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금"으로 알려진 고대 향신료
이 열대 과일의 이름은 말레이어로 머리카락을 뜻하는 단어에서 왔고, 그 이유는 꽤 명백하다. 항산화제와 비타민 C로 가득 찬 이 과일은 달콤하고 크림 맛이 난다.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의 일부 지역에서 흔히 발견되는 이 강한 냄새가 나는 거대한 과일은 강한 냄새 때문에 샐러드의 재료로 사랑받지 못했지만, 채식요리에 고기 대용품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에너지를 증가시키는 특성으로 알려진 이 아마존 과일은 스포츠 음료와 피로를 줄이는 제품의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씨앗은 보통 말리고 가루로 만들어지지만, 그 열매는 이상한 눈처럼 보인다.
이것의 톡 쏘는 냄새로 '치즈 과일'이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냄새 때문에 겁먹지 말자! 아시아, 호주, 그리고 폴리네시아가 원산지인 이 과일은 항염증 특성과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초록색 과일은 보기보다 맛이 좋다. 디저트처럼 숟가락으로 크리미한 과일을 파먹을 수 있다. 먹을 수 없는 씨앗을 뱉는 것을 잊지 말자!
이 과일은 특이한 모양 덕분에 장식으로 널리 사용된다. 하지만 꽈리는 비타민 A와 C, 철분과 인이 풍부하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이지만 현재 전 세계 열대 기후에서 재배되고 있는 망고스틴은 비타민이 풍부하고 기분 좋게 톡 쏘는 맛과 즙이 많은 식감을 가지고 있다.
초콜릿 푸딩 맛이 나는 과일을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 사실, 어두운 빛깔의 과일은 크림 같거나 초콜릿 같지는 않지만, 맛있는 맛을 가지고 있고 스무디에도 좋은 재료이다.
토착 인도네시아 과일로, 인도네시아 밖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살라크는 비늘처럼 생긴 껍질 때문에 '뱀 열매'로 알려져 있다. 마늘처럼 생겼지만 단맛이 난다.
열대지방에서 발견되는 이 과일은 단백질, 비타민, 그리고 미네랄로 가득 차 있다. 녹말이 많아 때때로 감자와 비교되며, 고소한 조리법과 잘 어울린다.
감귤류인 불수감은 아시아의 과일이다. 이 과일은 레몬보다 덜 강하며, 과일 전체를 얇게 썰어서 달콤하고 고소한 요리로 먹을 수 있다.
드래곤 프루트는 맛과 영양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열대지방의 아름다운 과일이다.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많으며, 항산화제가 풍부하다.
본고장 인도네시아 밖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 케펠은 천연 이뇨제로 알려져 있고 심지어 체취를 개선한다고 한다!
이것은 즙이 많은 수박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달콤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자. 전 세계에서 점점 더 많이 수확되고 있는 무로, 아삭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아키는 눈알처럼 생겼지만 자메이카 요리에서 인기 있는 재료이다. 하지만, 이 과일은 익지 않은 채로 먹으면 독이 될 수 있다.
인기 있는 칵테일 재료인 패션프루트는 반을 갈라 숟가락으로 파먹을 수 있다. 새콤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지만 브라질에서 이 과일은 잠을 유도하는 특성으로 알려져 있다.
두리안은 잭프루트와 약간 비슷해 보이지만, 더 심한 냄새와 독특한 크림 맛을 가지고 있다. 두리안은 높은 유황 함유량 때문에 때때로 세계에서 가장 악취가 나는 과일로 불린다.
때때로 '독일 순무'라고 불리는 콜라비는 사실 양배추과이다. 콜라비는 부드러운 맛과 아삭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샐러드에 좋은 재료이다.
카람볼라를 얇게 썰면 어떻게 이것이 '스타 푸르츠'라고 불리는지 즉시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모양은 과일 샐러드와 케이크에 완벽하며, 싱그러운 맛을 가지고 있다.
이 신기해 보이는 채소는 브로콜리와 맛이 비슷하고, 거의 같은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 식사 자리에서 재미있는 대화소재가 될 수 있다.
아메리카와 카리브해에서 발견되는 이 특이한 과일은 작은 라임처럼 보이지만 먹기 훨씬 더 쉽다. 껍질을 벗기면 음료에 첨가될 수 있지만, 그냥 먹어도 상큼하고 달콤하다.
캐슈넛은 익숙할지 모르지만, 먹을 수 있는 과일에서 자란다는 것을 누가 알았을까? 강하고 독특한 맛과 비타민 B와 C가 풍부한 카주 과일의 과육은 브라질에서 과일 주스로 만들어진다.
남아메리카의 안데스 지역이 원산지인 이 작은 과일은 자르기 전까지는 작은 바나나처럼 보인다. 톡 쏘는 과육과 씨앗은 음료에 첨가되거나 껍질에서 그냥 파먹을 수 있다.
남아메리카의 열대 지방에 자생하는 이 열매는 시고, 비타민 C가 풍부하다. 잘 익은 과일은 날것으로 먹거나, 잼과 젤리에 첨가될 수 있다.
이 과일은 나무 해충처럼 보이지만 '브라질 베리'라고도 불리며 시큼하고, 훌륭한 스무디 재료가 될 수 있다. 이 열매는 나무줄기를 따라 싹이 트는 것이 특징이며, 브라질에서 '나무 포도'라고 불린다.
난과수는 겉으로는 꽤 평범해 보이지만, 얇게 자르면 아주 아름답다. 열대 아메리카, 서인도 제도, 동남아시아에서 발견되며, 달콤한 간식으로 먹거나 스무디에 첨가된다.
콜롬비아에서 주스 성분으로 널리 사용되는 항산화제가 풍부한 룰로는 겉보기에는 오렌지처럼 보이지만 톡 쏘는 맛을 가지고 있다.
이 과일의 모양은 특이하지만 맛은 망고, 파인애플, 사탕수수의 조합이다. 태평양 제도, 하와이 그리고 아시아와 호주의 일부에서 발견되는 이 과일은 날것으로 씹어 먹을 수 있다.
마운틴 파파야는 에콰도르, 콜롬비아 그리고 그 주변 지역 밖에서는 거의 볼 수 없다. 파파야보다 작고 더 달콤하며, 비타민이 풍부하다.
출처: (BBC) (Healthline)(Colombia.co/en) (Bored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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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행성에서 온듯한 이 과일과 채소들은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몇몇은 건강을 증진시키는 성질로 알려져 있다. 맛과 식감으로 유명하기도 하며, 또한 채식요리에 고기 대신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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