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년대 패션 아이콘들의 과거 그리고 현재
- 2020년대를 바라보는 지금, 90년대가 다시 우리의 눈 앞에 살아 숨쉬는 것 같다. 옷장 깊은 곳 어디에선가 꺼낸 것 같은 스타일의 펑퍼짐한 청바지 (Mom jeans)이나 슬립 원피스, 벨트백 모두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 우리가 명백히 촌스럽다고 여길 법한 것들을 유명하게 만들어준 사람들을 소개한다. 이 스타들은 밑위 길이가 짧은 골반 바지와 배가 훤히 보이는 크롭티를 패션의 바이블에 완전히 새겼다.
자, 이제 90년대 패셔니스타들을 만나보고 그들의 현재 모습도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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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웬 스테파니
- 형형색색의 머리 스타일, 비키니 상의, 보석으로 장식된 이마, 카고 팬츠로 세기말의 패션을 제패한 가수 그웬 스테파니는 펑크 패션을 90년대 식으로 소화한 패션 피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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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웬 스테파니 - 스테파니는 그룹과 솔로 커리어를 오가며 가수로 활동했다. 과거와 달리 현재의 스테파니는 파란색 머리 스타일보다는 금발 머리를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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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제시카 파커 - 드마라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 브래드쇼 역으로 가장 잘 알려진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 그녀는 얇은 끈이 달린 하이힐과 튤 소재의 스커트, 동물 무늬, 새틴 소재의 슬립으로 당대 최고의 패셔니스타가 되었다. 또한 그녀는 시청자들에게 모험적인 패션이 얼마나 재미 있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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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제시카 파커 - 이제는 새로운 드라마 '디보스'의 주인공으로 활약중인 브래드쇼는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녀는 여성성의 이미지에 자유로움을 부여하는 여배우이자 신발 애호가로서 여전히 활발히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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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C - 90년대 여성 그룹의 개념을 정의하는 TLC는 전 세대에게 힙합 스타일이라는 영감을 주었다. 배기 청바지, 크롭탑, 로고가 프린팅된 의상들이 바로 TLC의 대표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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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C - 지난 2002년, 멤버 레프트 아이의 비극적인 사망 이후에도 남은 두 멤버인 티보즈와 칠리를 함께 가수로서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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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트리트 보이즈 - 색깔 있는 의상부터 가죽과 데님의 조화까지 대중들에게 선보였던 백스트리트 보이즈는 90년대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당대 최고의 보이 그룹이었다. 물론 백스트리트 보이즈를 상징하는 올 화이트 룩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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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트리트 보이즈 - 엄밀히 말해서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멤버들은 90년대의 스타일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시대에 맞게 점차 자신들의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해왔다. 소녀들의 아이돌에서 자녀를 둔 아버지가 된 그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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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아길레라 - 엄지 공주님이라 불렸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90년대 말 'Genie in a Bottle'과 'What a Girl Wants'이라는 히트송이 포진한 데뷔 앨범과 함께 우리 앞에 나타났다. 그러나 특유의 크롭탑과 치타 프린트로 90년대 하면 빠질 수 없는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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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아길레라 - 이제 아길레라는 가요계에서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하는 아티스트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또한 그녀는 미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The Voice'에서 심사위원으로 제 2의 커리어를 열었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이처럼 많은 것이 변화한 20여 년의 시간이 후에도 그녀는 패션 트렌드에 예민한 아티스트로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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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 & 타메라 모우리 - 티아 모우리와 타메라 모우리는 1987년작인 영화 '은밀한 자매'로 이름을 알렸다. 쌍둥이 자매인 티아와 타메라는 서로 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며, 각각 트렌드 세터로서 이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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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 & 타메라 모우리 - 두 쌍둥이 자매는 자신들을 주인공으로 한 리얼리티 쇼 '티아 앤 타메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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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 걸스 - 스파이스 걸스의 다섯 멤버들은 얇은 끈의 드레스부터 PVC 소재의 스커트, 스포티한 크롭탑과 두꺼운 플랫폼 힐까지 각각의 개성이 있는 스타일 감각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당시의 소녀들에게 "걸스 파워"라는 개념을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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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 걸스 -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 세계의 팬들은 스파이스 걸스, 특히 빅토리아 베컴의 패션 혁명에 환호하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많은 이들이 여전히 스파이스 걸스의 재결합 투어 공연에 대한 희망을 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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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니 러브
