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핵무기 시설 내부를 종종 들여다본다
엘알토는 스페인어로 “높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그 이름에 걸맞은 가치를 지닌 도시다. 볼리비아에 위치한 엘알토는 사실 라파스 근처에 자리 잡고 있지만, 훨씬 높은 곳에 있다. 많은 여행객이 엘알토를 탐험하는 것을 소홀히 하지만, 활기찬 건축물, 독특한 문화, 일부 주민들의 신비로운 관습으로 유명한 이 목적지를 놓쳐서는 안 된다. 높은 곳을 탐험할 준비가 되었다면?
사진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시를 탐험해 보도록 하자.
평균 해발 13,123피트(4,000미터)의 엘알토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심이다.
엘알토는 볼리비아의 수도인 라파스 위에 위치해 있으며, 라파스는 종종 거대한 안데스 산맥으로 둘러싸인 내륙 국가를 탐험하는 출발점이기도 하지만, 많은 여행객들은 먼저 엘알토로 우회하여 볼리비아 제2 도시의 화려한 네오안데스 건축 양식과 활기찬 문화를 감상한다.
엘알토는 도시 전역에 흩어져 있는 많은 촐레 주택, 저택, 그리고 댄스홀로 유명하다.
화려한 테크니컬러 건축 양식은 뛰어난 아이마라 건축가 프레디 마마니의 작품이다.
마마니는 수천 년 전 알티플라노에서 번성했던 티와나쿠와 잉카 문화의 가치와 상징을 강조하기 위해 만든 환상적인 디자인으로 엘알토를 변화시켰다. 볼리비아 건축가는 전통적인 모티브와 현대 대중문화 요소를 결합했다. 이 건물은 또한 떠오르는 아이마라 경제력의 표현이기도 한다.
아이마라족은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과 알티플라노 지역에 사는 원주민이다. 케추아족과 함께 1950년대부터 볼리비아 시골에서 엘알토로 이주했다. 오늘날 이 도시의 인구는 주로 아이마라족이다.
활기찬 촐레 댄스홀은 또한 '촐리타'로 알려진 아이마라 원주민 여성들 사이의 인기 있는 스포츠인 레슬링 경기의 장소로 사용되기도 한다.
레슬링 선수들은 땋은 머리, 볼러 모자, 여러겹의 스커트를 착용한다. 목요일과 일요일 오후에는 엘알토의 무대에서 대결이 펼쳐진다.
여성으로만 구성된 전투 부대는 남성 레슬러가 포함된 '반지의 제왕'이라는 단체의 일원이다. 아이마라 여성은 20여 년 전 남성 중심 사회에서 권한 부여의 한 형태로 레슬링을 시작했다.
레스링을 하는 촐리타들은 그들의 직업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그들의 훈련에는 엘알토 근처에 있는 19,973피트(6,008미터) 높이의 산인 후이나 포토시 등반이 포함된다.
엘알토의 거대한 메르카도 16 데 훌리오는 볼리비아에서 가장 큰 야외 시장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주장한다. 신발, 옷, CD부터 자동차 부품, 악기, 다양한 음식과 음료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다채로운 가판대를 하루 종일 둘러볼 수 있다.
엘알토의 사람들은 거의 일 년 내내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며, 대부분 두 가지를 다 한다. 9월에는 도시에서 전국 민속춤 축제가 열리며, 카체노스 등 다양한 춤 공연이 펼쳐진다. 이러한 종류의 음악과 춤은 노르 친차 지방에서 행해지며 잉카 대지의 여신 파차마마를 기념한다.
엘알토의 가장 인상적인 댄스 축제는 차칼타야다. 수천 명의 볼리비아 사람들이 축제에 참여하며, 음악 밴드가 이 행사를 위해 특별히 작곡한 신곡을 연주한다.
라 세야 데 엘알토에서 열리는 밀레니얼 카멜리드 박람회는 다른 종류의 축제 참가자인 알파카를 끌어들인다. 매년 5월에 열리는 이 박람회는 가축 사육을 장려하며, 동물들은 고급스러운 복장을 하고 참가한다.
카르멘의 성모를 기리는 축제에서는 매년 7월 16일 전통 의상과 가면을 쓰고 전통적인 스타일로 춤을 추는 형제자매들을 볼 수 있다.
