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저작권을 수백만 달러에 판 음악가는 누구일까?
저작권을 양도하기 위해 서명한 아티스트들
© Getty Images
음악 연예계
지난 몇 년 동안, 음악가들이 그들의 저작권을 엄청난 금액에 팔고 있다는 뉴스가 헤드라인에 계속 등장했다. 음악가가 그들의 작품에 대한 권리를 양도한다는 것은 조금 이상하게 보인다. 과거에 노래에 대한 저작권은 작곡가와 소속사에 귀속되어 모든 관련된 사람들이 로열티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흔들리고 시장이 불안정해졌을 때, 투자자들은 음악의 가치가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렸고, 사실 가치가 증가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몇몇 회사들은 이 상황을 이용하기 시작했고 음악 저작권에 대한 투자는 붐으로 이어졌다. 특히 스트리밍이 일관적이고 큰 가치를 가져왔기 때문에 음악 로열티에서 나오는 수익은 신뢰할 수 있는 매력적인 옵션이었다.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수입원을 찾았지만, 음악가들은 가장 힘든 시기를 겪었다. 전 세계가 봉쇄되어 있었기 때문에 음악가들은 투어로 돈을 벌 수 없었고, 그들의 경력은 예기치 않게 중단되었다. 심지어 유명한 음악가들도 대체 수입원을 찾아야 했다. 또한 미국에서는 세법 개정으로 인해 100만 달러 이상에 판매되는 자산에 대해 20%의 세금을 내야 한다고 한다. 수억원의 저작권을 팔 생각을 하고 있는 음악가들에게 이것은 꽤 큰 세금이고, 새로운 세법이 시행되기 전에 서둘러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밥 딜런에서 저스틴 팀버레이크에 이르기까지, 많은 음악가들이 저작권을 팔기 위해 수백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을 통해 어떤 음악가가 얼마나 큰 가격에 저작권을 넘겼는지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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