 하찮은 일만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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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VS 여성 직원들 - 1930년대와 40년대에 여성들은 선화인(inker)로 일할 수 있었는데, 이는 셀 애니메이션의 모든 셀을 손으로 베껴 그리는 역할을 말한다. '백설공주'의 제작 당시 여성 직원들은 주당 80시간 이상을 근무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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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창조적인 일을 하지 않는다" - 과거 디즈니는 한 여성에게 악명 높은 거절 편지를 보냈다. Daily Mail에 따르면, 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여성들은 스크린을 위한 만화를 준비함과 관련하여 전적으로 젊은 남성들이 수행하는 일인 창조적인 작업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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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쩍은 정치활동 지원 - 월트 디즈니는 미국의 반공산주의 태도와 깊이 관련되어 있다. 디즈니는 의심스러운 전략을 가진e단체들과 계획들을 지원했고, 심지어 자신의 회사에서 일하는 애니메이터들을 잠재적인 공산주의자라고 폭로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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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쩍은 정치활동 지원 - 또한 디즈니는 영화동맹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 단체는 반유대주의적 성향을 가진 것으로 기록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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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은 나만의 것 - Belfast Telegraph에 따르면, 월트 디즈니는 자신의 테마파크에 대한 큰 꿈을 꾸었고, 그 테마파크가"건전한 외관"을 가지기를 원했다. 이 말은 즉 턱수염, 염소수염, 콧수염은 모두 금지라는 뜻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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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은 나만의 것 - 월트 디즈니는 특유의 콧수염으로 유명했지만, 2000년까지 디즈니랜드의 직원들은 콧수염을 기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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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불화 -

디즈니는 월트 디즈니와 그의 형 로이 디즈니의 가족 사업이었다. 월트 디즈니는 창의적인 일을 했고, 로이는 좀 더 사업가쪽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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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불화 - 알려진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의 라이벌이었고, 이는 디즈니 스튜디오의 분열을 만들어냈다. 창의적인 애니메이터 그룹은 "월터의 소년들"이라 불렸고, "로이의 소년들"은 재무 부서쪽의 사람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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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불화 - 디즈니 스튜디오의 분열은 디즈니의 사업에 전혀 좋을 것이 없었다. 그리고 로이 디즈니는 항상 월트 디즈니의 정신없이 돌아가는 재정적인 흐름을 관리하는 일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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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기 정말 싫은 사람? - 미키 디즈니를 만들어낸 천재 월트 디즈니는 사실 살아있는 악몽이라는 별명을 가진 사나이였다. 그는 자신의 회사 디즈니는 성별에 의해 나누었고, 직원들의 연봉 협상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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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기 정말 싫은 사람? - 그리고 월트 디즈니는 계속해서 회사의 정책을 유지시켰다. 실제로 그는 테마 파크를 디자인 하는 과정에서 쓰레기통이 책상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하는지 조사하는 등 말 그대로 모든 것을 자신의 지휘 하에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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