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 새로운 축의 등장, 기존 국제 질서를 뒤흔들 수 있을까?
슬금슬금 떠 오르는 신흥 경제 연합, 브릭스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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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열린 정상 회담에서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지도자들이 모여 '브릭스(BRICs)'라는 국제 협력 기구를 만들었다.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지금, BRICS+라는 이름으로 확장되어 미국이 주도하던 세계 질서를 뒤흔들 수 있는 잠재적 새로운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렇다면 '브릭스'는 어떤 조직이며, 어떻게 운영되고, 실제로 세계 질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