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용 대마, 암 치료에 도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발표
-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에 따르면 의료용 대마는 증상 완화뿐만 아니라 질병의 진행을 변화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는 "프런티어스 인 온콜로지"에 게재됐으며, 실험실 및 관찰 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기존 연구를 분석했다. 주저자는 대마의 치료적 잠재력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규제 장벽으로 인해 임상 시험이 오랫동안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연구는 동물 및 세포 배양에서 대마가 종양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전임상 연구를 포함한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했다. 전문가들은 더 많은 임상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도 기존 증거가 추가 연구를 뒷받침할 만큼 "압도적"이라고 평가했다. 암은 세계에서 가장 고통스럽고 치명적이며 널리 퍼진 질병 중 하나다.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2020년 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1,000만 명으로, 2018년 950만 명에서 증가했다. 또한, 5명 중 1명은 평생 암에 걸릴 위험이 있다. 이러한 충격적인 통계를 고려할 때, 암 치료 개선을 위한 노력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암은 여전히 세계적인 과제이지만, 일부 국가는 최첨단 치료법과 높은 생존율을 제공하며 앞서 나가고 있다. 인사이더 몽키가 선정한 이 목록은 주요 암 전문 병원, 생존율, 혁신적 치료 접근성, 암 관련 지출 등을 기준으로 암 치료 수준이 높은 상위 15개국을 평가했다. 예방 정책의 효과, 전문 인력의 가용성, 전반적인 의료 접근성도 고려됐다. 어떤 국가들이 암 치료의 기준을 세우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사진을 통해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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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인도
- 오늘날 인도는 첨단 의료 기술, 비교적 저렴한 치료비, 환자 접근성 강화 등의 요인으로 세계적인 암 치료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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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인도
- 특히 첸나이의 아폴로 병원은 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양성자 치료(프로톤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 기관으로 주목받는다. 정부 주도의 연구 개발 지원이 이어지면서, 인도는 암 치료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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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네덜란드
- 네덜란드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암 사망률을 대폭 낮추는 데 성공했으며, 이는 EU 및 유사 경제권 국가들보다 더 큰 감소폭이다. 2021년에도 암이 사망 원인 1위(전체 사망자의 25.3%)였지만, 네덜란드의 적극적인 암 관리 정책 덕분에 확연한 개선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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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네덜란드
- 또한 네덜란드에는 방사선 치료 센터가 촘촘히 구축되어 있으며, CAR-T 세포 치료 같은 최첨단 암 치료법도 8개의 지정된 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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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스웨덴
- 스웨덴은 선진적인 암 치료, 학제 간 팀워크, 지역별 전문 센터를 통해 유럽 내 최고 수준의 생존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남성 암 사망률이 유럽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00,000명당 23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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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스웨덴
- 더불어 영국과 스웨덴의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가 항암제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스웨덴의 보편적 의료 시스템 덕분에 환자 부담금이 낮고, 처방약의 본인 부담액도 최대 126유로(약 19만원)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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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중국
- 중국은 2020년 전 세계 암 환자의 5분의 1을 차지했지만, 지난 10년간 암 치료 기술에서 큰 도약을 이루었다. 정부는 2025년까지 5년 생존율 10% 향상, 2030년까지 비감염성 질환(암 포함) 조기 사망률 30% 감소를 목표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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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중국
- 북경대학교 암 병원 및 연구소, 푸다 암 병원과 같은 선도적인 기관은 환자에게 세계적 수준의 암 치료를 제공한다. 중국의 암 연구와 치료 혁신의 급속한 발전은 의료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새로운 치료법과 약물 승인이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면서 개인 맞춤형 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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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브라질
- 브라질은 매년 약 35억 7천만 달러를 암 치료에 투자하며, 공공 및 민간 부문이 함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인구의 78%가 공공 의료 시스템을 이용하며, 정부는 매년 8억 달러를 암 치료에 할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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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브라질
- 이스라엘리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 같은 의료 기관은 세계적 수준의 치료를 제공한다. 다만, 지역 간 의료 접근성 격차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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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이슬란드
