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빈 : 로완 앳킨슨에 대한 모든 것 - 로완 앳킨슨은 전세대를 막론하고 우리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미스터 빈으로 유명한 천재 배우이다. 그동안 사생활을 전혀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던 미스터 빈이 지난 1월 6일 그의 예순세번째 생일을 맞았다. 엉뚱하고 재미있는 캐릭터 미스터 빈의 뒤에 숨은 로완 앳킨슨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들을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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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 로완 앳킨슨은 영국 북서부 더럼 주 콘셋의 에릭 앳킨슨과 엘라 메이 부부의 슬하에서 4명의 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독실했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그는 영국 성공회교도로 자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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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서 가장 웃긴 아이 -

어린시절 로완 앳킨슨은 반에서 가장 웃긴 아이였지만, 사춘기를 거치며 남을 의식하고 수줍어하는 성격으로 바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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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더듬거리는 배우 - 로완 앳킨슨은 약간 말을 더듬는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특히 B가 들어간 단어를 말할 때는 더욱 쉽게 드러난다. 이 때문에 그가 연기한 가장 유명한 캐릭터 '미스터 빈'을 스스로는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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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로완 앳킨슨은 뉴캐슬 대학에서 전기 공학을 전공하였고, 이후 옥스포드 대학에서 같은 전공의 석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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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 -

대학에 진학하기 전, 로완 앳킨슨은 토니 블레어 전 총리와 함께 더럼 코리스터 스쿨에서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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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빈의 시작 - 로완 앳킨슨은 옥스포드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하던 중 미스터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다. 당시 그는 코메디 극단 옥스퍼드 레뷔의 일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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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 로완 앳킨슨이 전국적인 인기를 처음으로 얻은 것은 1976년 8월 코메디 극단 소속으로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석했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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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코메디 - 로완 앳킨슨이 코메디 배우로 더 잘 알려진 것은 사실이지만, 한때 BBC 라디오 3채널에서 '앳킨슨 피플'이라는 프로그램의 진행자로도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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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 로완 앳킨슨이 여러 영화와 TV쇼에 출였했지만, 그에게 유명세를 가져다준 것은 BBC의 코메디쇼 '낫 더 나인 어 클락 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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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연 - 코메디 쇼를 통해 거둔 성공을 기반으로 로완 앳킨슨은 리처드 커티스와 함께 제작한 시트콤 '블랙 애더'의 주연으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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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대한 열정 - 자동차는 로완 앳킨슨이 가장 사랑하는 관심사이다. 한 인터뷰에서 그는 인생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대형차 면허를 땄던 순간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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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

자동차를 향한 로완 앳킨슨의 사랑은 어린시절 아버지의 트렉터를 몰았던 즐거움에서 시작되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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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들 - 로완 앳킨슨이 자랑하는 슈퍼카 컬렉션에는 애스턴 마틴, 혼다, 아우디 그리고 맥라렌 F1도 포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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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 로완 앳킨슨의 슈퍼카 맥라렌 F1은 두번의 교통사고에 휘말린 적이 있는데, 그중 두번째 사고는 굉장히 심각한 편이었다. 2011년 로완 앳킨슨이 운전하던 이 자동차는 가로수를 들이받고 크게 부서졌다. 운전자 역시 어깨가 탈구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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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로완 앳킨슨은 가끔 잡지 '카'를 비롯한 영국의 유명 자동차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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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 로완 앳킨슨은 '블랙 애더 2'를 촬영하던 당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하던 수네트라 사스트리를 만났다. 그들은 1986년부터 2015년까지 결혼생활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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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의 단골 초대손님 - 로완 앳킨슨은 찰스 왕세자와 카밀라 공작부인의 결혼식뿐만 아니라, 화려한 하객들로 가득 찼던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에도 초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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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사생활 - 로완 앳킨스는 평소 사생활을 철저히 비밀에 붙이기로 유명하며, 자기 자신에 대한 인터뷰는 거의 잘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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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제임스 본드 - 로완 앳킨슨은 007 시리즈의 광팬으로, 1993년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에서 주인공 숀 코너리의 곁에 잠깐이나마 단역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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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로완 앳킨슨은 슬하에 두 자녀, 릴리와 벤자민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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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데이트 - 그의 전 부인이 한 인터뷰에 따르면, 로완 앳킨슨은 첫 데이트에서 단 한마디도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다고 한다. 오직 그가 케첩을 건내달라고 부탁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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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재산 - 그의 연기활동을 통틀어, 로완 앳킨슨은 막대한 부를 얻을 수 있었다. 그의 자산은 오늘날 1조 3천 8백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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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 2001년 케냐로 떠났던 가족여행에서 전용기의 조종사가 의식을 잃자, 로완 앳킨슨은 조종사가 깨어나기 전까지 비행기를 조종했다. 그 결과 비행기는 무사히 케냐에 도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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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사생활 보호주의자 - 로완 앳킨슨은 사생활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서, 심지어 그의 가까운 친구들조차 아기가 태어나기 전까지 그의 아내가 임신한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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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빈 작명에 숨겨진 이야기 -

미스터 빈의 원래 이름은 사실 미스터 화이트였으나, 미스터 콜리플라워를 거쳐 미스터 빈으로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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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빈의 은퇴 - 2007년 영화 '미스터 빈의 휴가'를 개봉한 직후, 로완 앳킨슨은 더이상 이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없다고 털어놓았다. 그 스스로 이 캐릭터를 연기하기에는 너무나 나이가 많이 들었다고 느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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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빈의 귀환 - 로완 앳킨슨은 런던 올림픽의 개막식을 위해 미스터 빈의 라이브 스케치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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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 잉글리쉬 -

높은 인기의 쟈니 잉글리쉬는 사실 로완 앳킨슨이 바클레이 카드사의 광고에서 연기했던 것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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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시리즈 - 우리의 미스터 빈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TV에 복귀했다. 2016년 로완 앳킨슨은 52부작 전편의 성우로 미스터 빈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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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 잉글리쉬 3 - 쟈니 잉글리쉬 3편은 2018년 11월 3일에 개봉했다. 미국 내 흥행성적은 저조했지만, 해외에서는 나름대로 선방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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