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소들은 죄수들을 고문하고 감금했을 뿐만 아니라 사형도 일어나던 끔찍한 교도소였다. 어떤 교도소들은 심지어 그곳에서 발생한 사건들 때문에 악령이 깃들었다는 소문도 있었다. 현재 이 장소들은 박물관, 역사 유적지 그리고 세계 문화 유산으로 변모했다. 사진을 통해 오싹한 역사를 가진 교도소들을 살펴보자.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한 이 교도소는 미국에서 가장 폭력적인 교도소들 가운데 한 곳으로 여겨졌으며 많은 죄수들이 이곳에서 생을 마감했다.

▲이 장소는 1876년에 소년원으로 지어졌으나 나중에 교도소가 되었다. 이 교도소는 500명 이상의 죄수를 수용할 수 있었다.

▲이 교도소는 현재 박물관이자 관광 명소가 되었다. 오하이오 교도소는 또한 영화 '탱고와 캐쉬(1989)', '에어 포스 원(1997)' 그리고 '쇼생크 탈출(1994)'의 배경이 되었다.

▲산 후안 우루아는 멕시코에 있는 작은 섬으로 감옥과 요새가 있다.

▲이 건물은 1519년 스페인 정복자인 에르난 코르테스에 의해 지어졌으며 종교 재판과 포르피리오 디아스 독재 정권이 유지되는 동안 교도소로 사용되었다. 이 교도소는 멕시코에서 가장 악명 높은 감옥들 가운데 한 곳이었다고 한다.

▲죄수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야 했으며 심지어 고문도 당했다. 현재 이 감옥은 관광 명소가 되었으며 멕시코의 역사적인 상징물이 되었다.

▲처음에 고등학교로 지어진 이 건물은 폴 포트 정권이 들어서면서 보안대인 S-21(Security Prison 21)과 심문 장소로 사용되었다.

▲만 7천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체포되어 이 감옥에서 고문을 당했으며 열악한 생활을 견뎌야 했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죄수들이 감옥에서 생을 마감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사살당했다고 한다.

▲현재 이 교도소는 투올슬렝 대학살 박물관이 되었다. 방문객들은 감옥의 희생자들에 관한 이야기를 배울 수 있으며 고문에 사용되었던 물건들과 방도 방문할 수 있다고 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이 건물은 1829년부터 1971년까지 교도소로 이용되었다.

▲이 교도소는 죄수들을 고립시키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은 고립된 죄수들이 신에게 가까이 다가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죄수들은 완벽히 고립되어 살았으며 소지품으로 오직 성경만 지닐 수 있었다. 그들은 신발을 만들고 천을 짜는 일을 했다고 한다.

▲유명한 마피아였던 알 카포네를 포함해 많은 유명 인물들이 이 감옥에서 죄수 생활을 했다. 현재 이스턴 주립 교도소는 역사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프리맨틀 감옥은 1850년대에 지어졌다. 그 당시 이 감옥은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이송된 죄수들을 가두는 장소로 사용되었다.

▲많은 죄수들이 감옥을 짓는 공사에 참여했다.

▲프리맨틀 감옥은 현재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이 되었다.

▲1844년에 출판된 알렉상드로 뒤마의 소설 '몬테크리스토의 백작'의 배경이 된 장소로 소설이 출판되자 이 감옥은 곧 유명한 장소가 되었다. 소설에서 에드몽 단테스와 그의 동료 아베 파리아가 이프성에서 죄수로 지냈다.

▲이프 성 감옥은 마르세유 프리울 제도의 작은 섬에 있으며 1527년부터 1529년까지 건설되었다. 이프 성은 몇년 동안 주로 정치적 범죄자들을 수감하는 교도소로 사용되었다.

▲런던 탑은 크라운 주얼스 왕관(Crown Jewels)이 보관된 장소로 몇 세기동안 교도소로 사용되었다.

▲어떤 사람들은 런던 탑에 죄수들의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말한다. 왕비 앤 불린과 레이디 제인 그레인을 포함해 많은 죄수들이 런던 탑에서 고문과 처형을 당했다.

▲알카트라즈 연방 교도소는 샌프란스시코 해안에 있는 알카트라즈 섬에 위치해 있다. 이 교도소는 1934년부터 1963년까지 운영되었다.

▲이 감옥은 다른 연방교도소에서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악질 범죄자들을 모아놓은 장소였으며 미국에서 가장 악명 높은 범죄자들을 가둔 교도소 가운데 한 곳이었다.

▲알 카포네, 로버트 프랭클린 스트라우드, 범피 존슨, 하파엘 캔슬 미란다, 미키 코엔 그리고 제임스 '화이티' 벌거를 포함해 많은 죄수들이 이 감옥에 수감되었다.

▲현재 이 교도소는 매우 인기 있는 관광지가 되었으며 여러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사용되고 있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킬마인함 교도소는 현재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교도소는 1796년에 개관했으며 많은 아일랜드 반역자들이 이곳에 수감되었다.

▲또한 다른 많은 죄수들이 이 감옥에 수감되어 고문과 처형을 당했다고 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이 감옥은 아파르트헤이트가 진행되는 동안 관심의 대상이 되었는데 남아공의 민주화를 이끈 대통령 넬슨 만델라가 수감된 감옥으로 유명해졌다.

▲교도소가 생기기 전 로벤 섬은 1836년부터 1931년까지 나환자 수용소로 사용되었다.

▲이 감옥은 현재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이 되었으며 또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가장 상징적인 유적지들 가운데 한 곳으로 지정되었다.

▲이 감옥은 호주 태즈매니아에 위치해 있으며 가장 위험한 범죄자들과 상습범들을 모아놓은 장소였다.

▲현재 포트아서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이 되었으며 태즈매니아에서 유명한 관광 명소가 되었다.

오싹하고 기이한 전 세계의 감옥들

오랫동안 감옥이었던 장소들이 현재 세계 문화 유산과 관광 명소로 변했다.

16/10/22 por StarsInsider

여행 감옥

이 장소들은 죄수들을 고문하고 감금했을 뿐만 아니라 사형도 일어나던 끔찍한 교도소였다. 어떤 교도소들은 심지어 그 곳에서 발생한 사건들 때문에 악령이 깃들었다는 소문도 있었다. 현재 이 장소들은 박물관, 역사 유적지 그리고 세계 문화 유산으로 변모했다. 사진을 통해 오싹한 역사를 가진 교도소들을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