- 아이슬란드는 EU 평균보다 낮은 암 사망률을 자랑하며, 2019년 암 사망자 수가 EU 평균에 비해 5% 감소했다. 아이슬란드의 강한 암 치료 시스템은 고품질 의료 장비가 뒷받침하고 있으며, 방사선 치료 장비의 가용성은 EU 평균을 상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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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이슬란드
- 랜드스피탈리 대학병원과 아쿠레이리 병원과 같은 지역 병원 등 분산된 암 치료 센터는 전국의 환자들이 최고 수준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정부는 조기 발견과 혁신적인 치료 방법 모두에 중점을 두고 암 치료 접근성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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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호주
- 호주는 암 환자의 70% 이상이 5년 이상 생존할 정도로 높은 생존율을 자랑한다. 이는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 덕분이다. 2012~2020년 동안 48억 호주달러(약 4조 4000억원)가 4,800여 개 암 연구 프로젝트에 투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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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호주
- 멜버른의 피터 맥컬럼 암 센터는 혁신적인 치료법과 첨단 연구를 모두 제공하는 암 치료 분야의 선두주자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종양학 교육을 제공하여 차세대 암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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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프랑스
- 프랑스는 세계적인 암 치료 강국으로, 구스타브 루시 병원은 세계 최고 암 병원 중 하나로 손꼽힌다. 프랑스는 면역 치료제 같은 혁신적인 치료법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암 치료의 최전선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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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프랑스
- 2021년~2030년 국가 암 전략에는 17억 4천만 유로(약 2조 6,214억원)가 투입되며, 연간 예방 가능한 암 사망 6만 명 감소를 목표로 한다. 또한 EU의 '암 극복 계획'과 연계해 2025년까지 암 검진을 추가로 100만 건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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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캐나다
- 캐나다는 2023년 초 소아암 연구에 2,300만 캐나다달러(약 286억 원)를 투자하며 캐나다 소아암 컨소시엄 설립을 발표했다. 이는 캐나다 보건연구소(CIHR)의 광범위한 연구 지원의 일환으로, 2017~2021년 동안 약 10억 캐나다달러(약 1조 2,400억 원)를 암 연구에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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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캐나다
- 캐나다는 신기술 도입이 빠른 암 치료 시스템으로도 유명하다. 2023년에는 캐나다 국립연구위원회(NRC)가 CAR-T 세포 면역치료법을 발표했으며, 이 치료법은 환자의 면역세포를 재프로그래밍해 암세포를 표적 공격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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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일본
- 일본은 특히 위암과 폐암 생존율에서 세계 2위를 기록하며, 암 치료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최첨단 의료 인프라도 일본의 높은 치료 성과를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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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일본
- 2021년에는 악성 교종 및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교모세포종 환자를 위한 첫 종양용해 바이러스 치료법을 승인했으며, 2상 임상시험에서 1년 생존율 84.2%라는 뛰어난 결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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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독일
- 독일은 세계적인 암 치료 수준을 자랑하며, 베를린 샤리테 대학병원을 비롯한 다수의 암 전문 센터가 위치해 있다. 이 병원은 피부암, 난소암, 전립선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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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독일
- 또한, 유럽 내 최고 수준의 암 검진율을 보이며, 조기 발견과 치료가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독일은 입원 치료를 포함한 암 치료 접근성이 EU 내에서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암 환자의 치료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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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노르웨이
- 노르웨이는 국민건강보험(NHS) 시스템을 통해 모든 시민에게 보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의 본인 부담금은 총 의료비의 15% 이하로 낮게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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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노르웨이
- 노르웨이의 암 치료는 정밀의학에 중점을 두며, 신약이 유럽의약청(EMA)을 통해 신속 승인되고 국민건강보험에 포함된다. 또한, 10만 명당 방사선 치료 센터가 11.3개로, EU 평균(8.9개)을 크게 상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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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핀란드
- 핀란드는 EU 내에서 가장 높은 암 생존율을 기록하는 국가 중 하나이다. 2019년 핀란드의 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15명으로, EU 평균(247명)보다 낮았다. 핀란드는 유방암 생존율 세계 6위, 전립선암 생존율 세계 7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의료 시스템과 조기 개입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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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핀란드
