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순간 Top 30 -

NBA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프로 농구 리그로, 그 역사에는 수많은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이 담겨 있다. 1946년에 창설된 NBA는 스포츠 팬들에게 꾸준히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스포츠 스타 중 일부는 은퇴하였거나 여전히 NBA에서 맹활약 중이다.
NBA의 역사는 극적이고, 유니크하며, 유쾌하고 감동적인 순간들로 가득하다. 이번 갤러리에서는 가장 위대한 순간 30가지를 돌아본다.

슬라이드를 넘기며 함께 감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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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쿠퍼,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선수 -

척 쿠퍼는 NBA 팀에 지명된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선수였다. 그는 1950년에 보스턴 셀틱스에 합류했다. 두 달 뒤, 뉴욕 닉스는 냇 "스위트워터" 클리프턴을 영입했고, 워싱턴 캐피탈스는 얼 로이드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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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스의 황금기 -

셀틱스는 레드 아워백(사진 중앙) 감독 아래에서 11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빌 러셀과 레드 아워백이 이끈 이 황금기는 NBA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순간으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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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트 체임벌린의 100점짜리 경기 -

윌트 체임벌린은 1962년, 필라델피아 워리어스 소속으로 뉴욕 닉스를 상대로 169-147 승리를 거두며 NBA 역사상 한 경기 최다 득점인 100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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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막을 수 없는 존 하블리첵 -

1965년 동부 결승전의 'Havlicek stole the ball'이란 전설적인 멘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존 하블리첵은 공격뿐만 아니라 팀의 궂은일도 도맡아 했던 선수다. 사진은 1965년 4월 15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 중 벤치에 앉아 있는 존 하블리첵(좌)과 빌 러셀(우)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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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웨스트의 하프 코트 슛 -

제리 웨스트는 4쿼터 1초를 남기고 18미터 슛을 성공시켜 1970년 파이널 3차전을 연장전으로 이끌었다. 결국 닉스는 레이커스를 111-108로 꺾고 창단 첫 NBA 우승을 차지한다. 사진은 당시 경기 중 웨스트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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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의 역사적 승리를 이끈 윌리스 리드 -

1970년 파이널 7차전에서 윌리스 리드는 부상을 입고 절뚝거리며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그의 존재만으로 팀들에게 큰 힘을 주었고 닉스의 첫 NBA 우승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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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보드를 부숴버린 대릴 도킨스 -

NBA 역사상 최초로 유리를 깨는 순간은 1979년 대릴 도킨스가 해버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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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존슨의 매직같은 활약 -

1980년 파이널 6차전에서 카림 압둘자바가 부상으로 결장하자 신인이었던 매직 존슨이 센터로 출전했다. 그 결과는 42득점, 15리바운드, 7어시스트라는 놀라운 활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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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의 주니어 스카이훅 -

1987년 파이널 4차전, 경기 종료 7초를 남기고 매직 존슨의 스카이훅이 레이커스의 승리를 결정지었다. 재미있는 사실: 이 경기는 매직과 래리 버드가 맞붙은 마지막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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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vs 도미니크 윌킨스 -

1988년 NBA 덩크 콘테스트는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경기 중 하나였다. 마이클 조던이 도미니크 윌킨스를 상대로 치열한 결승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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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제이아 토마스의 발목부상 투혼 -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아이재아 토마스는 1988년 NBA 파이널 6차전에서 발목을 접질린 상태로 한 쿼터에 25점을 기록하는 투혼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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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슛" -

1989년 마이클 조던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수비수 크레이그 이흘로를 상대로 전설적인 슛을 성공시켰다. 조던은 “슛이 들어가는 걸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관중석의 침묵으고 공이 들어갔다는 걸 바로 알았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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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의 HIV와 은퇴 발표 -

