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소비를 의미 있는 참여로 바꾸자
<p>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말하는 포모, FOMO(fear of missing out)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조모, JOMO(joy of missing out)는 정말 하고 싶지 않은 활동을 거절하고, 그에 만족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의무적이거나 특정한 행사를 건너뛰는 것이 웰빙을 위한 옳은 선택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느끼는 평화로움과 만족감을 나타내는 로모, ROMO(relief of missing out)도 있다.그렇다면 어떻게 우리 삶에서 더 많은 조모와 로모를 육성하고 포모를 쫓아낼 수 있을까? 클릭으로 알아보자.</p>
포모의 핵심에는 사회적 불안, 부러움, 의무감이 섞여 있다. 특히 거절을 못하는 사람들이라면 특히 피곤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을 실망시키거나 소외될까 봐 모든 초대나 기회에 동의해야 한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불안감의 촉매제이자 번식지인 소셜 미디어의 부상과 함께 포모는 우리 어휘에 폭발적으로 등장했다. 소셜 미디어는 "내 인생은 남들만큼 흥미롭지 않다"거나 "이 기회를 놓치면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된다"와 같은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잠시 멈춰보자. 만약 가지 않는다면 어떨까? 비 내리는 비참한 월요일, 퇴근 후 집에서 먼 펍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는 대신 나에게 진정 편안함을 주는 것을 하기로 선택한다면 어떨까?
바로 집으로 향해 따뜻한 목욕을 한 후, 가장 편안한 잠옷을 입고, 소파에 등을 기대고 좋아하는 저녁을 먹으며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보는 것은 어떨까?
펍을 가지 않았다고 해서 친구들이 나를 덜 좋아한다는 뜻일까? 절대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순간을 놓치는 것일까?
포모는 두려움이 참여하지 않는 데에서 오는 잠재적 이점보다 더 크다고 생각하도록 만든다. 이는 우리가 필요 이상으로 남의 시선을 중요시하도록 강요하며, 인싸가 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충족되지 않는 느낌을 준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소외되는 느낌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며 실제로 그것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포모 대신 조모를 받아들인다면 어떨까?
포모가 타인들과 즐거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칠까 봐 걱정하는 두려움이라면, 조모는 자신이 사랑하고 즐기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로모'도 있다! '제외되는 것의 안도감'으로 알려진 이 개념은 때로 한 발 물러서는 것이 승리처럼 느껴지는 안도감을 뜻한다.
조모와 로모는 어떤 계획이나 기회를 놓치는 것이 후회보다는 해방감을 준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이러한 '자기 관리'는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하며 인생의 단순한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장려한다.
조모를 키울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의무와 기회를 구분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이것이 나에게 기쁨을 가져다주나,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더하나?"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후자라면 죄책감 없이 건너뛰는 것을 고려하자.
모든 것에 '예스'라고 대답할 수는 없음을 기억하자. 때로 제외되는 경우가 있더라도 자신의 필요를 우선시하는 권한을 부여한다.
다른 사람의 일에 대해 걱정하지 말고 자신의 일에 몰입한다. 책을 읽든 조용한 저녁을 보내든, 그 순간을 음미한다.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본다. 친구들이 모두 콘서트에 갈 예정이지만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만약에"라는 생각에 굴복하지 말자.
내가 갖지 않은 삶에 불안해 하기보다는 가지고 있는 삶에 감사한다. 포모의 해결책은 그 반대의 삶을 가꾸는 것이다.
현재에 집중하기 위해 마음챙김을 연습하면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걱정하거나 놓치고 있는 것에 집중하는 불안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조모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소셜 미디어 시간을 제한하고 디지털 디톡스를 한다. 때로는 무지가 행복이 될 수 있다!
소셜 미디어에서 보는 모든 것이 진짜는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자. 그림처럼 완벽한 사진에는 그 직전에 있었던 격렬한 다툼이나 길을 잃어 찾아헤멘 시간들은 담기지 않는다. 소셜 미디어는 삶의 최고점만 강조한다.
일치하지 않는 자신의 가치나 관심사에서 자유롭게 벗어나라.
조모는 단순히 사회적인 상황만 말하는 것이 아니다. 조모는 포모를 이용한 교묘한 영업이나 마케팅 전략에 대처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기간 한정 세일'이든, 최신 제품에 대한 인플루언서의 극찬이든, 한 발 물러서서 "이것이 나에게 정말 필요한가?"라고 물으면 충동 구매의 후회를 막고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조모의 장점으로는 생산성과 집중력 향상, 연인과의 퀄리티 타임, 정서적 및 신체적 웰빙 개선 등이 있다.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린 사람들은 더 독립적으로 살아간다. 이러한 변화는 양보다 질을 우선시하는 새로운 종류의 연대를 촉진한다. 이러한 관점에서는 놀랍게도 단순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의미가 있을 수 있다.
포모는 내성적인 사람보다 외향적인 사람에게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다. 내성적인 사람들이 조모를 좋아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때로는 편안한 공간에서 벗어나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것도 웰빙에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균형이 중요하다.
인생은 선택으로 가득 차 있으며, 우리가 결정을 내릴 때마다 우리는 필연적으로 다른 길을 놓치게 된다. 특정 경험이나 사건을 놓치는 것은 단순히 인간 경험의 일부일 뿐이다. 이 사실을 상기시키면 우리는 자유로워진다.
나중에 포모가 다시 슬며시 고개를 든다면 잊지 말자. 우리는 무언가를 놓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기쁨과 안도감, 그리고 우리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출처: (Cleveland Clinic) (M Power Minds) (Positive Psychology) (Washington Post)
조모(JOMO): 놓치는 것의 진정한 기쁨
포모는 가라, 조모가 있다
라이프 스타일 포모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말하는 포모, FOMO(fear of missing out)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조모, JOMO(joy of missing out)는 정말 하고 싶지 않은 활동을 거절하고, 그에 만족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의무적이거나 특정한 행사를 건너뛰는 것이 웰빙을 위한 옳은 선택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느끼는 평화로움과 만족감을 나타내는 로모, ROMO(relief of missing out)도 있다.그렇다면 어떻게 우리 삶에서 더 많은 조모와 로모를 육성하고 포모를 쫓아낼 수 있을까? 클릭으로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