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포착: 역대 가장 기억에 남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

약 41년 동안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MA)는 팝 문화에서 가장 논란 많고 충격적인 순간들을 선사해 왔다. 레이디 가가의 악명 높은 생고기 드레스, 비욘세의 깜짝 임신 발표, 그리고 칸예 웨스트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수상 소감을 방해한 그 순간까지, VMA는 잊을 수 없는 수많은 장면들로 가득했다.

이 상징적인 순간들을 다시 한번 떠올릴 추억의 여행을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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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의 케이크 퍼포먼스 (1984년): -

 마돈나는 거대한 케이크에서 나와 무대에서 구르며 'Like a Virgin' 공연으로 첫 VMA에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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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의 깜짝 점프수트 (1991년): -

 'Get Off' 공연 중 프린스는 뒤가 트인 대담한 노란 점프수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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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튼 존 & 건즈 앤 로지스의 협연 (1992년) -

 생각지도 못한 두 아티스트의 콜라보였다. 엘튼 존과 건즈 앤 로지스가 함께 'November Rain'을 열정적으로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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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니 러브의 인터뷰 난입 (1995년): -

 마돈나의 인터뷰 도중 코트니 러브가 무대를 난입해 끌려 나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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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 리사 마리 프레슬리의 어색한 키스 (1994년): -

당시 부부였던 두 사람의 어색한 무대 키스가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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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의 반짝이 의상 (2000년): -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Oops I Did It Again' 공연 중 정장을 찢어내고 보석으로 장식된 누드톤 의상을 공개해 관객을 놀라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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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넴의 도플갱어 군단 (2000년): -

에미넴은 'Real Slim Shady' 공연에서 백 명의 닮은꼴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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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코머포드의 무대 난입 (2000년): -

2000년,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의 베이시스트 팀 커머포드는 림프 비즈킷에게 록 밴드 부문에서 패배한 것에 항의하며 시상식 무대 위를 난입했다. 이 일로 커머포드는 그날 밤 유치장에 갇혔고 이 그룹은 얼마 지나지 않아 해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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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시 그레이의 훌륭한 마케팅 (2001년): -

메이시 그레이는 앨범 제목과 발매일이 새겨진 드레스를 입고 마케팅의 마스터 클래스를 선보였다. 그녀의 드레스 뒷면에는 “Buy It! (사세요!)”이라고 적혀 있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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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노란 비단뱀 (2001년): -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7피트 길이의 노란 비단뱀과 함께 공연을 펼쳐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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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스프링스틴의 감동적인 공연 (2002년) -

 9/11 이후 브루스 스프링스틴과 E 스트리트 밴드는 'The Rising'으로 마음을 울리는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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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대담한 등장 (2002년): -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2002년 VMA 레드 카펫에서 거의 옷을 입지 않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새 앨범 'Stripped'와 새로운 자아 'Xtina'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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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넴과 모비의 일방적인 갈등 (2002년): -

 에미넴은 2002년 VMA에서 모비와의 일방적인 갈등을 계속 이어가며, 코미디 작가 로버트 스미겔과 그의 'Late Night With Conan O'Brien' 캐릭터인 'Triumph the Insult Comic Dog'와 새로운 갈등에 휘말렸다. 래퍼는 계획된 인터뷰 중 그 인형을 밀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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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여신의 키스 (2003년): -

마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그리고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Hollywood' 공연 중 무대에서 키스를 나누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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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의 스타일 변신 (2007년) -

리한나는 허벅지까지 오는 부츠와 모히칸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Good Girl Gone Bad'의 이미지 변신을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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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 잭슨의 마이클 잭슨 헌정 공연 (2009년): -

마이클 잭슨의 사망 몇 달 후, 자넷 잭슨은 그들의 듀엣곡 'Scream'으로 감동적인 헌정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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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 테일러 스위프트의 수상소감 난입 (2009년): -

칸예 웨스트와 테일러 스위프트 사이의 갈등을 촉발한 순간은 바로 VMA 무대에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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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의 생고기 드레스 (2010년): -

레이디 가가는 2010년 VMA에서 아르헨티나산 생고기로 만든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녀는 이 의상이 미국 군대에서 성소수자의 복무를 금지한 'Don't Ask, Don’t Tell' 정책에 반대하는 연설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그녀의 연설에는 "평등은 미국의 주력 메뉴와 같다"는 문구가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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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의 깜짝 임신 발표 (2011년): -

 비욘세는 2011년 VMA에서 'Love on Top' 공연을 마치며 배를 공개해 임신 소문을 확인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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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 사이러스와 로빈 시크의 파격 공연 (2013년): -

마일리 사이러스와 로빈 시크는 'Blurred Lines'로 매우 도발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그해 가장 인기 있는 할로윈 커플 코스튬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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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YNC의 재결합 공연 (2013년): -

모든 20대 소녀들이 10대의 자신으로 돌아가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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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이비의 귀여운 순간 (2014년): -

블루 아이비는 2014년 VMA에서 엄마 비욘세의 'Flawless' 공연에 맞춰 춤을 추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후, 제이 지가 블루를 무대로 데려와 비욘세에게 마이클 잭슨 비디오 뱅가드 어워드를 수여하며 더욱 사랑스러운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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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의 감정 폭발 (2015년): -

'What Do You Mean' 공연 후, 저스틴 비버는 관객의 열광적인 환호에 감정이 북받쳐 무대에서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이후 지미 팰런에게 "지난번 시상식에서는 야유를 받았는데, 이번엔 그들이 나를 이렇게 응원해줄 줄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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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미나즈와 마일리 사이러스의 갈등 (2015년): -

VMA 직전 인터뷰에서 마일리 사이러스가 니키 미나즈를 "그다지 예의 바르지 않다"고 언급하자, 미나즈는 무대에서 "마일리, 무슨 일이야?"라고 직접적으로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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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멤버 굳이 알리는 퍼포먼스 (2017년): - 걸그룹 피프스 하모니의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한 여성이 무대에서 갑자기 뛰어내렸는데, 이는 당시 그룹을 탈퇴한 카밀라 카베요를 꼬집기 위한 퍼포먼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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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 자기 수용을 널리 알린 퍼포먼스 (2019년): -

거대한 풍선같은 엉덩이와 함께 수많은 백업 댄서들이 트월킹을 선보이며, 리조는 자신을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주제로 무대를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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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의 깜짝 등장 (2021년): -

마돈나는 MTV의 40주년을 기념하며 깜짝 등장했고, 이를 통해 VMA 역사를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출처: (Glamour) (Independent) (Entertainment To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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