- 가수이자 배우인 코트니 러브는 약간의 화려함이 더해진 그런지풍 여신의 정석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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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니 러브 - 코트니 러브는 90년대 자주 구사하던 자신의 스타일을 과거에 두고 왔다. 현재 자신의 패션 사업도 하고 있는 러브의 취향은 한결 같은 '블랙' 소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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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케이트 & 애슐리 올슨 - 90년대에는 유독 쌍둥이 열풍이 불었다. 특히 미국의 시트콤 '풀 하우스'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올슨 자매는 이제 패션, 비디오 게임, 영화, 화장품 등으로 수십 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폭이 좁고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선글라스, 새틴 재질의 얇은 끈 드레스, 온갖 종류의 초커 목걸이까지 올슨 자매의 스타일은 90년대 청소년이 열광하던 패션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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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케이트 & 애슐리 올슨 - 올슨 자매는 이제 더이상 연기자로 활동하지 않는다. 그러나 두 개의 럭셔리 패션 라인을 운영하는 패션계의 큰 손이 된 두 자매는 패션쇼 가장 앞줄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스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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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 90년대 미국 드라마 'The Fresh Prince of Bel-Air'에 출연했던 윌 스미스는 대담한 패션과 밝은 패턴, 엄청난 스웩을 뽐내던 차세대 스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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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 여러 편의 블록버스터에 출연하며 헐리우드 대표 배우로 입지를 탄탄하게 굳힌 윌 스미스는 이제 세계적인 스타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던 그는 이제 유튜브로 자리를 옮겨 인터넷을 점령할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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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파슨스 - 윌 스미스와 함께 드라마 'The Fresh Prince of Bel-Air'에 출연했던 카린 파슨스 (힐러리 뱅크스 역)의 패션을 빼놓을 수 없다. 미니스커트, 예식용 모자, 아름다운 웨이브 헤어 스타일까지 관능적인 매력과 세련됨을 적절히 섞은 그녀의 스타일은 90년대를 대표하는 패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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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파슨스 - 그 이후 카린 파슨스는 세계 곳곳의 아이들에게 흑인 권익 보장과 성취에 대한 이야기들을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회사인 Sweet Blackberry를 세웠다. 두 아이의 엄마인 파슨스는 여전히 날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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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유니언 - 가브리엘 유니언이 영화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에서 맡았던 배역은 조연이었지만, 베이비돌 풍의 드레스와 메리 제인 플랫폼 슈즈로 패셔니스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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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유니언 - 나이를 거꾸로 먹는 가브리엘 유니언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자로 활약중이며, 레드 카펫을 빛내는 멋진 패션 스타로도 꾸준한 감각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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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보넷 - 리사 보넷이 시트콤 '코스비 가족'에서 맡았던 데니스 헉스테이블 역은 원조 힙스터였다. 쿨한 헤어밴드, 아프로 헤어스타일, 일부러 빅사이즈로 고른 셔츠까지 자유로운 스타일로 대변되는 리사 보넷의 패션은 90년대에 큰 영향을 주었고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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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보넷 - 리사 보넷은 지금까지 몇몇 영화에도 출연했지만, 주로는 자유로운 영혼의 인사로 지내고 있다. 여전히 헤어밴드를 패션 소품으로 잘 활용하는 보넷의 영향은 그녀의 딸 조 크라비츠나 남편 제이슨 모모아에게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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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샤 실버스톤 - 90년대 알리샤 실버스톤은 밴드 에어로스미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입지를 굳혔고, 이후 영화 '클루리스'에서 셰어 호로비츠라는 상징적인 배역을 맡으며 돌파구를 마련했다. 그녀가 영화 속에서 보여준 독특한 격자무늬 패텬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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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샤 실버스톤 - 알리샤 실버스톤은 지속 가능한 패션의 챔피언이 되었으며 동물 권리 보호 운동가이다. 레드 카펫에서도 여전한 몸매와 함께 모던한 스타일로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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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노르우드 - 브랜디 노르우드는 90년대를 대표하는 10대 가수로 혜성처럼 나타났다. 이후 시트콤 'Moesha'를 통해 그녀는 TV와 영화에서 전천후로 활약했다. 