- 2022년에 시행된 선별검진법과 국가 HPV 백신 프로그램을 통해 암 조기 발견율을 높였으며, 10만 명당 방사선 치료 센터 10.3개를 보유해 EU 평균을 상회한다. 또한, 게놈 센터법 및 FINPROVE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표적 치료 접근성을 빠르게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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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벨기에
- 벨기에는 유방암 생존율 85.4%, 전립선암 생존율 92.6%로 높은 생존율을 보인다. 2020년 기준으로 3,147명의 종양 전문 간호사와 44명의 종양 전문의를 추가로 배치하며 의료 인력을 확충했다. 또한, 퀸 마틸드가 국제 유방암 연구그룹의 명예 회장으로 활동하며 유방암 연구와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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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벨기에
- 벨기에는 10만 명당 방사선 치료 센터 9.9개를 보유해 EU 평균(8.9개)을 초과하며, 양성자 치료 기술력도 뛰어나다. 특히, 2020년 개원한 루벤 암 연구소는 벨기에 내 주요 양성자 치료 센터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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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 미국은 최근 암 생존율이 꾸준히 상승하며 치료 성과를 높이고 있다. 현재 전체 5년 생존율은 64%, 유방암 83%, 전립선암 97%, 고환암 92%로 나타났다. 이러한 발전은 정부의 대규모 연구 투자와 예방 정책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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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 미국 정부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여러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담배 소비세를 팩당 평균 1.91달러(약 2,500원)로 인상했다. 2020년 한 해 동안 암 치료에 2,000억 달러(약 263조 원)가 투입되었으며, 암 사망률은 10만 명당 86.3명이었다. 또한, 2022 회계연도에는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에 69억 달러(약 9조 900억 원)를 배정하여 지속적인 연구 및 치료 개발을 끊임없이 지원하고 있다.
출처:(Insider Monkey) (European Commission) (OECD Country Cancer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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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대마, 암 치료에 도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발표
-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에 따르면 의료용 대마는 증상 완화뿐만 아니라 질병의 진행을 변화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는 "프런티어스 인 온콜로지"에 게재됐으며, 실험실 및 관찰 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기존 연구를 분석했다. 주저자는 대마의 치료적 잠재력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규제 장벽으로 인해 임상 시험이 오랫동안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연구는 동물 및 세포 배양에서 대마가 종양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전임상 연구를 포함한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했다. 전문가들은 더 많은 임상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도 기존 증거가 추가 연구를 뒷받침할 만큼 "압도적"이라고 평가했다. 암은 세계에서 가장 고통스럽고 치명적이며 널리 퍼진 질병 중 하나다.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2020년 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1,000만 명으로, 2018년 950만 명에서 증가했다. 또한, 5명 중 1명은 평생 암에 걸릴 위험이 있다. 이러한 충격적인 통계를 고려할 때, 암 치료 개선을 위한 노력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암은 여전히 세계적인 과제이지만, 일부 국가는 최첨단 치료법과 높은 생존율을 제공하며 앞서 나가고 있다. 인사이더 몽키가 선정한 이 목록은 주요 암 전문 병원, 생존율, 혁신적 치료 접근성, 암 관련 지출 등을 기준으로 암 치료 수준이 높은 상위 15개국을 평가했다. 예방 정책의 효과, 전문 인력의 가용성, 전반적인 의료 접근성도 고려됐다. 어떤 국가들이 암 치료의 기준을 세우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사진을 통해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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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인도
- 오늘날 인도는 첨단 의료 기술, 비교적 저렴한 치료비, 환자 접근성 강화 등의 요인으로 세계적인 암 치료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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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인도
- 특히 첸나이의 아폴로 병원은 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양성자 치료(프로톤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 기관으로 주목받는다. 정부 주도의 연구 개발 지원이 이어지면서, 인도는 암 치료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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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네덜란드
- 네덜란드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암 사망률을 대폭 낮추는 데 성공했으며, 이는 EU 및 유사 경제권 국가들보다 더 큰 감소폭이다. 2021년에도 암이 사망 원인 1위(전체 사망자의 25.3%)였지만, 네덜란드의 적극적인 암 관리 정책 덕분에 확연한 개선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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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네덜란드
- 또한 네덜란드에는 방사선 치료 센터가 촘촘히 구축되어 있으며, CAR-T 세포 치료 같은 최첨단 암 치료법도 8개의 지정된 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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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스웨덴
- 스웨덴은 선진적인 암 치료, 학제 간 팀워크, 지역별 전문 센터를 통해 유럽 내 최고 수준의 생존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남성 암 사망률이 유럽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00,000명당 23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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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스웨덴
