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낙찰된 의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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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여왕의 바지 여러벌 -

Bloomer라 불리는 바지는 19세기에 유행한 하의로 여성들이 즐겨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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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가 : $13,704 (약 1,560만원) -

빅토리아 여왕이 입었던 이 반바지 여러벌은 엄청난 가격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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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다이의 귀한' 속 레아 공주의 비키니 -

배우 캐리 피셔가 연기한 레아 공주는 비키니를 입고 쇠사슬에 묶인 노예로 묘사되어 오랜 시간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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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가 : $96,000 (약 1억 992만원) -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5년 익명의 구매자가 이 의상을 구매했고 영화 속 레아 공주가 착용했던 목수갑과 밧줄에 맞는 세트를 완성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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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더 퓨처 2' 속 나이키 에어 메그 -

1989년작 '백 투 더 퓨처 2'에서 마티 맥플라이 역을 맡았던 마이클 J.폭스. 맥플라이는 그가 신었던 신발로 인해 엄청난 악명이 높았던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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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가 : $92,100 (약 1억 546만원) -

영화에서 실제 착용되었던 신발은 굽이 무너지는 등 상태가 엉망이었지만, eBay에서 엄청난 금액에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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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들턴 세손빈의 시스루 드레스 -

영국의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은 영국 왕실의 패션에 새로운 우아함의 시대를 열었다. 지난 2002년, 평민이었던 미들턴은 런던의 한 패션쇼에서 훗날 왕실여성으로서는 입을 수 없을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하고 런웨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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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가 : $125,000 (약 1억 4,313원) -

미들턴이 런웨이에서 이 드레스를 선보인 지 9년 후, 익명의 영국인 남성이 엄청난 금액을 지불하고 이 드레스를 구매했다. 위 사진은 당시 드레스를 제작했던 디자이너가 자신의 드레스와 함께 촬영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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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다이애나비의 백악관 무도회 드레스 -

1985년,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와 찰스 왕세자는 미국을 순방했고, 당시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레이건이 그들을 백악관에 초청했다. 다이애나 비는 영화계의 스타 존 트라볼타와 함께 멋진 춤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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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가 : $360,000 (약 4억 1,222만원) -

다이애나 비가 무도회에서 입었던 이 우아한 드레스는 억!하는 금액에 낙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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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 나이키 '문 슈즈' -

나이키의 문 슈즈는 스포츠 브랜드 역사상 가장 엄청난 제품 중 하나였다. 이 신발의 밑창은 오리건 대학의 육상코치이자 나이키의 공동 창립자인 빌 보어맨이 디자인한 것이다. 보어맨은 아내의 와플기계에 뜨거운 고무를 부어 모양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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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가 : $437,500 (약 5억원) -

이 신발은 착용시 더 나은 접지력을 제공하는 상징적인 신발이 되었다. 그리고 아폴로 11호의 우주비행사가 달에 남긴 발자국과 비슷하여 문 슈즈라고 불렸다. 오늘날 같은 신발은 딱 6쌍만 존재하며, 그 중 한번도 착용하지 않았던 신발의 경우 한화 약 5억에 달하는 가치를 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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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조단 1 -

2020년 공개된 마이클 조던에 대한 다큐멘터리 '라스트 댄스' 덕분에 조던은 그 어느 때보다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그리고 2020년 8월 에어 조던 1 한 쌍이 엄청난 금액에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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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가 : $615,000 (약 7억원) -

이 신발은 조던이 이탈리아에서 열린 프리 시즌 경기에서 백보드를 산산조각 냈을 때 착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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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에서 아침을' 속 홀리의 블랙 드레스 -

1961년에 개봉된 명작 로맨틱코메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주인공 홀리 고라이틀리 역을 맡았던 오드리 햅번. 그리고 홀리 역은 햅번의 연기 인생에서 가장 상징적인 역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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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가 : $807,000 (약 9억 2,400만원) -

오드리 햅번이 영화에서 입었던 지방시의 아름다운 블랙 드레스는 예상보다 6배 가량 비싼 가격에 낙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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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뮤직' 속 의상 모음 -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1965)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작으로 꼽힌다. 그리고 작품에서 사용되었던 의상들은 지난 2013년 경매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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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가 : $1,600,000 (약 18억 3,200만원) -

이틀 동안 입찰 전쟁이 벌어진 이후, 마리아 '도레미' 드레스와 아이들이 입었던 의상은 사전 판매 견적보다 36만 달러나 비싸게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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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의 자켓 -

16개월에 걸쳐 진행된 마이클 잭슨의 첫번째 솔로 투어였던 'Bad'는 15개국 440만 팬들과 함께한 123회의 콘서트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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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가 : $289,000 (약 3억 3천만원) -

당시 'Bad' 투어에서 마이클 잭슨이 었던 이 빨간 재킷은 경매에서 엄청난 금액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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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도로시 드레스 -

1939년, 아역배우 주디 갈란드는 '오즈의 마법사'에서 주인공 도로시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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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가 : $1,600,000 (약 18억 3,200만원) -

영화 속 주디 갈란드가 입었던 도로시의 파란 드레스는 2015년 뉴욕에서 엄청난 금액에 낙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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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의 외출' 속 마릴린 먼로의 드레스 -

마를린 먼로 하면 떠오르는 환풍구의 바람으로 휘날리는 드레스를 손으로 누르며 놀라는 장면은 1955년작 영화 '7년만의 외출' 속 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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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가 : $4,500,000 (약 51억 5,200만원) -

마를린 먼로를 시대의 아이콘으로 만들어주고 수많은 패러디의 주제가 되기도 했던 이 멋진 드레스는 비버리 힐즈에서 열린 한 경매에서 엄청난 가격으로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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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를린 먼로의 '해피 버스데이' 드레스 -

마를린 먼로는 1962년 민주당의 행사에 참석하여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당시 그녀가 입었던 아름다운 드레스에는 '해피 버스데이' 드레스라는 재미있는 별명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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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가 : $4,800,000 (약 54억 9,600만원) -

마를린 먼로의 섹시한 목소리와 함께 그녀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내준 이 공연은 아쉽게도 먼로 생전의 마지막 공연이 되고 말았다. 이 공연 후 먼로는 석 달도 지나지 않아 짧은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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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페어 레이디' 속 애스콧 드레스 -

경매 역사상에 길이 남을 역대 최고가의 의상 중 마지막으로 소개할 이 드레스는 패션 아이콘 오드리 햅번이 입은 또 다른 의상이다. 그녀는 1964년 개봉한 '마이 페어 레이디'에서 이 아름다운 드레스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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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가 : $4,400,000 (약 50억 3,800만원) -

배우 데비 레이놀즈는 자신의 인생 대부분을 역사상 가장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들의 사진과 의류, 소품 등 유명한 물품을 수집하는데 보냈다. 마침내 레이놀즈는 엄청난 돈을 쓴 끝에 햅번의 아름다운 드레스를 손에 넣었다. 

출처: (Cheap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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