대담한 프린트, 레게 머리, 버건디 립스틱으로 알려진 그녀의 패션은 오늘날에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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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노르우드 - 가수 브랜디 노르우드는 그래미 상에 여러 차례 수상 후보에 올랐으며,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흑인 인권 단체인 NAACP의 수상 후보에 오른 'The Game'을 포함한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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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베리모어 - 배우 드류 베리모어는 헐리우드의 정석 스타일뿐만 아니라, 가죽 자켓과 갈색 립스틱, 얇은 끈의 슬립, 벨벳 스커트, 패턴이 흥미로운 가죽 플랫폼 신발이라는 시그니처 룩을 가진 스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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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베리모어 - 드류 베리모어는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인기를 얻은 '산타 클라티나 다이어트'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인기 몰이를 해왔다.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동물 실험을 거치지 않은 럭셔리한 화장품을 제공하는 Flower Beauty를 런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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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싱크 - 90년대를 뒤흔든 보이 그룹 엔싱크에 대해서는 그 어떤 것도 흥미진진하지 않은 것이 없었다. 이들은 진정으로 90년대 말 남성복 스타일의 한계를 초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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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싱크 - 엔싱크의 멤버들은 반짝이 의상과 알이 알록달록한 선글라스를 더이상 착용하지는 않지만 지켜야 할 엔싱크의 유산이 남아있다. 이제는 함께 그룹으로 활동하지 않지만, 멤버들 각각에게서는 부정할 수 없는 보이 그룹 멤버로서의 열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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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캠벨 - 슈퍼모델의 원조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나오미 캠벨이 패션 아이콘이었다는 사실은 놀라울 것도 없다. 그러나 캠벨의 스타일은 특별히 지켜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주었다. 왜냐하면 하이 패션의 세계와 깊게 연관된 그녀가 사랑스러운 무드의 의상에도 두려움 없이 도전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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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캠벨 - 최근 사진 속 포착된 나오미 캠벨의 모습은 전혀 나이가 들지 않는 뱀파이어 급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캠벨이 여전히 패션의 최선봉에 서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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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타일러 - 리브 타일러는 레드 카펫 위에서도 컨버스와 여름용 드레스를 입는 것을 좋아한다. 거기에 더하여 1995년 영화 '엠파이어 레코드'에서 선보인 크롭 스웨터와 주름 스커트, 승마 부츠 룩은 곧바로 그녀를 상징하는 룩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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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타일러 - 리브 타일러는 상대적으로 활동을 자제하며 세 아이의 엄마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그럼에도 그녀는 여전히 부정할 수 없는 미의 아이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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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 90년대의 마돈나는 지속적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며 특별한 시기를 보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룩은 바로 Blond Ambition Tour에서 착용한 장 폴 고티에의 원뿔 모양 컵이 달린 코르셋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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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 마돈나의 스타일은 성공과 실패를 오가며 혁신과 변화를 계속하고 있다. 그럼에도 분명한 것은 그녀가 자신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는 것을 전혀 두려워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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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 영원한 팝의 프린세스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딱 붙는 상의, 밑위 길이가 짧은 골반 바지, 크롭탑, 양갈래 머리로 90년대의 끝 무렵 새로운 패션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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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 현재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9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했고 엄청나게 성공적인 4년 전속 기간도 성사시켰다. 또한 사진 속 모습처럼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멋진 모습으로 상도 많이 받고 있다. 2007년의 어려운 순간을 이겨낸 그녀에게 좋은 날이 온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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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노나 라이더 - 레드 카펫 위에서 어딘지 모르게 불편해 보이는 위노나 라이더의 룩은 짧게 자른 머리와 슬립 드레스, 낡은 가죽 자켓, 하트 모양의 넥라인, 그런지 스타일의 패션 요소와 함께 그녀만의 매력 중 일부였다. 라이더는 90년대 가장 인기 있었던 여배우 중에서도 무심한 듯 쿨한 매력을 가진 스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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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노나 라이더 - 이후 위노나 라이더는 계속 해서 영화 활동을 이어갔으며, 최근작으로는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그녀의 인기는 그 시절 검은색 의상과 많은 카메라 앞에서 당황한 듯한 기색을 보이던 때만큼 미치지는 못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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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 - 드라마 '프렌즈'에서 역사를 만들어낸 헤어 스타일을 구사한 것 외에도 제니퍼 애니스톤은 허리선이 낮은 하의, 상의 레이어드, 다양한 형태의 데님 활용으로 지금 당신이 그리워하는 90년대 패션의 모든 것을 갖춘 스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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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 -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의 강렬한 시선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던 제니퍼 애니스톤은 여러 해가 지난 지금까지도 완벽한 스타일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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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 서먼 - 영화 '펄프 픽션'과 '가타카' 등의 작품들이 개봉하며 우마 서먼은 당시 90년대 가장 뜨거운 화두에 올랐다. 