- 더불어 영국과 스웨덴의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가 항암제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스웨덴의 보편적 의료 시스템 덕분에 환자 부담금이 낮고, 처방약의 본인 부담액도 최대 126유로(약 19만원)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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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중국
- 중국은 2020년 전 세계 암 환자의 5분의 1을 차지했지만, 지난 10년간 암 치료 기술에서 큰 도약을 이루었다. 정부는 2025년까지 5년 생존율 10% 향상, 2030년까지 비감염성 질환(암 포함) 조기 사망률 30% 감소를 목표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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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중국
- 북경대학교 암 병원 및 연구소, 푸다 암 병원과 같은 선도적인 기관은 환자에게 세계적 수준의 암 치료를 제공한다. 중국의 암 연구와 치료 혁신의 급속한 발전은 의료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새로운 치료법과 약물 승인이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면서 개인 맞춤형 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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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브라질
- 브라질은 매년 약 35억 7천만 달러를 암 치료에 투자하며, 공공 및 민간 부문이 함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인구의 78%가 공공 의료 시스템을 이용하며, 정부는 매년 8억 달러를 암 치료에 할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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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브라질
- 이스라엘리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 같은 의료 기관은 세계적 수준의 치료를 제공한다. 다만, 지역 간 의료 접근성 격차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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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이슬란드
- 아이슬란드는 EU 평균보다 낮은 암 사망률을 자랑하며, 2019년 암 사망자 수가 EU 평균에 비해 5% 감소했다. 아이슬란드의 강한 암 치료 시스템은 고품질 의료 장비가 뒷받침하고 있으며, 방사선 치료 장비의 가용성은 EU 평균을 상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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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이슬란드
- 랜드스피탈리 대학병원과 아쿠레이리 병원과 같은 지역 병원 등 분산된 암 치료 센터는 전국의 환자들이 최고 수준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정부는 조기 발견과 혁신적인 치료 방법 모두에 중점을 두고 암 치료 접근성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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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호주
- 호주는 암 환자의 70% 이상이 5년 이상 생존할 정도로 높은 생존율을 자랑한다. 이는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 덕분이다. 2012~2020년 동안 48억 호주달러(약 4조 4000억원)가 4,800여 개 암 연구 프로젝트에 투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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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버른의 피터 맥컬럼 암 센터는 혁신적인 치료법과 첨단 연구를 모두 제공하는 암 치료 분야의 선두주자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종양학 교육을 제공하여 차세대 암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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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프랑스
- 프랑스는 세계적인 암 치료 강국으로, 구스타브 루시 병원은 세계 최고 암 병원 중 하나로 손꼽힌다. 프랑스는 면역 치료제 같은 혁신적인 치료법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암 치료의 최전선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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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프랑스
- 2021년~2030년 국가 암 전략에는 17억 4천만 유로(약 2조 6,214억원)가 투입되며, 연간 예방 가능한 암 사망 6만 명 감소를 목표로 한다. 또한 EU의 '암 극복 계획'과 연계해 2025년까지 암 검진을 추가로 100만 건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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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캐나다
- 캐나다는 2023년 초 소아암 연구에 2,300만 캐나다달러(약 286억 원)를 투자하며 캐나다 소아암 컨소시엄 설립을 발표했다. 이는 캐나다 보건연구소(CIHR)의 광범위한 연구 지원의 일환으로, 2017~2021년 동안 약 10억 캐나다달러(약 1조 2,400억 원)를 암 연구에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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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캐나다
- 캐나다는 신기술 도입이 빠른 암 치료 시스템으로도 유명하다. 2023년에는 캐나다 국립연구위원회(NRC)가 CAR-T 세포 면역치료법을 발표했으며, 이 치료법은 환자의 면역세포를 재프로그래밍해 암세포를 표적 공격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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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일본
- 일본은 특히 위암과 폐암 생존율에서 세계 2위를 기록하며, 암 치료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최첨단 의료 인프라도 일본의 높은 치료 성과를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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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일본
- 2021년에는 악성 교종 및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교모세포종 환자를 위한 첫 종양용해 바이러스 치료법을 승인했으며, 2상 임상시험에서 1년 생존율 84.2%라는 뛰어난 결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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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독일
