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 키우는 비용, 미국은 얼마나 들까?
-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삶에 깊은 의미와 목적을 부여하며, 그 과정에서 얻는 감정적 보상은 모든 노력을 가치 있게 만든다. 하지만 한 생명을 세상에 맞이하고 책임진다는 것은 결코 가벼운 결심이 아니다. 특히 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다. 미국에서는 주별로 차이는 있지만, 아이를 키우는 데 드는 연간 중간 비용이 약 22,850달러(약 3,100만 원)에 이른다. 주거비와 보육비가 가장 큰 지출 항목 중 하나다. 이는 한국에서도 비슷한 양상으로, 최근 조사에 따르면 한국 가정 역시 한 자녀당 연간 양육비가 평균 2,000만 원 안팎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국은 주별로, 한국은 지역별로 양육비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는 점도 흥미롭다. 한국과 다르게 양육비에 있어 미국은 어떤 부분에 큰 돈이 들어가는지, 그리고 미국 내 어떤 주가 아이를 키우기에 가장 비싸거나 저렴한지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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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일
- 아이를 키우는 일은 인생에 큰 기쁨과 사랑, 그리고 삶의 목적을 가져다준다. 감정적으로도 매우 보람찬 경험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막대한 비용이 드는 일이라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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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의 책임
- 양육에는 상당한 경제적 부담이 따르며, 이는 결코 가볍게 여길 일이 아니다. 특히 보육비는 큰 비중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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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활 방식에 적응하기
- 대부분의 부부는 아이를 맞이하면서 생활 방식을 새롭게 조정해야 하고, 재정적으로도 여러 가지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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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계획하기
- 물가 상승과 생활비 인상 같은 외부 요인은 통제할 수 없지만, 자금이 어디에 얼마나 들어가는지 미리 파악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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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비용
- 미국의 경우, 출산 자체부터 큰 비용이 발생한다. 건강 보험이 없다면 출산 비용은 엄청난 부담이 될 수 있으며, 보험이 있더라도 보험 종류에 따라 개인 부담액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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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맞을 준비
- 이 부분은 한국도 마찬가지로, 신생아를 위한 물품 구입과 방 꾸미기도 적지 않은 비용을 요구한다. 아기 침대, 매트리스, 시트 등 기본 가구는 물론, 유모차 같은 용품도 초기 예산을 빠르게 소모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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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품
-
또한 기저귀처럼 지속적으로 필요한 소모품도 꾸준한 지출 항목이다. 종류도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지만, 아기가 기저귀를 차는 몇 년 동안 수백 달러 이상을 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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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아기용품
- 아기방을 꾸밀 때는 침대 외에도 기저귀 교환대, 수유 쿠션, 놀이 매트, 암막 커튼 등 여러 가지를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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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아기용품
- 아이가 조금 더 자라면 흔들의자(일부는 전동 기능 포함) 같은 것도 필요할 수 있는데, 이러한 제품은 편리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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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비
- 의류 비용도 빠르게 늘어난다. 어린아이는 금방 자라 옷이 작아지기도 하고, 옷을 쉽게 더럽히거나 망가뜨리기도 한다. 그만큼 옷을 자주 새로 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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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비
- 신발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은 성장기 동안 3~6개월마다 신발을 교체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품질이 낮은 신발을 신기면 발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가격보다는 품질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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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
- 또한 신생아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충분하고 좋은 영양을 공급해야 하며, 이는 상당한 식비로 이어진다. 아무리 절약하려 해도 기본적인 식비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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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트
- 대부분의 미국 가정에서 차량은 필수다. 특히 미국에서는 신생아가 자동차에 탈 때 반드시 연방 정부 승인을 받은 유아용 카시트에 장착해야 한다. 주마다 규정이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차량 이동 시 아기 안전을 위한 장비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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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지출은 어린이집
- 맞벌이 부부라면, 주거비 다음으로 가장 큰 부담이 보육비다. 전일제 보육원의 경우 한 달에 400달러(약 55만 원)에서 1,500달러(약 200만 원)까지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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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 미국의 유치원 비용도 비슷한 편인데, 시설이 사립 기관인지 공립 학교 시스템 인지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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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학교