그녀는 사진 속 드레스처럼 레드 카펫에서 모두를 주목하게 만드는 패션 스타일로 당당한 자태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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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 서먼 - 단 한번도 무심하게 시크한 자신의 매력을 놓쳐 본 적 없는 우마 서먼은 영화 '킬 빌' 시리즈 이후 자신의 패션 영향력을 더욱 확장시켰다. 그녀는 지금까지도 강한 의지를 지닌 여성상의 표본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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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 - 과거 드라마 '못 말리는 번디 가족'에서 켈리 번디 역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는 가죽 스커트와 터틀넥 크롭티, 커다란 버클 벨트, 딱 맞는 미니 스커트로 10대들의 패션 우상이 되었다. 그녀의 반항아 스타일은 당시 매우 매력적인 패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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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 - 이후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는 인기 코메디 영화 '앵커맨' 등에 출연하며 영화계에 진출했다. 그렇지만 90년대와 같은 엣지 있는 룩도 여전히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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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 부히스 - 드라마 '베이사이드 얄개들'에서 맡은 리사 터틀 역으로 가장 잘 알려진 라크 부히스는 90년대가 되기 전부터 이미 90년대 패션의 정의를 시작한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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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 부히스 - 이후 라크 부히스는 몇 개의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했고, 몇 권의 책도 자비로 출판했다. 그러나 매사에 대중의 시선에서 벗어난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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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데인즈 - 그 누구도 드라마 'My So-Called Life'에서 클레어 데인즈가 맡은 안젤라 체이스처럼 플란넬 셔츠나 오버 사이즈 셔츠를 입지 못했었다. 그리고 '로미오와 줄리엣'과 '작은 아씨들'에 출연하며 심플하지만 스타일리쉬한 스타일로 레드 카펫에서 많은 이들에게서 주목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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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데인즈
- 오랜 시간이 지난 현재까지도 데인즈에게서 달라진 것은 별로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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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모스 - 자신을 상징하는 슬립 드레스부터 거대한 퍼 코트까지 자신의 파티걸 이미지로 1990년대를 정의한 모델인 케이트 모스. 모스의 손가락에 무심한 듯 걸려 있는 담배와 마티니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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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모스 - 이제 케이트 모스는 자신을 지키게 한 "헤로인 시크"룩과 라이프 스타일을 모두 버렸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모스는 훨씬 건강한 삶을 살고 있으며, 패션의 세계에서도 여전히 멋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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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 애플 - 포스트 그런지 패션의 아이콘인 가수 피오나 애플은 모든 세대의 여성들에게 길고 감지 않은 머리와 얇은 끈의 드레스, 무거운 부츠, 배기 진과 크롭탑을 입도록 영감을 준 스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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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 애플 - 애플은 여전이 터프하지만 연약하고, 강인하지만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균형 잡은 멋진 감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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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 잭슨 - 90년대 최고의 패션 카멜레온인 자넷 잭슨은 골반 바지와 얇은 끈의 탱크탑, 야성미 넘치는 곱슬 머리, 갈색 립스틱, 크롭탑,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죽으로 치장한 남과 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던 스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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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 잭슨 - 현재까지 잭슨의 커리어에는 약간의 기복이 몇차례 있었지만, 여전히 패션 아이콘으로 남아 자신의 스타일로 이를 증명하고 있다. 그녀는 강력하고 세련되지만, 동시에 장난스럽고 소녀스러운 스타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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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 매혹적인 부스티에와 볼레로 자켓, 금색 체인으로 꾸몄던 셀레나의 90년대 스타일은 그녀의 비극적인 사망 이후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오늘날까지 따라하는 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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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패션 아이콘들의 과거 그리고 현재
- 2020년대를 바라보는 지금, 90년대가 다시 우리의 눈 앞에 살아 숨쉬는 것 같다. 옷장 깊은 곳 어디에선가 꺼낸 것 같은 스타일의 펑퍼짐한 청바지 (Mom jeans)이나 슬립 원피스, 벨트백 모두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 우리가 명백히 촌스럽다고 여길 법한 것들을 유명하게 만들어준 사람들을 소개한다. 이 스타들은 밑위 길이가 짧은 골반 바지와 배가 훤히 보이는 크롭티를 패션의 바이블에 완전히 새겼다.
