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특별함이나 우월감을 억제하고 공동체의 이익을 중시하는 태도
"유리 아동 증후군"이라는 용어를 들어보았는지 모르겠지만, 이 용어는 2010년 TED 강연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유리 아동"은 장애가 있거나 아픈 형제자매의 그늘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의미한다. 이러한 아이들은 성숙하고 독립적인 존재로 여겨지지만, 완벽주의나 경계 설정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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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샤 메이플스가 2010년 TED 강연에서 처음 만든 '유리 아이'라는 용어는 심각한 장애나 질병을 앓고 있는 아이의 형제자매를 의미한다.
이 아이들은 부모가 아픈 형제자매를 돌보느라 너무 바빠서 항상 충분한 관심을 받으며 자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유리"는 장애 아동의 부모가 다른 아이를 "보고 통과하는" 것을 의미한다. 장애 아동을 둔 부모의 눈에는 장애 아동이 우선 순위이기 때문이다.
유리 아이들은 종종 매우 성숙하고 매우 독립적인 존재로 여겨진다. 그들은 종종 자립적이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칭찬을 받게 된다.
안타깝게도 이 때문에 유리 아이들은 관심이 필요할 때 손을 뻗기 어려울 수 있으며, 종종 완벽주의와 경계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다.
유리 아이로 자라면서 고립감과 외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유리 아이들이 불안과 우울증과 같은 정신 장애에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유리 아이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완벽주의다. 이는 부모가 이미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아이가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괜찮아 보이기 위해 걱정할 수 있으며, 따라서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하는 것 같은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유리 아이들은 장애가 있는 형제자매보다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또래의 다른 아이들보다 부모를 많이 도와야 한다고 느낄 수도 있다.
그 결과, 스스로 더 많은 책임을 부과하여, 정상적이고 중요한 아동기 활동과 경험을 놓치게 될 수도 있다.
유리 아동의 또 다른 일반적인 특징은 사람들을 만족시키려 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종종 자신의 요구를 표현하기 위해 떼를 쓰거나 말썽을 부리며 자란다
그 결과, 유리 아이들은 보통 다른 사람들의 요구가 있으면 가장 먼저 본인을 희생하며, 종종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자신의 것보다 우선시한다.
유리 아이들은 종종 지나치게 독립적이다. 부모님이 아픈 형제자매에게 몰두하는 동안 일찍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법을 배운다.
아주 어린 나이부터 본인들의 식사를 준비하거나 부모의 지도 없이 감정적 또는 사회적 딜레마에 대처한다.
마지막으로, 유리 아이들은 자신의 성취에 대해 흔하게 죄책감을 느낀다. 왜냐하면 그들은 형제자매보다 더 많은 것을 누린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자라기 때문이다.
이는 그들이 결혼과 같은 인생의 중요한 사건들을 기념하지 않거나, 좋은 직장을 구하는 것과 같은 일들에 대해 행복감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유리 아이를 둔 부모라면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도록 키울 수 있다. 첫째, 아이가 보기만큼 강하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자녀의 독립성과 유능함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확신하지 않는다. 이것은 대처 메커니즘에 불과하다.
다음으로 자녀와 충분한 양질의 시간을 보낸다. 이상적으로는 하루에 최소 30분 동안 일대일로 시간을 보내고, 일주일에 한 번은 긴 활동을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아이가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혹여 아이가 실수를 하거나 안좋은 일이 있더라도 아이를 향한 부모의 사랑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임을 상기시키며 안심시킨다.
실제로 자녀가 배우기를 바라는 교훈을 말로 표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아이가 자신의 요구에 대해 침묵한다면 목소리를 낸다.
"엄마 아빠가 바쁘지만, 너를 위해서는 언제든지 시간낼 수 있어. 할 말 있으면 언제든지 와서 얘기해줘."라고 말할 수도 있다.
또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아이에게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보여줘야 한다. 이상적으로는 하루에 한 번 이상 그 사실을 상기시켜 주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아이들에게 간단한 메모를 남기거나 아이들의 취침 루틴을 만들 수 있다. 이러한 행동들은 아이들을 안심시킨다.
아픈 형제자매의 미래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유리 아이들은 부모가 더이상 형제자매를 돌볼 수 없게 되면 어떻게 될지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미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선택지가 있음을 알려준다. 아이가 자신의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자녀 간의 건강한 형제 관계를 장려한다. 함께하는 시간은 아픈 아이를 돌보는 의무적인 시간이 아니라 재미있는 시간이어야 한다.
유리 아이에게 형제 자매를 돌볼 의무는 없지만, 원하면 언제든지 친구가 될 수 있음을 상기시킨다.
장애가 있거나 아픈 아이의 부모 또는 형제자매로 살아간다는 것은 매우 어려울 수 있다.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을 기억하자.
유리 아동에게 가장 좋은 자원은 부모와의 완전한 유대감이다.
출처: (Verywell Mind) (WikiHow)
유리 아동 증후군은 무엇이며 징후는 무엇일까?
형제자매의 그늘에서 자라다
라이프 스타일 정신 건강
"유리 아동 증후군"이라는 용어를 들어보았는지 모르겠지만, 이 용어는 2010년 TED 강연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유리 아동"은 장애가 있거나 아픈 형제자매의 그늘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의미한다. 이러한 아이들은 성숙하고 독립적인 존재로 여겨지지만, 완벽주의나 경계 설정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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