엘알토의 사운드트랙은 잠포냐(판 플루트), 차랑고(특히 포토시 지역의 전형적이지만 안데스 산맥 전역에 퍼져 있는 고음의 작은 10현 기타), 케나(안데스 레코더)의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다.
엘알토와 라파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은 볼리비아의 전통 의상을 입고 등장하는 여성 주민인 촐라와 촐리타다. 전통 의상의 대표적인 예는 폴레라로 알려진 긴 치마다. 그리고 항상 너무 작고 머리 위에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거나 똑바로 세워진 볼러 모자가 있다(착용자가 기혼인지 미혼인지를 나타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치아 예술은 어떨까? 사진에서 한 아이마라 원주민 여성이 하트와 클로버로 만든 치아 교정기를 하고 미소를 짓고 있다.
엘알토의 많은 성벽과 벽은 아이마란 문화의 시각적 영향을 홍보하는 캔버스 역할을 한다. 아이마라족은 전통적으로 농업가이자 목축업자이며, 이는 도시의 거리를 내려다보는 많은 벽화에 반영되어 있다.
엘알토의 많은 상점을 둘러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적과 매물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이마라족은 마술사, 점술사, 의술사, 마녀 등 다중 정신 세계에서 자신의 신념을 유지한다. 아이마라 주술사는 조상 안데스 사람들의 전통인 코카 잎 읽기를 사용하여 개인의 운명을 예측한다. 그리고 엘알토에는 영적 수행자들로 악명 높은 한 지역이 있다.
그들은 사회의 가장자리에 살고 있으며, 말 그대로 파란색, 주황색, 빨간색, 녹색으로 이루어진 화려한 금속 지붕이 있는 판잣집에 살고 있지만, 절벽 가장자리에 위험할 정도로 가까이 위치해 있다.
각 집의 기초가 서서히 침식되는 위험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떠나기를 거부한다.
대신, 아이마라 주술사들은 앞서 언급한 "대지의 여신"인 파차마마를 믿고 있다.
야티리스라고도 불리는 주술사들은 파차마마에게 그들의 위태위태한 집이 바위 절벽 아래로 떨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제물을 바친다.
하지만 기후 변화로 인해 침식이 악화되고 있다. 시 당국은 날씨 패턴이 극단적으로 변할수록 더 위험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러한 기후 변화의 위협으로 인해 당국은 엘알토와 라파스를 연결하는 케이블카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
사실, Mi Teleférico 케이블카는 전 세계에서 가장 긴 공중 케이블카 시스템으로, 현재 세 개의 노선이 도시 간에 운행되고 있다.
기후 변화의 딜레마를 넘어서, Mi Teleférico는 증가하는 사용자 수요를 감당할 수 없는 불안정한 대중교통 시스템, 라파스와 엘알토 간의 긴 이동 시간과 비용, 그리고 증가하는 소음과 대기 오염에 대한 해결책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케이블카 시스템이 엘알토 국제공항으로 연결되어 9마일(15km) 떨어진 라파스 대도시 중심부와 1,381피트(421m) 낮은 곳을 연결한다는 사실은 엄청난 가치가 있다.
그리고 두 대도시 지역의 뛰어난 파노라마를 감상하려면 무엘라 델 디아블로, 즉 "악마의 이빨"로 알려진 경치 좋은 암석에 올라가 세계의 지붕을 감상하도록 하자.
출처: (Reuters) (The Weather Network) (The Guardian) (Britannica)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시! 엘알토를 탐험해 보자
볼리비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의 높은 곳을 즐겨보자
여행 남미
엘알토는 스페인어로 “높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그 이름에 걸맞은 가치를 지닌 도시다. 볼리비아에 위치한 엘알토는 사실 라파스 근처에 자리 잡고 있지만, 훨씬 높은 곳에 있다. 많은 여행객이 엘알토를 탐험하는 것을 소홀히 하지만, 활기찬 건축물, 독특한 문화, 일부 주민들의 신비로운 관습으로 유명한 이 목적지를 놓쳐서는 안 된다. 높은 곳을 탐험할 준비가 되었다면?
사진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시를 탐험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