자, 이제 90년대 패셔니스타들을 만나보고 그들의 현재 모습도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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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웬 스테파니
- 형형색색의 머리 스타일, 비키니 상의, 보석으로 장식된 이마, 카고 팬츠로 세기말의 패션을 제패한 가수 그웬 스테파니는 펑크 패션을 90년대 식으로 소화한 패션 피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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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웬 스테파니 - 스테파니는 그룹과 솔로 커리어를 오가며 가수로 활동했다. 과거와 달리 현재의 스테파니는 파란색 머리 스타일보다는 금발 머리를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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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제시카 파커 - 드마라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 브래드쇼 역으로 가장 잘 알려진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 그녀는 얇은 끈이 달린 하이힐과 튤 소재의 스커트, 동물 무늬, 새틴 소재의 슬립으로 당대 최고의 패셔니스타가 되었다. 또한 그녀는 시청자들에게 모험적인 패션이 얼마나 재미 있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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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제시카 파커 - 이제는 새로운 드라마 '디보스'의 주인공으로 활약중인 브래드쇼는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녀는 여성성의 이미지에 자유로움을 부여하는 여배우이자 신발 애호가로서 여전히 활발히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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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C - 90년대 여성 그룹의 개념을 정의하는 TLC는 전 세대에게 힙합 스타일이라는 영감을 주었다. 배기 청바지, 크롭탑, 로고가 프린팅된 의상들이 바로 TLC의 대표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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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C - 지난 2002년, 멤버 레프트 아이의 비극적인 사망 이후에도 남은 두 멤버인 티보즈와 칠리를 함께 가수로서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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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트리트 보이즈 - 색깔 있는 의상부터 가죽과 데님의 조화까지 대중들에게 선보였던 백스트리트 보이즈는 90년대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당대 최고의 보이 그룹이었다. 물론 백스트리트 보이즈를 상징하는 올 화이트 룩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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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트리트 보이즈 - 엄밀히 말해서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멤버들은 90년대의 스타일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시대에 맞게 점차 자신들의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해왔다. 소녀들의 아이돌에서 자녀를 둔 아버지가 된 그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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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아길레라 - 엄지 공주님이라 불렸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90년대 말 'Genie in a Bottle'과 'What a Girl Wants'이라는 히트송이 포진한 데뷔 앨범과 함께 우리 앞에 나타났다. 그러나 특유의 크롭탑과 치타 프린트로 90년대 하면 빠질 수 없는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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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아길레라 - 이제 아길레라는 가요계에서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하는 아티스트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또한 그녀는 미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The Voice'에서 심사위원으로 제 2의 커리어를 열었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이처럼 많은 것이 변화한 20여 년의 시간이 후에도 그녀는 패션 트렌드에 예민한 아티스트로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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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 & 타메라 모우리 - 티아 모우리와 타메라 모우리는 1987년작인 영화 '은밀한 자매'로 이름을 알렸다. 쌍둥이 자매인 티아와 타메라는 서로 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며, 각각 트렌드 세터로서 이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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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 & 타메라 모우리 - 두 쌍둥이 자매는 자신들을 주인공으로 한 리얼리티 쇼 '티아 앤 타메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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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 걸스 - 스파이스 걸스의 다섯 멤버들은 얇은 끈의 드레스부터 PVC 소재의 스커트, 스포티한 크롭탑과 두꺼운 플랫폼 힐까지 각각의 개성이 있는 스타일 감각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당시의 소녀들에게 "걸스 파워"라는 개념을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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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 걸스 -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 세계의 팬들은 스파이스 걸스, 특히 빅토리아 베컴의 패션 혁명에 환호하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많은 이들이 여전히 스파이스 걸스의 재결합 투어 공연에 대한 희망을 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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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니 러브
