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셀럽들 -

낮 동안에 갑자기 피곤해지고 잠에 빠지는 기면증이나, 눈을 감은 채 한밤중에 돌아다니는 몽유병까지, 세상에는 다양한 수면 장애가 있다. 셀럽이라고 해서 이런 수면 장애에 면역인 것은 아니다. 수많은 셀럽들이 일반인들과 마찬가지로 수면 장애를 겪는다.

다음 사진들을 통해 수면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셀럽들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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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 -

2000년대 초반, 제니퍼 애니스톤은 그녀의 수면 장애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녀는 몽유병 때문에 고통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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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 -

소식통에 의하면 '프렌즈'의 스타였던 그녀는 몽유병에 관한 일로 평생 고통받았다고 한다. 한번은 잠이 든 채 집 밖에 나가 알람을 울린 적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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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제너 -

카다시안-제너 가족의 일원인 그녀는 수면 마비 증상으로 고생을 겪었다. 이는 정신은 깨어 있지만 몸은 아직 잠들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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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제너 -

그녀는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에서 이에 대해 수 차례 언급하며, 얼마나 무서운 경험인지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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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폴러 -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에이미 폴러는 수면 무호흡증을 진단받았고, 자는 동안 호흡을 안정시키기 위해 CPAP, 즉 수면양압기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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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폴러 -

드라마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의 스타는 이 기기에 대해 "건강을 위해서는 좋지만, 대체로 느낌은 좋지 않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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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

마돈나는 자신의 불면증에 대해 공개적으로 토로한 바가 있다. 그녀는 롤링 스톤지와의 인터뷰에서 "내게 있어 잠이란 절대 쉽지 않았다. 여섯 시간만 잘 수 있다면, 하루를 잘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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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

이어서 그녀는 "하지만 커리어도 이어나가고 싶고, 좋은 엄마도 되고 싶어서 시간을 쪼개서 아이들을 돌보고, 그런 다음 일을 하러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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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켄드릭 -

애나 켄드릭은 몽유병을 앓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몽유병에 관한 한 일화를 말한 적이 있다. "처음에 '아, 잠 잘 때 편한 옷을 입어야겠다.'고 생각한 기억이 난다. 그 다음엔 아무 기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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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켄드릭 -

"...그러고 나서 깨어났을 때, 나는 내 가방에 있는 모든 것을 몸에 걸치고 있었고, 90초 동안 내 샐러드를 찍은 동영상도 있었다. 그냥 우연히 찍은 게 아니라, 스콜세이지 감독처럼 이 샐러드를 롱테이크로 찍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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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키멜 -

토크쇼 진행자인 지미 키멜은 낮 동안의 어느 순간에 급격한 졸음을 느끼고 잠에 드는 기면증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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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키멜 -

키멜은 기면증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약을 복용한다. 그는 자신의 증상에 대해 인터뷰에서 "사람들을 기분좋게 만드는 건 아니다."며 가볍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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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킬 오닐 -

전직 NBA 스타 선수인 샤킬 오닐은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을 앓고 있다. 이는 자는 동안 호흡을 하지 않다가 헐떡이면서 잠에서 깨는 증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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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킬 오닐 -

수면 무호흡증은 매우 위험하고, 심지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기 때문에, 샤킬 오닐은 호흡을 안정시키는 기기를 사용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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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 오도넬 -

로지 오도넬은 2007년에 수면 무호흡증 진단을 받았다. 토크쇼 '더 뷰'에서 그녀는 수면 무호흡증 진단을 받은 것이 창피하다고 했다. 그녀의 과체중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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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 오도넬 -

그녀는 하루밤에 200번 이상 잠에서 깨고, 심지어 40초 동안 숨을 쉬지 않기도 했다고 한다. 지금은 건강한 수면을 위해 호흡을 안정시키는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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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잰 바 -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로잰 바는 자기 코골이 때문에 남편을 잠못들게 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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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잰 바 -

그녀의 엄청나게 큰 코골이 소리 때문에 수면 검사를 받았고, 수면 무호흡증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그녀에게 수면양압기를 사용할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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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릴 하인스 -

배우 셰릴 하인스는 한 인터뷰에서 "한밤중에 자다 깨어나면, 다시 잠들지 못한다."며 자신의 불면증에 대해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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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릴 하인스 -

2007년에 그녀는 미국전문간호사학회와 협업하여 불면증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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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올버먼 -

스포츠 및 정치 저널리스트인 키스 올버먼은 하지불안 증후군을 앓고 있다. 이는 잠을 자려고 할 때 다리에 근질거리는 이상 감각과 초조함이 느껴지고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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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올버먼 -

그의 수면 장애는 더 뉴요커 잡지의 프로필에서 그의 엄청난 노동 스케줄과 함께 밝혀졌다. 그는 또한 경미한 셀리악 병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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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스 필빈 -

2020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TV 스타 리지스 필빈은 수 년간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고, 결국 치료를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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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스 필빈 -

게임쇼 '누가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가'의 진행자였던 그는 수면 검사를 통해 수면 무호흡증 진단을 받았고, 호흡을 도와줄 기기를 통해 안정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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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 화이트 -

유육종증으로 43세의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NFL 선수 레지 화이트도 수면 무호흡증을 앓았다. 수면 무호흡증이 그의 사망에 영향을 줬다는 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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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 화이트 -

그가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아내는 수면 무호흡증에 대한 인식 제고와 수면양압기 보급을 위해 그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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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더 케이블 가이 -

래리 더 케이블 가이로 알려진 다니엘 로렌스 휘트니는 2011년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수면 무호흡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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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더 케이블 가이 -

해당 인터뷰에서, 그는 과체중이 원인이라며 그것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내가 무거우면 숨을 쉴 수가 없다. 그게 나를 미치게 만든다."

출처: (Everyday Health) (Sleep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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