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자에 관한 여러가지 논란들 -

노벨상은 1901년에 처음 시작된 이래로 많은 수상자들을 배출했다. 그러나 이 영광스러운 상을 거절한 수상자들도 있었다! 상을 거절한 인물들은 항상 논란 및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예를 들어, 1964년에 노벨문학상 수상자였던 장 폴 사르트르는 노벨상을 거절했다. 

사진을 통해, 노벨상 수상자에 대한 여러가지 논란들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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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왓슨 -

1962년, 제임스 왓슨은 DNA의 이중 나선 구조를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리스 윌킨스 및 프랜시스 크릭과 함께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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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했던 언급 -

2007년에 제임스 왓슨은 라디오를 통해 아프리카인들이 다른 인종보다 낮은 지능을 지녔다고 말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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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 -

제임스 왓슨은 이 언급으로 인해 뉴욕에 있는 콜드스프링하버 연구소의 감독직을 박탈당했다. 그는 후에 자신의 과오를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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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판매 -

하지만 제임스 왓슨은 2014년에 과학계가 인종과 지능에 관한 언급으로 자신을 외면했다고 주장하면서 받은 노벨상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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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명예 -

PBS 스페셜에 따르면, 제임스 왓슨은 여전히 유전자와 IQ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특정 인종은 낮은 지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믿는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으로, 제임스 왓슨이 세운 모든 명예가 사라졌으며, 콜드 스프링 하버 연구소 또한 제임스 왓슨의 주장이 터무니없고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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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 하버 -

1918년, 프리츠 하버는 비료와 폭발물의 주원료인 암모니아의 합성법을 개발한 것으로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그가 만든 하버법(Haber–Bosch)과정은 전 세계 식량 생산의 절반을 담당했지만 이 뒤에 다른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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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무기의 아버지 -

하버는 "화학 무기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는 제1차 세계 대전 클로린(chlorine)을 당시 화학 무기로 만들었다. 클로린은 1915년 제2차 이프르 전투에서 주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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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

그는 화학 무기가 사용되고 3년이 지난 뒤에 노벨화학상을 받은 것때문에 현재까지 논란을 받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베를린에 가면 프리츠 하버 연구소(Fritz Haber Institute)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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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턴 프리드먼 -

1976년, 밀튼 프리드먼은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다. 그는 소비자 분석과 안정화 정책으로 노벨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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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

하지만 밀턴 프리드먼은 칠레의 잔인한 독재자였던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의 조언자였다. 그가 16년간의 독재 정치를 하면서 2800만 달러의 재산을 쌓는 동안, 약 4,000명의 칠레인들이 죽음을 당했으며 실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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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 톨스토이 -

역대 훌륭한 작가들 가운데 한 명인 레프 톨스토이는 그는 스웨덴 패널로부터 반러시아인이라는 편견을 받은 것 때문에 한 번도 노벨문학상을 받은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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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체호프 -

노벨문학상을 받은 적이 없는 또 다른 러시아의 작가인 안톤 첸호프는 단편소설과 각본의 대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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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트웨인 -

미국의 유명한 작가인 마크 트웨인 또한 노벨문학상을 받은 적이 없다. 수년 동안, 노벨상 위원회는 유럽 출신의 작가들에게만 상을 수여하며 다른 나라 출신의 작가들은 경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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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수찌 -

아웅산쑤지는 1991년에 모국인 미얀마의 잔인한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세우기 위해 비폭력 저항을 이끈 업적으로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그 당시 가택 연금으로 상을 받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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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 -

2010년에 석방된 아웅산수찌는 전 세계의 지지와 함께 자신의 정당을 이끌어 민주주의 개혁을 펼쳤다. 하지만 갑자기 상황이 악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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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학살 -

미얀마에 사는 로힝야족이 무자비하게 학살된 사건에 대해, 아웅산쑤지 여사는 함께 정부를 구성했던 미얀마 군대를 비판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그녀가 받은 노벨평화상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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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파스테르나크 -

'닥터 지바고'의 작가인 러시아의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는 1958년에 노벨문학상의 수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상을 받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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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에트 반체제 -

노벨상 위원회가 소련 체제를 비판하는 인물을 수상자로 결정하면서 소련 정권은 보리스 파스테르카크의 수상을 허락하지 않았다. 소설 '닥터 지바고'는 제1차 세계 대전에 소련에 있던 부유층과 서민층의 격차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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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 강요 -

소련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에게 노벨문학상을 거절하라고 강요했다. 그가 사망한 뒤, 파스테르나크의 아들이 아버지를 대신해 1989년에 노벨문학상을 대신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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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폴 사르트르 -

유명한 프랑스의 실존주의 철학가인 장폴 사르트르는 1964년에 노벨상의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그를 억압하는 정권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수상에 대한 논란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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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으로 수상을 거절한 작가 -

장폴 사르트르는 노벨상을 거절한 두 명의 수상자들 가운데 한 명이다. 그는 현대 철학계에서 일어나는 것처럼 노벨상을 받아 유명한 인물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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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거절 -

사르트르는 "'장-폴 사르트르'라고 서명하는 것과 '장-폴 사르트르, 노벨상 수상자'라고 서명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것이다. 작가는 그것이 매우 명예로운 형태라고 하더라도 스스로 유명한 인물이 되는 것을 거절해야 한다" 라고 거절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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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득토 -

1973년, 북베트남의 장군이자 외교관이었던 레득토는 베트남 전쟁을 막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미국의 전 국무장관이었던 헨리 키신저와 함께 노벨평화상의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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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 -

레득토는 사르트르 외에 노벨상을 자발적으로 거절한 인물이다. 그는 '베트남에 평화는 없었다. 평온하게 노벨상을 받을 수는 없다' 라고 말하며 거절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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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된 전쟁 -

1975년, 전쟁이 다시 시작되었고 북베트남이 사이공(현재 호치민시티)을 장악하면서 남베트남을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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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에가스 모니스 -

포르투갈의 신경학자인 안토니오 에가스 모니스는 1949년에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받았다. 그는 정신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뇌엽절제술을 개발했다. 그가 개발한 뇌엽절제술은 3년에 걸쳐 5,000명의 미국인들에게 무자비하게 사용되었다. 이 수술은 나중에 윤리적인 문제로 중단되었다. 

(Photo: Wikimedia/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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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딜런 -

미국의 작곡가인 밥 딜런은 2016년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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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싱어송라이터 -

밥 딜런은 처음으로 노벨상을 수상한 싱어송라이터가 되었다. 하지만 그는 2주 동안 시상식에 나타나지 않고 노벨상 위원회의 요청도 거절하면서 수상 사실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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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수상을 받아들이다 -

밥 딜런은 결국 노벨상 위원회 앞에서 수상 소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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