- 가수이자 배우인 코트니 러브는 약간의 화려함이 더해진 그런지풍 여신의 정석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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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니 러브 - 코트니 러브는 90년대 자주 구사하던 자신의 스타일을 과거에 두고 왔다. 현재 자신의 패션 사업도 하고 있는 러브의 취향은 한결 같은 '블랙' 소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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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케이트 & 애슐리 올슨 - 90년대에는 유독 쌍둥이 열풍이 불었다. 특히 미국의 시트콤 '풀 하우스'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올슨 자매는 이제 패션, 비디오 게임, 영화, 화장품 등으로 수십 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폭이 좁고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선글라스, 새틴 재질의 얇은 끈 드레스, 온갖 종류의 초커 목걸이까지 올슨 자매의 스타일은 90년대 청소년이 열광하던 패션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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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케이트 & 애슐리 올슨 - 올슨 자매는 이제 더이상 연기자로 활동하지 않는다. 그러나 두 개의 럭셔리 패션 라인을 운영하는 패션계의 큰 손이 된 두 자매는 패션쇼 가장 앞줄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스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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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 90년대 미국 드라마 'The Fresh Prince of Bel-Air'에 출연했던 윌 스미스는 대담한 패션과 밝은 패턴, 엄청난 스웩을 뽐내던 차세대 스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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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 여러 편의 블록버스터에 출연하며 헐리우드 대표 배우로 입지를 탄탄하게 굳힌 윌 스미스는 이제 세계적인 스타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던 그는 이제 유튜브로 자리를 옮겨 인터넷을 점령할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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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파슨스 - 윌 스미스와 함께 드라마 'The Fresh Prince of Bel-Air'에 출연했던 카린 파슨스 (힐러리 뱅크스 역)의 패션을 빼놓을 수 없다. 미니스커트, 예식용 모자, 아름다운 웨이브 헤어 스타일까지 관능적인 매력과 세련됨을 적절히 섞은 그녀의 스타일은 90년대를 대표하는 패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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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파슨스 - 그 이후 카린 파슨스는 세계 곳곳의 아이들에게 흑인 권익 보장과 성취에 대한 이야기들을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회사인 Sweet Blackberry를 세웠다. 두 아이의 엄마인 파슨스는 여전히 날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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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유니언 - 가브리엘 유니언이 영화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에서 맡았던 배역은 조연이었지만, 베이비돌 풍의 드레스와 메리 제인 플랫폼 슈즈로 패셔니스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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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유니언 - 나이를 거꾸로 먹는 가브리엘 유니언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자로 활약중이며, 레드 카펫을 빛내는 멋진 패션 스타로도 꾸준한 감각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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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보넷 - 리사 보넷이 시트콤 '코스비 가족'에서 맡았던 데니스 헉스테이블 역은 원조 힙스터였다. 쿨한 헤어밴드, 아프로 헤어스타일, 일부러 빅사이즈로 고른 셔츠까지 자유로운 스타일로 대변되는 리사 보넷의 패션은 90년대에 큰 영향을 주었고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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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보넷 - 리사 보넷은 지금까지 몇몇 영화에도 출연했지만, 주로는 자유로운 영혼의 인사로 지내고 있다. 여전히 헤어밴드를 패션 소품으로 잘 활용하는 보넷의 영향은 그녀의 딸 조 크라비츠나 남편 제이슨 모모아에게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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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샤 실버스톤 - 90년대 알리샤 실버스톤은 밴드 에어로스미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입지를 굳혔고, 이후 영화 '클루리스'에서 셰어 호로비츠라는 상징적인 배역을 맡으며 돌파구를 마련했다. 그녀가 영화 속에서 보여준 독특한 격자무늬 패텬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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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샤 실버스톤 - 알리샤 실버스톤은 지속 가능한 패션의 챔피언이 되었으며 동물 권리 보호 운동가이다. 레드 카펫에서도 여전한 몸매와 함께 모던한 스타일로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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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노르우드 - 브랜디 노르우드는 90년대를 대표하는 10대 가수로 혜성처럼 나타났다. 이후 시트콤 'Moesha'를 통해 그녀는 TV와 영화에서 전천후로 활약했다. 대담한 프린트, 레게 머리, 버건디 립스틱으로 알려진 그녀의 패션은 오늘날에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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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노르우드 - 가수 브랜디 노르우드는 그래미 상에 여러 차례 수상 후보에 올랐으며,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흑인 인권 단체인 NAACP의 수상 후보에 오른 'The Game'을 포함한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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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베리모어 - 배우 드류 베리모어는 헐리우드의 정석 스타일뿐만 아니라, 가죽 자켓과 갈색 립스틱, 얇은 끈의 슬립, 벨벳 스커트, 패턴이 흥미로운 가죽 플랫폼 신발이라는 시그니처 룩을 가진 스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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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베리모어 - 드류 베리모어는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인기를 얻은 '산타 클라티나 다이어트'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인기 몰이를 해왔다.