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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데이라 (Madeira)는 대서양에 위치한 아열대 섬이다. 환상적인 화산 봉우리, 꽃이 만발한 정원 및 쾌적한 기후를 자랑하는 이 매혹적인 포르투갈의 휴양지는 일년 내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

갤러리를 통해 경치 좋은 여행지의 매력이 빠져보자.

▲섬의 중심부에서는 수백만 년동안 진행된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산줄기들이 이어져 있다. 많은 봉우리들이 구름에 가려져 있다.

▲노을이 지고 서서히 어두워지면 드러나는 푼샬의 매력은 아름다운 야경이다. 섬의 수도로 많은 크루즈선들이 잠시 머무르는 곳이다.

▲마데이라에서 세 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해발 1,818미터에 이른다. 여행객들은 거의 정상까지 이어진 도로를 통해 자동차로 정상 근처까지 올라갈 수 있다.

▲포르투갈어로 "농민의 시장" 뜻하는 이 시장은 아무렇게나 퍼져있는 정감가는 시장이다. 다양한 열대과일과 꽃, 생선과 해산물, 수공예품을 찾아볼 수 있다.

▲마데이라의 알파벳 A모양의 전통가옥의 건축 양식은 16세기부터 전해져 왔다. 특히 산타나 마을은 이렇한 전통가옥들을 많이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섬의 수도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항구도시로 18세기 건축 양식의 건물들로 즐비한 역사의 중심지이다. 또한 손때가 묻지 않은 섬, 데세르타스를 멀리서 볼 수 있다.

▲섬의 북서쪽에 위치한 해안 마을에 가면 용암 암석으로 만들어진 천연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이 지역에 가장 아름다운 정원 중 한 곳으로 원색과 이국적인 꽃들이 넘치는 꽃밭이 단연 돋보이는 곳이다.

▲피닉스 플라워 또는 극락조화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이 다년생 식물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원산지로 널리 재배되며 마데이라에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인기있는 꽃이다.

▲구부러진 손가락처럼 바다를 가리키고 있는 섬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반도는 마데이라에서 가장 멋진 절벽의 경치와 흥미 진진한 하이킹을 할 수 있을 곳이다.

▲1894년 처음 문을 연 정원은 이국적인 꽃들로 가득한 식물원이다. 그중 일본식 정원이 가장 인기가 있다. 또한 짐바브웨 나무 가면과 진기한 원석들이 전시된 박물관도 내부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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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미터에 이르는 마데이라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걸어서 올라갈 수 있다. 정상 위에서 바라본 풍경은 입이 떡 벌어진다.

(Photo: Flickr/CC BY-SA 2.0)

▲마데이라의 해선을 제대로 보고 싶다면 르반다 산책로를 따라 걸어보자. 작은 보도를 따라 뻗어있는 수로와 해안 풍경은 환상적이다.

▲17세기 마데이라에 곳곳에 나타나는 해적들을 피해 깊은 계곡으로 피신한 산타 클라라 수도원의 수녀들에 의해 지어진 곳이다. 오늘날 이 마법과 같은 마을은 하루를 보내기 완벽한 곳이다.

▲그림 엽서같은 아름다운 어부의 마을은 해산물 식당들로 유명하다. 이 마을은 영국의 전시 지도자이자 아마추어 예술가인 윈튼 처칠 경 (Sir Winton Churchill)이 좋아하는 장소라고 한다. 그는 호텔 테라스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폰타 드 파르고 근처에 위치한 가르간트 푼타 폭포는 마데이라에서 가장 스팩타클한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 위엄있는 저택은 포르투갈의 탐험가인 주앙 곤살베스 자르코(João Gonçalves Zarco)가 살던 곳이다. 그는 1420년 이 섬을 처음으로 탐험했다. 현재 저택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1476년에 설립된 수도원은 아름다운 내부 타일 장식이 눈에 띄는 곳이다. 화려한 단상과 평화로운 회랑을 둘러볼 수 있다. 수도원과 인접한 교회에는 1671년에 지어진 장엄한 은빛 예배당이 있다.

▲1514년에 축성된 도시의 성당은 5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포르투갈에서 가장 중요한 종교 건물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성당의 하이라이트는 화려한 천장과 도금된 성가대이다.

▲580미터 높이의 해안 절벽은 마데이라에서 가장 높은 절벽이며 유럽에서도 가장 높은 해안 절벽 중 하나이다. 수직으로 떨어지는 절벽 위에 올라서면 하늘 위를 걷는 느낌이다.

▲일년 내내 마데이라의 온화한 바다에서 자라는 온순한 고래들은 푼샬 항구에서 운영하는 고래 관찰 여행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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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놀기 좋아하는 돌고래들을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무리지어 다니는 대서양알락돌고래를 주로 3월에서 11월 사이에 마데이라 연안에 나타난다.

(Photo: Flickr/CC BY-NC-ND 2.0)

▲북쪽 연안마을의 사옹 비센트에서는 용암 동굴을 탐험할 수 있다. 눈을 뗄 수 없는 화산 동굴의 모습은 신비롭기만 하다.

▲주장하건대 마데이라의 바위지대 가장 상징적인 곳은 "독수리 바위"일 것이다. 이 곳은 등반 숙련자들이 정복할 수 있는 곳이다.

▲소중한 랜드마크이자 17세기 해변 요새로 미로 같은 통로와 계단들로 만들어진 사옹 티아고 요새는 탐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견고한 벽 안으로는 박물관과 식당들이 즐비해 있다.

▲마데이라를 여행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유명한 와인들을 테스팅하는 기회이다. 몇몇의 빈티지 와인들은 19세기 초반에 주조된 것이라고 한다.

▲마데이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마데이라 꽃축제 시즌에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매년 5월 약 2주간 열리는 축제는 형형색색의 꽃들로 수 놓아진 도시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마데이라의 조엽수림는 섬에서 발견된 원시 아열대 삼림지대의 마지막 생존 지역이다. 희귀한 고대의 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보호받고 있다.

▲푼살의 고지대에 위치한 작은 마을 몬트는 19세기 초기에 지어진 교회로 유명하다. 아름답게 빛나는 천장과 오스트리아의 찰스 1세 황제의 무덤을 찾아볼 수 있다.

▲마데이라의 자매 섬으로 빛나는 황금빛 해변은 섬의 남쪽 해변을 모두 덮고 있다. 마데이라에서 포르투 산투까지 매일 배가 운행하고 있다.

▲명성이 자자한 이탈리아 탐험가인 크리스토프 콜럼버스는 포르투 산두에서 그의 포르투갈 가족들과 함께 살았다. 필리파 모니츠(Filipa Moniz)라고 불리는 그의 집은 현재 매력적인 박물관이 되었다.

▲더욱 탐험가 정신이 뛰어난 여행객들이 가봐야할 곳으로 마데이라에서 보트로 당일 여행이 가능한 섬들이다. 3개의 섬은 인간의 손때가 묻지 않는 야생의 안식처를 체험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불꽃 놀이 중 하나인 푼샬의 놀라운 새해 축제에 두 눈으로 보고 싶다면 몇 달 전 호텔 숙박을 미리 예약해야 한다.

대서양의 보석 '마데이라'섬으로!

포르투갈의 신비한 "정원의 섬"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30/09/24 por StarsInsider

여행 마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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