매직 존슨은 1991년 11월 7일, HIV 감염 사실을 공개하며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그는 1992년에 복귀해 올스타전 MVP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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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의 최강 드림팀 -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미국 농구 대표팀은 금메달을 획득했다. 역사적 ‘드림 팀’이였던 국가대표들은 마이클 조던, 매직 존슨, 래리 버드, 찰스 바클리, 스코티 피펜 등 NBA 스타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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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조던의 컴백 -

시카고 불스의 스타 마이클 조던은 은퇴 후 17개월 만에 코트로 돌아온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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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에도 38점 기록 -

1997년 NBA 파이널 5차전은 ‘플루 게임(The Flu Game)’으로 알려져 있다. 조던은 식중독으로 고생하던 중에도 38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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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의 마지막 슛 -

1998년 6월 14일, 마이클 조던은 마지막으로 전설적인 슛을 성공시켰다. 경기 종료 직전의 득점으로 불스는 1998년 NBA 챔피언에 등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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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 카터의 덩크슛 -

2000년 슬램 덩크 콘테스트는 잊지 못할 대회였다. 스티브 프랜시스와 트레이시 맥그레이디가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빈스 카터가 덩크의 새로운 경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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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16분 만에 결승 25득점 기록 -

르브론 제임스는 2007년 동부 콘퍼런스 결승전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상대로 마지막 25점을 혼자서 모두 기록했다. 피스톤스의 가드 챈시 빌럽스는 “우리는 그를 막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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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럴드 그린의 컵케이크 덩크슛 -

2008년 NBA 슬램 덩크 콘테스트에서는 제럴드 그린이 림 위에 놓인 컵케이크의 촛불을 불어 끈 뒤 덩크슛을 성공시켰다. 슛 후, 컵케이크는 떨어지거나 모양 손상되지 않은 채 그대로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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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의 이적 발표 -

‘디시전(The Decision)’은 2010년 7월 8일 ESPN에서 방영된 TV 스페셜로, 르브론 제임스가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한다고 발표한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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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린, 스타가 되다 -

2012년에는 제레미 린이 큰 주목을 받으며 스타로 떠올랐다. 그는 코비 브라이언트, 데런 윌리엄스, 덕 노비츠키 같은 강자들을 제치고 NBA의 새로운 신예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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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의 전설, 아킬레스건 부상에도 계속된다 -

아킬레스건 부상은 어떤 선수라도 경기를 포기하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코비 브라이언트는 그런 선수가 아니었다. 그는 2013년 부상을 당한 후에도 자유투를 끝까지 성공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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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를 구한 레이 앨런의 승부수 3점슛 -

레이 알렌은 2013년 NBA 파이널 6차전에서 경기 종료 5.2초를 남기고 전설적인 3점슛을 성공시켰다. 마이애미는 연장전 끝에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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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인과 고든의 덩크 쇼 -

2016년 슬램 덩크 콘테스트는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 중 하나였다. 잭 라빈과 애런 고든은 정말 멋진 경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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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의 마지막 경기 -

고(故) NBA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는 2016년 4월 13일 은퇴 경기에서 60점을 기록했다. 팬들에게는 정말 잊지 못할 밤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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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면 블록슛 -

르브론 제임스는 2016년 NBA 파이널 7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안드레 이궈달라를 상대로 명장면 블록슛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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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듀란트, 워리어스와 계약 -

2016년 7월, 케빈 듀랜트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금액은 한화 약 543억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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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 레너드, 랩터스를 첫 우승으로 이끌다 -

2019년 NBA 플레이오프 7차전에서 카와이 레너드는 토론토 랩터스를 승리로 이끄는 전설적인 버저비터를 성공시켰다. 공은 림에 네 번 튀긴 뒤 극적으로 골망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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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결승에서 지아니스의 50점 기록 -

2021년 지아니스 아데토쿤보는 50득점이라는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밀워키 벅스를 50년 만에 NBA 우승으로 이끌었다.

출처: (Sports Illustrated) (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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