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동물 실험을 거치지 않은 럭셔리한 화장품을 제공하는 Flower Beauty를 런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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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싱크 - 90년대를 뒤흔든 보이 그룹 엔싱크에 대해서는 그 어떤 것도 흥미진진하지 않은 것이 없었다. 이들은 진정으로 90년대 말 남성복 스타일의 한계를 초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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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싱크 - 엔싱크의 멤버들은 반짝이 의상과 알이 알록달록한 선글라스를 더이상 착용하지는 않지만 지켜야 할 엔싱크의 유산이 남아있다. 이제는 함께 그룹으로 활동하지 않지만, 멤버들 각각에게서는 부정할 수 없는 보이 그룹 멤버로서의 열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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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캠벨 - 슈퍼모델의 원조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나오미 캠벨이 패션 아이콘이었다는 사실은 놀라울 것도 없다. 그러나 캠벨의 스타일은 특별히 지켜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주었다. 왜냐하면 하이 패션의 세계와 깊게 연관된 그녀가 사랑스러운 무드의 의상에도 두려움 없이 도전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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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캠벨 - 최근 사진 속 포착된 나오미 캠벨의 모습은 전혀 나이가 들지 않는 뱀파이어 급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캠벨이 여전히 패션의 최선봉에 서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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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타일러 - 리브 타일러는 레드 카펫 위에서도 컨버스와 여름용 드레스를 입는 것을 좋아한다. 거기에 더하여 1995년 영화 '엠파이어 레코드'에서 선보인 크롭 스웨터와 주름 스커트, 승마 부츠 룩은 곧바로 그녀를 상징하는 룩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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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타일러 - 리브 타일러는 상대적으로 활동을 자제하며 세 아이의 엄마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그럼에도 그녀는 여전히 부정할 수 없는 미의 아이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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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 90년대의 마돈나는 지속적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며 특별한 시기를 보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룩은 바로 Blond Ambition Tour에서 착용한 장 폴 고티에의 원뿔 모양 컵이 달린 코르셋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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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 마돈나의 스타일은 성공과 실패를 오가며 혁신과 변화를 계속하고 있다. 그럼에도 분명한 것은 그녀가 자신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는 것을 전혀 두려워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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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 영원한 팝의 프린세스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딱 붙는 상의, 밑위 길이가 짧은 골반 바지, 크롭탑, 양갈래 머리로 90년대의 끝 무렵 새로운 패션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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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 현재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9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했고 엄청나게 성공적인 4년 전속 기간도 성사시켰다. 또한 사진 속 모습처럼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멋진 모습으로 상도 많이 받고 있다. 2007년의 어려운 순간을 이겨낸 그녀에게 좋은 날이 온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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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노나 라이더 - 레드 카펫 위에서 어딘지 모르게 불편해 보이는 위노나 라이더의 룩은 짧게 자른 머리와 슬립 드레스, 낡은 가죽 자켓, 하트 모양의 넥라인, 그런지 스타일의 패션 요소와 함께 그녀만의 매력 중 일부였다. 라이더는 90년대 가장 인기 있었던 여배우 중에서도 무심한 듯 쿨한 매력을 가진 스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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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노나 라이더 - 이후 위노나 라이더는 계속 해서 영화 활동을 이어갔으며, 최근작으로는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그녀의 인기는 그 시절 검은색 의상과 많은 카메라 앞에서 당황한 듯한 기색을 보이던 때만큼 미치지는 못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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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 - 드라마 '프렌즈'에서 역사를 만들어낸 헤어 스타일을 구사한 것 외에도 제니퍼 애니스톤은 허리선이 낮은 하의, 상의 레이어드, 다양한 형태의 데님 활용으로 지금 당신이 그리워하는 90년대 패션의 모든 것을 갖춘 스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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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 -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의 강렬한 시선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던 제니퍼 애니스톤은 여러 해가 지난 지금까지도 완벽한 스타일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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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 서먼 - 영화 '펄프 픽션'과 '가타카' 등의 작품들이 개봉하며 우마 서먼은 당시 90년대 가장 뜨거운 화두에 올랐다. 