- 미국 또한 초·중등 공립학교 학비가 무료이지만, 여전히 학부모가 부담해야 할 부수적인 비용이 존재한다. 공립학교를 다닌다고 하여도, 학생 1인당 연간 약 650달러(약 90만 원)에서 1,550달러(약 215만 원) 정도를 추가로 지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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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적 비용
- 주요 항목으로는 통학비, 학용품(노트, 펜, 가방 등) 구입비, 그리고 학교 급식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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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 요즘 학생들은 대부분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어, 부모 입장에서는 자녀를 위해 휴대전화를 구매하는 것도 필수적인 지출로 간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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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활동비
- 또한, 스포츠 활동비나 장비 구입비, 음악 수업이나 댄스 레슨 등 방과 후 활동에 드는 비용도 무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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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캠프 비용
- 미국에서는 여름방학 캠프가 큰 행사로 여겨진다. 여름 캠프는 아이의 개인적 성장, 인성 개발, 친구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비용은 만만치 않다. 데이 캠프(당일형 캠프)는 주당 평균 50달러(약 7만 원)에서 500달러(약 70만 원), 숙박형 캠프는 주당 1,000달러(약 140만 원)에서 2,000달러(약 280만 원), 해외 어드벤처 캠프는 주당 2,000달러(약 280만 원)에서 5,000달러(약 700만 원)까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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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평균 연간 양육 비용
- 맞벌이 부부가 한 자녀를 키우는 데 드는 미국 전역 평균 연간 비용은 약 22,850달러(약 3,160만 원)이다. 하지만 주별로 차이가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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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양육비가 높은 주
- 예를 들어, 금융 정보 플랫폼 스마트애셋(SmartAsset)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는 아이를 키우는 데 연간 거의 36,000달러(약 4,970만 원)가 들어, 미국에서 가장 양육비가 높은 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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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주의 보육비
- 이 중 절반 이상인 21,503달러(약 2,970만 원)가 보육비로 지출되는데, 이는 미국 내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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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양육비가 높은 주
- 매사추세츠주 다음으로 하와이(연간 19,592달러), 코네티컷(19,554달러), 뉴욕(17,821달러), 콜로라도(16,620달러), 미네소타(15,722달러), 워싱턴(15,463달러) 순으로 보육비가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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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적은 양육비용이 드는 주
-
반면, 아이를 키우는 데 가장 적은 비용이 드는 주는 미시시피로, 연간 약 16,151달러(약 2,230만 원)가 든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육비는 약 4,725달러(약 650만 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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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양육비가 낮은 주
- 그 외에도 양육비가 비교적 저렴한 주로는 아칸소(연간 17,424달러), 루이지애나(17,918달러), 켄터키(18,588달러), 앨라배마(18,653달러), 사우스다코타(19,008달러), 캔자스(19,494달러), 테네시(19,525달러), 오클라호마(19,535달러), 웨스트버지니아(19,558달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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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비가 비교적 낮은 주
- 보육 외에 자녀를 위한 추가 필수품은 아칸소주에서는 연간 17,424달러(약 2,265만 원), 루이지애나주에서는 17,918달러(약 2,300만 원)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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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보조금 제도
- 효율적인 재정 관리와 예산 계획, 정부의 보조금 제도를 잘 활용하면 양육비 부담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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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상승 전망
- 하지만 주거비, 식비, 보육비 등은 앞으로도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돼, 미국의 많은 예비 부모들이 예산 재설정과 장기 재정 계획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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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재정 계획
- 예를 들어, 미국의 대학 학비가 한국보다 훨씬 비싸다는 점도 많은 부모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장기적인 비용을 미리 대비하려는 추세가 있다. 출처:
(Investopedia) (Western Southern) (SmartAsset) (Visual Capitalist) (Par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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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는 비용, 미국은 얼마나 들까?
