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난 역대 영국 총리 리스트 -

2022년 7월 7일 전 세계가 떠들썩한 사건이 있었다. 영국 총리 보리스 존슨이 그의 사임을 발표한 것이다. 그는 2019년 이후 총리로서 끊임없는 논란이 있었고, 2022년 끊이지 않는 스캔들은 최근 며칠 그가 속한 보수당 내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올해 초 “파티 게이트”에서부터 크리스 핀처를 원내부총무로 임명한 것까지 모든 불미스러운 사건들은 그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게 만들었다. 그는 사임의 공식적인 날짜를 명시하지 않았지만, “새로운 지도자가 있을 때까지”라고 말했다. 

사진을 통해 자리에서 물러난 역대 영국 총리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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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

1964년 뉴욕에서 태어난 보리스 존슨은 2019년에 총리가 되었다. 그는 테레사 메이가 사임한 후 보수당 당수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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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

보리스 존슨은 일년에 5만 파운드 (60,000 달러) 이상을 버는 시민들에 대한 세금 감면과 함께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춘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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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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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메이 -

1956년 서식스에서 태어난 테레사 메이는 마거릿 대처에 이어 영국의 두 번째 여성 총리로 재임했다. 메이는 2016년 7월 스스로 사임한 데이비드 캐머런의 뒤를 이어 총리가 되었지만, 2019년 7월 스스로 총리 자리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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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메이 -

테레사 메이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이끌고, 통과시키는 데 전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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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메이 -

협상과 브렉시트 합의안 통과에 실패한 뒤 메이 총리는 보수당 내에서 지지율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직위를 포기하라는 압력을 받은 메이는 2019년 5월에 사임을 발표했지만, 공식적으로 7월에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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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캐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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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캐머런 -

캐머런은 재임 기간 동안 인기있는 총리였고, 2015년에 재선되었다. 캐머런 총리는 제1차 리비아 내전에 군사적으로 개입하고 IS에 대한 공습을 지시하는 등 개입주의적 외교 정책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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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캐머런 -

브렉시트가 영국 정치에 처음 등장한 것은 캐머런 총리 시절이었으며, 국민투표 날짜도 이 시기에 정해졌다. 캐머런 총리는 영국이 EU의 일부로 남아있어야 한다고 믿었지만, 투표가 그에게 불리하게 돌아선 후, 캐머런 총리는 그가 믿지 않는 방향으로 나라를 이끌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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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브라운 -

노동당의 전 당수인 고든 브라운은 1951년 스코틀랜드 기프녹에서 태어났다. 브라운은 그의 전임자인 토니 블레어가 사임한 후, 2007년 6월에 총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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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브라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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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브라운 -

노동당에게 최악의 패배를 남긴 후, 브라운은 2010년 5월에 사임을 발표했다. 노동당의 나머지 사람들이 연립 정부를 형성하는 데 실패한 후, 브라운은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야당의 지도자 데이비드 캐머런을 총리로 임명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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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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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레어 -

토니 블레어는 현대 영국의 위대한 총리 중 한 명으로, 성금요일 협정을 협상한 그의 외교는 북아일랜드의 평화 프로세스를 마무리하고 분쟁을 끝내는 데 필수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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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레어 -

하지만, 2003년 논란이 많았던 이라크 침공에 대한 지지로 인해 블레어의 인기는 급감했다. 시간이 흐르자 노동당은 블레어 총리에게 등을 돌리고 사임하라고 압력을 넣었다. 6월 27일, 블레어는 공식적으로 사임했고 고든 브라운은 같은 날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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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대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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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대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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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대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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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럴드 맥밀런 -

영국은 1990년 대처의 사임에 앞서 수십 명의 총리들이 재임과 사임을 반복했다. 대처 전 사임한 마지막 총리는 1957년부터 1963년까지 총리를 지낸 해럴드 맥밀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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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럴드 맥밀런 -

1894년에 태어난 맥밀런은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던 보수당 총리였고 그 후 수십 년 동안 영국 정치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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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럴드 맥밀런 -

영국 전역에 걸쳐 낮은 실업률과 건강한 성장으로 풍요로운 시대를 이끌었음에도 불구하고, 맥밀런의 전쟁부 장관이 소련의 고위 군사 전략가와 친분이 있는 콜걸을 자주 봤다는 폭로를 둘러싸고 대중들은 맥밀런 정부에 대한 모든 신뢰와 존경을 잃었고, 그는 1963년 사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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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이든 -

1897년 러시퍼드에서 태어난 앤서니 이든은 1955년부터 1957년까지 보수당 당수와 영국 총리를 잠시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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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이든 -

윈스턴 처칠의 후계자이자 최초의 전쟁 후 총리로서, 이든은 광범위한 군사력으로 인해 큰 인기와 함께 그의 임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경제, 그리고 외교 정책에 대한 명백한 무지로 빠르게 인기를 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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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이든 -

재임 2년 만에, 이든은 1956년 수에즈 위기 이후 사임했는데, 그가 나세르가 수에즈 운하의 민영화를 발표한 후 가말 나세르 이집트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한 계획을 시작했을 때 이미 위태로운 세계 정치의 균형을 더 위태롭게 했다. 그의 침략과 암살 계획은 어리석게 여겨졌고, 이든은 1957년 1월 9일 수치심과 건강 악화로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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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처칠 -

비록 21세기의 양극화된 인물이지만, 윈스턴 처칠은 여전히 영국 현대사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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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처칠 -

처칠은 1940년에 총리가 되었고 즉시 히틀러와의 전쟁에서 영국을 이끌기 시작했고, 새로운 국가 정부와 부활한 전쟁 내각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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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처칠 -

1945년 연합군의 승리 후, 처칠은 총리직을 그만뒀지만 냉전 기간 동안 계속해서 세계 지도적인 인물로 남아 "철의 장막"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처칠은 1951년부터 1955년까지 다시 총리를 지냈는데, 그는 악화되는 건강 문제로 사임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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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 챔벌레인 -

1869년 3월 18일 버밍엄에서 태어난 네빌 챔벌레인은 2차 세계대전이 발발했을 때 총리로 재직하고 있었다. 1937년 총리가 된 후, 챔벌레인은 1940년 즉시 자리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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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 챔벌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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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 챔벌레인 -

이러한 실패는 보수당과 노동당의 믿음 뿐만 아니라 본인 스스로에 대한 믿음도 파괴했으며, 챔벌레인은 1940년에 사임했고 윈스턴 처칠이 뒤를 이었다.

출처: (BBC) (CNN) (Britan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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