그녀는 사진 속 드레스처럼 레드 카펫에서 모두를 주목하게 만드는 패션 스타일로 당당한 자태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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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 서먼 - 단 한번도 무심하게 시크한 자신의 매력을 놓쳐 본 적 없는 우마 서먼은 영화 '킬 빌' 시리즈 이후 자신의 패션 영향력을 더욱 확장시켰다. 그녀는 지금까지도 강한 의지를 지닌 여성상의 표본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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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 - 과거 드라마 '못 말리는 번디 가족'에서 켈리 번디 역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는 가죽 스커트와 터틀넥 크롭티, 커다란 버클 벨트, 딱 맞는 미니 스커트로 10대들의 패션 우상이 되었다. 그녀의 반항아 스타일은 당시 매우 매력적인 패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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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 - 이후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는 인기 코메디 영화 '앵커맨' 등에 출연하며 영화계에 진출했다. 그렇지만 90년대와 같은 엣지 있는 룩도 여전히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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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 부히스 - 드라마 '베이사이드 얄개들'에서 맡은 리사 터틀 역으로 가장 잘 알려진 라크 부히스는 90년대가 되기 전부터 이미 90년대 패션의 정의를 시작한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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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 부히스 - 이후 라크 부히스는 몇 개의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했고, 몇 권의 책도 자비로 출판했다. 그러나 매사에 대중의 시선에서 벗어난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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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데인즈 - 그 누구도 드라마 'My So-Called Life'에서 클레어 데인즈가 맡은 안젤라 체이스처럼 플란넬 셔츠나 오버 사이즈 셔츠를 입지 못했었다. 그리고 '로미오와 줄리엣'과 '작은 아씨들'에 출연하며 심플하지만 스타일리쉬한 스타일로 레드 카펫에서 많은 이들에게서 주목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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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데인즈
- 오랜 시간이 지난 현재까지도 데인즈에게서 달라진 것은 별로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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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모스 - 자신을 상징하는 슬립 드레스부터 거대한 퍼 코트까지 자신의 파티걸 이미지로 1990년대를 정의한 모델인 케이트 모스. 모스의 손가락에 무심한 듯 걸려 있는 담배와 마티니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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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모스 - 이제 케이트 모스는 자신을 지키게 한 "헤로인 시크"룩과 라이프 스타일을 모두 버렸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모스는 훨씬 건강한 삶을 살고 있으며, 패션의 세계에서도 여전히 멋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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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 애플 - 포스트 그런지 패션의 아이콘인 가수 피오나 애플은 모든 세대의 여성들에게 길고 감지 않은 머리와 얇은 끈의 드레스, 무거운 부츠, 배기 진과 크롭탑을 입도록 영감을 준 스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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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 애플 - 애플은 여전이 터프하지만 연약하고, 강인하지만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균형 잡은 멋진 감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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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 잭슨 - 90년대 최고의 패션 카멜레온인 자넷 잭슨은 골반 바지와 얇은 끈의 탱크탑, 야성미 넘치는 곱슬 머리, 갈색 립스틱, 크롭탑,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죽으로 치장한 남과 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던 스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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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 잭슨 - 현재까지 잭슨의 커리어에는 약간의 기복이 몇차례 있었지만, 여전히 패션 아이콘으로 남아 자신의 스타일로 이를 증명하고 있다. 그녀는 강력하고 세련되지만, 동시에 장난스럽고 소녀스러운 스타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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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 매혹적인 부스티에와 볼레로 자켓, 금색 체인으로 꾸몄던 셀레나의 90년대 스타일은 그녀의 비극적인 사망 이후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오늘날까지 따라하는 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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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패션 아이콘들의 과거 그리고 현재
강산이 세 번 가량 바뀌는 시간 동안 우리의 90년대 스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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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를 바라보는 지금, 90년대가 다시 우리의 눈 앞에 살아 숨쉬는 것 같다. 옷장 깊은 곳 어디에선가 꺼낸 것 같은 스타일의 펑퍼짐한 청바지 (Mom jeans)이나 슬립 원피스, 벨트백 모두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 우리가 명백히 촌스럽다고 여길 법한 것들을 유명하게 만들어준 사람들을 소개한다. 이 스타들은 밑위 길이가 짧은 골반 바지와 배가 훤히 보이는 크롭티를 패션의 바이블에 완전히 새겼다.
자, 이제 90년대 패셔니스타들을 만나보고 그들의 현재 모습도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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