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 영향력과 정치 권력의 복잡한 관계
스와스티카는 일반적으로 나치를 떠올리게 한다. 이 상징적 문양은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아돌프 히틀러와 그의 동료들이 저지른 잔혹행위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는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여전히 극우, 신나치주의, 백인 우월주의 단체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스와스티카의 진정한 의미는 악과는 거리가 멀다. 이것은 아주 오래되고 신성한 상징이며, 전 세계적으로 수 세기 동안 사용되어 왔다. 힌두교와 같은 동양권 문화에서 널리 퍼졌지만, 전 세계로 퍼져나갔고, 나치에게 빼앗기기 전에 아주 사랑받는 상징적 문양이었다.
사진을 통해 스와스티카의 잘못된 역사와 참뜻을 자세히 알아보자!
스와스티카는 시계방향, 또는 반시계 방향으로 꺾인 십자 모양의 무늬이다.
가장 오래된 스와스티카는 기원전 10,000년경으로 추정되며, 우크라이나 메진의 새 조각상에 새겨진 채 발견되었다. 스와스티카는 또한 라흐 마자르라고 불리는 이란의 선사시대 돌담에서도 발견되었다. 그것은 7,000년 전으로 추정된다.
스와스티카의 상징은 특히 힌두교, 자이나교, 불교와 같은 고대 동양의 종교에 강한 뿌리를 두고 있다.
하지만 이 상징은 켈트족, 발토-슬라브족, 그레코-로마인, 그리고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사용했으며, 서양 문화와도 관련이 있다. 이제, 스와스티카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살펴보자.
'스와스티카의 잃어버린 지혜'의 저자인 아제이 차투르베디에 따르면, "스와스티카는 베다 수학에서 사용되는 4차원 입방체이고, 깨어나고 자고 꿈을 꾸는 것을 넘어 인도 철학에 있는 네 번째 상태인 전체 상태를 상징한다"
이 단어의 어원은 행복과 번영을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 su ("좋은")와 asti ("승리하다")에서 유래되었다.
스와스티카는 브라만(절대적이거나 최고의 존재)의 상징이며 영원과 행동의 함축된 의미를 가지며, 힌두교 가정과 장식에서 흔히 발견된다.
스와스티카는 또한 네 개의 유가, 네 개의 삶의 단계, 그리고 힌두교 경전의 네 개의 베다와도 연결되어 있다.
힌두교 전통에 따라 스와스티카는 양쪽을 사용할 수 있고, 다른 의미를 가진다. 시계 방향 버전은 태양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상징인 반면, 시계 반대 방향 버전은 때때로 밤과 연결된다.
스와스티카의 문양은 불교 전통에서 만물의 순환을 상징하며, 부처의 발자취와 관련이 있다.
부처에게 각인된 상징을 흔하게 찾을 수 있다. 가슴, 발, 또는 손바닥은 스와스티카가 발견되는 가장 흔한 장소들 중 일부이다.
스와스티카는 이 고대 인도 종교에서 중요한 상징이기도 하다. 그 상징은 부활과 관련이 있고, 우리의 영혼이 겪는 탄생과 죽음의 순환을 의미한다.
청동기 시대 이전의 스와스티카는 아르메니아에서 발견되었다. 이 영원의 상징은 수년 전에 서양으로 여행했다.
스와스티카는 바이킹에서부터 앵글로색슨에 이르기까지 북유럽 전역의 수많은 공예품에서 발견되었다.
켈트족도 스와스티카를 사용했고, 발토슬라브족과 사미족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고대 그리스인과 로마인 모두 스와스티카를 사용했다. 이것은 여러 개의 스와스티카가 그려진 고대 그리스 유물의 한 예시이다.
그리고 이 사진은 이탈리아 알티노 네크로폴리스의 고대 로마 모자이크 바닥이다.
가나에 있는 아칸족들 또한 스와스티카를 사용했다.
아프리카에서 스와스티카의 사용은 에티오피아까지 확장되었다. 이 사진은 랄리벨라라는 유명한 마을에 있는 한 교회이다.
그리고 스와스티카는 나치가 인기를 끌기 전에 이미 아메리카 대륙에 도달했다. 나바호족은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스와스티카를 사용했지만, 파나마의 구나족들도 마찬가지였다. 나바호는 나치가 스와스티카를 사용하기 시작한 후, 결국 1940년에 사용을 금지했다.
20세기에 스와스티카는 많은 개인, 회사, 심지어 군대에도 채택되었다. 나치가 그것을 사용하고 나서야 악과 연관되기 시작했다.
칼스버그 맥주 양조장의 코끼리 탑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해 있다. 이 코끼리들은 스와스티카를 특징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페인 남부에 있는 모스크-대성당에서 스와스티카 패턴을 찾을 수 있다. 이것은 785년에 모스크로 처음 지어졌다.
일본 하기에 위치한 신토 신사에서 또한 그 유명한 상징을 찾을 수 있다.
뉴멕시코 앨버커키의 키모 극장에 있는 나바호를 상징하는 문양이 스와스티카와 비슷하다.
나치당은 결국 스와스티카를 채택했고, 상징에 부정적인 의미를 부여했다. 히틀러는 스와스티카를 당의 깃발에 사용했고, 나치와 관련된 거의 모든 곳에서 발견되었다.
나치 버전의 스와스티카는 하켄크로이츠로 알려졌으며, 45도 기울어져 빨간색 바탕이 있는 흰색 원에 배치되었다.
불행하게도 스와스티카는 오늘날까지도 극우, 신나치주의, 그리고 백인 우월주의 단체들에 의해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이것은 증오의 관계를 지속시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들은 악으로부터 스와스티카의 참뜻을 되찾고 예전처럼 만들어야 할 때라고 믿고 있다.
출처: (BBC 1 and 2) (Learn Religions) (Holocaust Encyclopedia)
나치에게 빼앗긴 스와스티카의 진짜 의미!
스와스티카의 잘못된 역사와 참뜻
라이프 스타일 상징
스와스티카는 일반적으로 나치를 떠올리게 한다. 이 상징적 문양은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아돌프 히틀러와 그의 동료들이 저지른 잔혹행위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는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여전히 극우, 신나치주의, 백인 우월주의 단체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스와스티카의 진정한 의미는 악과는 거리가 멀다. 이것은 아주 오래되고 신성한 상징이며, 전 세계적으로 수 세기 동안 사용되어 왔다. 힌두교와 같은 동양권 문화에서 널리 퍼졌지만, 전 세계로 퍼져나갔고, 나치에게 빼앗기기 전에 아주 사랑받는 상징적 문양이었다.
사진을 통해 스와스티카의 잘못된 역사와 참뜻을 자세히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