-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삶에 깊은 의미와 목적을 부여하며, 그 과정에서 얻는 감정적 보상은 모든 노력을 가치 있게 만든다. 하지만 한 생명을 세상에 맞이하고 책임진다는 것은 결코 가벼운 결심이 아니다. 특히 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다. 미국에서는 주별로 차이는 있지만, 아이를 키우는 데 드는 연간 중간 비용이 약 22,850달러(약 3,100만 원)에 이른다. 주거비와 보육비가 가장 큰 지출 항목 중 하나다. 이는 한국에서도 비슷한 양상으로, 최근 조사에 따르면 한국 가정 역시 한 자녀당 연간 양육비가 평균 2,000만 원 안팎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국은 주별로, 한국은 지역별로 양육비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는 점도 흥미롭다. 한국과 다르게 양육비에 있어 미국은 어떤 부분에 큰 돈이 들어가는지, 그리고 미국 내 어떤 주가 아이를 키우기에 가장 비싸거나 저렴한지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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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일
- 아이를 키우는 일은 인생에 큰 기쁨과 사랑, 그리고 삶의 목적을 가져다준다. 감정적으로도 매우 보람찬 경험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막대한 비용이 드는 일이라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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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의 책임
- 양육에는 상당한 경제적 부담이 따르며, 이는 결코 가볍게 여길 일이 아니다. 특히 보육비는 큰 비중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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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활 방식에 적응하기
- 대부분의 부부는 아이를 맞이하면서 생활 방식을 새롭게 조정해야 하고, 재정적으로도 여러 가지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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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계획하기
- 물가 상승과 생활비 인상 같은 외부 요인은 통제할 수 없지만, 자금이 어디에 얼마나 들어가는지 미리 파악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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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비용
- 미국의 경우, 출산 자체부터 큰 비용이 발생한다. 건강 보험이 없다면 출산 비용은 엄청난 부담이 될 수 있으며, 보험이 있더라도 보험 종류에 따라 개인 부담액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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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맞을 준비
- 이 부분은 한국도 마찬가지로, 신생아를 위한 물품 구입과 방 꾸미기도 적지 않은 비용을 요구한다. 아기 침대, 매트리스, 시트 등 기본 가구는 물론, 유모차 같은 용품도 초기 예산을 빠르게 소모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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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품
-
또한 기저귀처럼 지속적으로 필요한 소모품도 꾸준한 지출 항목이다. 종류도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지만, 아기가 기저귀를 차는 몇 년 동안 수백 달러 이상을 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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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아기용품
- 아기방을 꾸밀 때는 침대 외에도 기저귀 교환대, 수유 쿠션, 놀이 매트, 암막 커튼 등 여러 가지를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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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아기용품
- 아이가 조금 더 자라면 흔들의자(일부는 전동 기능 포함) 같은 것도 필요할 수 있는데, 이러한 제품은 편리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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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비
- 의류 비용도 빠르게 늘어난다. 어린아이는 금방 자라 옷이 작아지기도 하고, 옷을 쉽게 더럽히거나 망가뜨리기도 한다. 그만큼 옷을 자주 새로 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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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비
- 신발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은 성장기 동안 3~6개월마다 신발을 교체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품질이 낮은 신발을 신기면 발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가격보다는 품질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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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
- 또한 신생아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충분하고 좋은 영양을 공급해야 하며, 이는 상당한 식비로 이어진다. 아무리 절약하려 해도 기본적인 식비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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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트
- 대부분의 미국 가정에서 차량은 필수다. 특히 미국에서는 신생아가 자동차에 탈 때 반드시 연방 정부 승인을 받은 유아용 카시트에 장착해야 한다. 주마다 규정이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차량 이동 시 아기 안전을 위한 장비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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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지출은 어린이집
- 맞벌이 부부라면, 주거비 다음으로 가장 큰 부담이 보육비다. 전일제 보육원의 경우 한 달에 400달러(약 55만 원)에서 1,500달러(약 200만 원)까지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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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 미국의 유치원 비용도 비슷한 편인데, 시설이 사립 기관인지 공립 학교 시스템 인지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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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학교
- 미국 또한 초·중등 공립학교 학비가 무료이지만, 여전히 학부모가 부담해야 할 부수적인 비용이 존재한다. 공립학교를 다닌다고 하여도, 학생 1인당 연간 약 650달러(약 90만 원)에서 1,550달러(약 215만 원) 정도를 추가로 지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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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적 비용
