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반유대주의 사건 증가세 경고

유대인 인구 가장 많은 7개국, 반유대 폭력 급증 보고

Stars Insider

09/05/25 | StarsInsider

라이프 스타일 역사

2024년 5월 7일, 반유대주의 감시단체인 ADL(명예훼손방지연맹)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유대인이 많이 거주하는 국가들을 중심으로 유대인을 겨냥한 폭력적 사건들이 급증하고 있다.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아르헨티나 등이 주요 국가로 지목되었다.

유대 학교에 대한 공격부터 회당과 유대인 사업체, 그리고 개인을 향한 괴롭힘까지 그 양상도 다양하다. ADL의 마리나 로젠버그 국제 회장은 일부 유대인들이 유대교 상징물을 숨기거나 이름까지 바꾸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은 처음이 아니다. 역사를 되돌아보면, 1938년 말 나치 독일의 유대인 박해가 본격화되며 수많은 유대인이 탈출을 시도했으나, 이들 중 다수가 받아들여지지 못했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는 훗날 연합군의 일원으로 승전국이 되었지만, 전쟁 초기에는 유대인 난민을 외면했다는 역사적 사실이 존재한다.

사진을 통해 북미가 나치 독일에서 온 유대인 난민들을 구하기를 거부했던 당시의 이야기를 확인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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