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예언했던 각종 영화와 드라마들 -

영화 및 드라마에서는 어떤 내용이든 표현이 가능하다. 하지만 허구로만 여겨졌던 줄거리가 실제 세계에서 발생한다면? 

2011년에 개봉되었던 영화 '컨테이젼'을 살펴보자. 기네스 펠트로가 0번 환자로 등장했던 이 영화는 중국에 서식하는 박쥐 한 마리 때문에 전세계 사람들이 감기 같은 증상을 보이며 사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왠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비슷하게 들리지 않는가? 

사진을 통해 마치 예언을 한 것처럼 실제 사건으로 발생했던 영화 및 드라마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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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브레이크' (1995) -

'컨테이젼' 외에 전염병을 다룬 작품이 있다면? 의학 재난 영화인 '아웃브레이크'는 진원지를 넘어 미국 전역에 퍼진 에볼라와 비슷한 바이러스를 다루며 치명적인 전염병을 통제하기 위해 노력하는 민간 및 군 단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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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드런 오브 맨' (2006) -

이 영화는 인류를 위협하는 여성들의 불임을 다룬다. 실제로 일어난 것은 아니지만 몇몇 연구 자료는 1970년부터 2014년까지 많은 나라들이 저출산을 경험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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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1984) -

이 영화는 조지 오웰이 쓴 책을 바탕으로 한다. 이 책에서 사람들은 전쟁이 끊이지 않는 국가의 전체주의 정권의 지배를 받는다. 이 이야기는 테러에 맞서 '끝없는' 전쟁을 치러야 하는 실제 상황과 국민들을 감시하는 단체와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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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즈' (1995) -

이 영화는 비밀번호 및 개인 정보가 쉽게 노출되어 사이버 범죄가 증가하는 현실 세계를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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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카' (1997) -

미래지향적인 이 작품에서 사람들은 DNA 홈테스트 키트를 주문할 수 있다. 현재 실제로 DNA 검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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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체험' (1985) -

이 영화는 1985년에 개봉되었으며 컴퓨터로 완벽한 인조 여성을 만드는 두 명의 청소년을 다룬다. 3D 프린터로 사람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총을 포함해 다른 물건을 만드는 것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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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이의 귀환' (1983) -

1984년에 개봉된 이 영화는 날으는 고속 바이크를 포함하고 있다. 놀랍게도 날으는 바이크는 이미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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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월드' (2016 - 2022 ) -

1973년에 나온 이 드라마는 사람들이 상상력을 품고 살 수 있는 사막 놀이공원을 다룬다. 최근, 디즈니는 사람들이 코스튬 의상을 입고 다양한 모험을 할 수 있는 스타워즈 유니버스에 기반한 테마 파크를 만들 계획이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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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1984) -

1984년에 개봉된 이 영화는 현재 미군이 사용하고 있는 무인 공중 드론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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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렘린 2' (1990) -

이 영화는 클럼프 타워에서 발생하는 일을 다룬다. 이 타워는 현재 스마트홈 시스템에 장착되어 있는 자동으로 열리는 문과 자동 점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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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 리포트' (2002) -

이 공상과학 영화에 등장하는 경찰들은 범죄 가능성과 범인을 예측하는 컴퓨터 시스템으로 범죄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 통제한다. 이 시스템은 현실 세계에서 여전히 개발 초기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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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 (1989 -) -

12년 전, '심슨'의 한 에피소드는 도날드 트럼프가 언젠가 미국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것을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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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슨 가족' (1990) -

날으는 자동차는 아직 없지만 이 에니메이션 영화는 자동 진공청소기, 디지털 신문 및 화상 통화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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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러셀의 코브라 22시' (1981) -

1981년에 나온 이 미래지향적 영화는 홀로그램을 보여주었다. 홀로그램은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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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태엽 오렌지' (1971) -

범죄가 난무하는 한 도시에 세뇌를 시킨 뒤 죄수들을 풀어주는 한 교도소가 있다. 실제로 이런 이야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미국 테네시주에는 죄수들이 정관 절제 수술을 하는데 동의하면 형량을 줄여주는 교도소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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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유희' (1978) -

이 영화에서 브루스 리가 맡은 역할은 총상을 입는다. 수년이 지난 뒤, 브루스 리의 아들인 브랜든 리가 영화를 촬영하다 치명적인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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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캅' (1987) -

이 영화가 정확히 예언한 것은 바로 얼굴 인식 기술, 로봇 보철 기술 및 산업 도시인 디트로이트의 몰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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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왝 더 독' (1997) -

이 영화는 오벌 오피스에서 한 여성을 성추행하고 스캔들에 연루되는 미국 대통령을 주제로 한다. 1년 뒤, 빌 클린턴 대통령과 모니카 르윈스키 성추행 스캔들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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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십 트루퍼스' (1997) -

인류와 거대 곤충간의 갈등을 담은 이 영화는 화상 전화와 타블렛 컴퓨터를 포함해 미래에 쓰이는 기술 몇 가지를 예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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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원' (1993) -

실제 공룡은 존재하지 않지만, 이 영화는 공룡을 다시 만들 수 있는 유전자 기술을 보여준다. 가디언지에 따르면, 과학자들이 맘모스를 부활시키는 기술에 가까이 다가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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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

이 영화는 미국 국가안보국이 국민을 감시한다는 논란과 비슷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1998년, 많은 사람들은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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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fus Jones for President' -

1933년에 나온 이 영화는 미국의 대통령이 되는 젊은 흑인을 다루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영화가 버락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예측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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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더 퓨처' (1985) -

이 공상과학 영화는 드론부터 사진 뉴스, 지문 인식 및 증강 현실을 포함해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왠지 이미 들어본 말 같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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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리콜' (1990) -

인류가 화성을 지배하는 것은 아직 멀고도 먼 이야기다. 하지만 자동 운전 시스템이 있는 무인 자동차는 이미 현실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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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1968) -

이 공상 영화는 놀랍도록 정확한 미래를 보여주었다. 이 영화에 나오는 인공 지능과 음성 인식은 현재 차세대 기술로 대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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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 (1982) -

엄청난 시각 효과를 보여준 영화 '블레이드 러너'는 높은 고층 건물과 광고판을 보여주며 미래지향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 장면은 현재 전세계 쇼핑몰과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점보트론 스크린이 발명되기 전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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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브 갓 메일' (1998) -

틴더, 범블같은 데이팅 앱이 탄생하기 전에 이 영화는 온라인 데이팅에서 만난 사람을 실제로 만났을 때의 그 어색함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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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 쇼' (1998) -

'트루먼 쇼'는 순수한 픽션이며 TV 리얼리티 쇼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빅브라더',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 및 '더 리얼 하우스와이브스 오브 비버리 힐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시청하는 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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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데이 애프터 투모로우' (2004) -

이 영화는 지구 온난화 때문에 북반구에 닥친 빙하기와 끔찍한 눈폭풍을 주제로 한다. 실제로 지구 온난화는 심각한 범지구적 문제이며 신속한 해결책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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