- 주요 항목으로는 통학비, 학용품(노트, 펜, 가방 등) 구입비, 그리고 학교 급식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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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 요즘 학생들은 대부분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어, 부모 입장에서는 자녀를 위해 휴대전화를 구매하는 것도 필수적인 지출로 간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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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활동비
- 또한, 스포츠 활동비나 장비 구입비, 음악 수업이나 댄스 레슨 등 방과 후 활동에 드는 비용도 무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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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캠프 비용
- 미국에서는 여름방학 캠프가 큰 행사로 여겨진다. 여름 캠프는 아이의 개인적 성장, 인성 개발, 친구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비용은 만만치 않다. 데이 캠프(당일형 캠프)는 주당 평균 50달러(약 7만 원)에서 500달러(약 70만 원), 숙박형 캠프는 주당 1,000달러(약 140만 원)에서 2,000달러(약 280만 원), 해외 어드벤처 캠프는 주당 2,000달러(약 280만 원)에서 5,000달러(약 700만 원)까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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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평균 연간 양육 비용
- 맞벌이 부부가 한 자녀를 키우는 데 드는 미국 전역 평균 연간 비용은 약 22,850달러(약 3,160만 원)이다. 하지만 주별로 차이가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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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양육비가 높은 주
- 예를 들어, 금융 정보 플랫폼 스마트애셋(SmartAsset)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는 아이를 키우는 데 연간 거의 36,000달러(약 4,970만 원)가 들어, 미국에서 가장 양육비가 높은 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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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주의 보육비
- 이 중 절반 이상인 21,503달러(약 2,970만 원)가 보육비로 지출되는데, 이는 미국 내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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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양육비가 높은 주
- 매사추세츠주 다음으로 하와이(연간 19,592달러), 코네티컷(19,554달러), 뉴욕(17,821달러), 콜로라도(16,620달러), 미네소타(15,722달러), 워싱턴(15,463달러) 순으로 보육비가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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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적은 양육비용이 드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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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아이를 키우는 데 가장 적은 비용이 드는 주는 미시시피로, 연간 약 16,151달러(약 2,230만 원)가 든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육비는 약 4,725달러(약 650만 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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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양육비가 낮은 주
- 그 외에도 양육비가 비교적 저렴한 주로는 아칸소(연간 17,424달러), 루이지애나(17,918달러), 켄터키(18,588달러), 앨라배마(18,653달러), 사우스다코타(19,008달러), 캔자스(19,494달러), 테네시(19,525달러), 오클라호마(19,535달러), 웨스트버지니아(19,558달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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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비가 비교적 낮은 주
- 보육 외에 자녀를 위한 추가 필수품은 아칸소주에서는 연간 17,424달러(약 2,265만 원), 루이지애나주에서는 17,918달러(약 2,300만 원)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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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보조금 제도
- 효율적인 재정 관리와 예산 계획, 정부의 보조금 제도를 잘 활용하면 양육비 부담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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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상승 전망
- 하지만 주거비, 식비, 보육비 등은 앞으로도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돼, 미국의 많은 예비 부모들이 예산 재설정과 장기 재정 계획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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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재정 계획
- 예를 들어, 미국의 대학 학비가 한국보다 훨씬 비싸다는 점도 많은 부모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장기적인 비용을 미리 대비하려는 추세가 있다. 출처:
(Investopedia) (Western Southern) (SmartAsset) (Visual Capitalist) (Par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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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는 비용, 미국은 얼마나 들까?
보육비, 가장 큰 소비를 차지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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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삶에 깊은 의미와 목적을 부여하며, 그 과정에서 얻는 감정적 보상은 모든 노력을 가치 있게 만든다. 하지만 한 생명을 세상에 맞이하고 책임진다는 것은 결코 가벼운 결심이 아니다. 특히 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다. 미국에서는 주별로 차이는 있지만, 아이를 키우는 데 드는 연간 중간 비용이 약 22,850달러(약 3,100만 원)에 이른다. 주거비와 보육비가 가장 큰 지출 항목 중 하나다. 이는 한국에서도 비슷한 양상으로, 최근 조사에 따르면 한국 가정 역시 한 자녀당 연간 양육비가 평균 2,000만 원 안팎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국은 주별로, 한국은 지역별로 양육비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는 점도 흥미롭다. 한국과 다르게 양육비에 있어 미국은 어떤 부분에 큰 돈이 들어가는지, 그리고 미국 내 어떤 주가 아이를 키우기에 가장 비싸거나 저렴한지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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