- 독일은 세계적인 암 치료 수준을 자랑하며, 베를린 샤리테 대학병원을 비롯한 다수의 암 전문 센터가 위치해 있다. 이 병원은 피부암, 난소암, 전립선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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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유럽 내 최고 수준의 암 검진율을 보이며, 조기 발견과 치료가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독일은 입원 치료를 포함한 암 치료 접근성이 EU 내에서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암 환자의 치료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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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노르웨이
- 노르웨이는 국민건강보험(NHS) 시스템을 통해 모든 시민에게 보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의 본인 부담금은 총 의료비의 15% 이하로 낮게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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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노르웨이
- 노르웨이의 암 치료는 정밀의학에 중점을 두며, 신약이 유럽의약청(EMA)을 통해 신속 승인되고 국민건강보험에 포함된다. 또한, 10만 명당 방사선 치료 센터가 11.3개로, EU 평균(8.9개)을 크게 상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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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핀란드
- 핀란드는 EU 내에서 가장 높은 암 생존율을 기록하는 국가 중 하나이다. 2019년 핀란드의 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15명으로, EU 평균(247명)보다 낮았다. 핀란드는 유방암 생존율 세계 6위, 전립선암 생존율 세계 7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의료 시스템과 조기 개입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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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에 시행된 선별검진법과 국가 HPV 백신 프로그램을 통해 암 조기 발견율을 높였으며, 10만 명당 방사선 치료 센터 10.3개를 보유해 EU 평균을 상회한다. 또한, 게놈 센터법 및 FINPROVE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표적 치료 접근성을 빠르게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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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벨기에
- 벨기에는 유방암 생존율 85.4%, 전립선암 생존율 92.6%로 높은 생존율을 보인다. 2020년 기준으로 3,147명의 종양 전문 간호사와 44명의 종양 전문의를 추가로 배치하며 의료 인력을 확충했다. 또한, 퀸 마틸드가 국제 유방암 연구그룹의 명예 회장으로 활동하며 유방암 연구와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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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벨기에
- 벨기에는 10만 명당 방사선 치료 센터 9.9개를 보유해 EU 평균(8.9개)을 초과하며, 양성자 치료 기술력도 뛰어나다. 특히, 2020년 개원한 루벤 암 연구소는 벨기에 내 주요 양성자 치료 센터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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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 미국은 최근 암 생존율이 꾸준히 상승하며 치료 성과를 높이고 있다. 현재 전체 5년 생존율은 64%, 유방암 83%, 전립선암 97%, 고환암 92%로 나타났다. 이러한 발전은 정부의 대규모 연구 투자와 예방 정책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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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 미국 정부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여러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담배 소비세를 팩당 평균 1.91달러(약 2,500원)로 인상했다. 2020년 한 해 동안 암 치료에 2,000억 달러(약 263조 원)가 투입되었으며, 암 사망률은 10만 명당 86.3명이었다. 또한, 2022 회계연도에는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에 69억 달러(약 9조 900억 원)를 배정하여 지속적인 연구 및 치료 개발을 끊임없이 지원하고 있다.
출처:(Insider Monkey) (European Commission) (OECD Country Cancer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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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대마, 암 치료에 도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발표
증상 완화 및 진행 늦출 '잠재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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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에 따르면 의료용 대마는 증상 완화뿐만 아니라 질병의 진행을 변화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는 "프런티어스 인 온콜로지"에 게재됐으며, 실험실 및 관찰 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기존 연구를 분석했다.
주저자는 대마의 치료적 잠재력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규제 장벽으로 인해 임상 시험이 오랫동안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연구는 동물 및 세포 배양에서 대마가 종양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전임상 연구를 포함한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했다. 전문가들은 더 많은 임상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도 기존 증거가 추가 연구를 뒷받침할 만큼 "압도적"이라고 평가했다.
암은 세계에서 가장 고통스럽고 치명적이며 널리 퍼진 질병 중 하나다.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2020년 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1,000만 명으로, 2018년 950만 명에서 증가했다. 또한, 5명 중 1명은 평생 암에 걸릴 위험이 있다. 이러한 충격적인 통계를 고려할 때, 암 치료 개선을 위한 노력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암은 여전히 세계적인 과제이지만, 일부 국가는 최첨단 치료법과 높은 생존율을 제공하며 앞서 나가고 있다. 인사이더 몽키가 선정한 이 목록은 주요 암 전문 병원, 생존율, 혁신적 치료 접근성, 암 관련 지출 등을 기준으로 암 치료 수준이 높은 상위 15개국을 평가했다. 예방 정책의 효과, 전문 인력의 가용성, 전반적인 의료 접근성도 고려됐다.
어떤 국가들이 암 치료의 기준을 세우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사진을 통해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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