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녀인가? 그렇다면 당신도 장녀신드롬을 앓고 있을지도 모른다?! -

형제중에 첫째이며, 게다가 딸인가?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장녀 증후군"이라고 사용되는 요즘 이 신조어에 크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출생 순위가 자라면서 성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많이들 들어봤을 것이다. 보통 '첫째들은 이렇고 막내들은 저렇다'라는 일반적인 고정관념들이 있다. 하지만 도대체 어떤 점들로 인해 "장녀 증후군"이라는  (아직 심리학계에서 정식 인정받지 못했지만)  이 새로운 용어가 생겨났을까?

장녀 증후군, 정말로 존재 할까? 더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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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녀 신드롬이란? -

가족 중 장녀로 자란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정서와 행동 양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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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녀 신드롬이란? -

이 용어는 심리적 의미로, 학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증후군은 아니지만, 장자인 여성들이 직면한 일련의 공통적인 도전과 경험으로 온라인(특히 소셜 미디어)에서 더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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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치 -

장녀에게 거는 문화적, 또 여자이기에 그에 해당하는 성차별적 기대는 장남보다 더 가혹한 판단과 비판에 직면 하기도 한다. 아들은 장남이라는 이유로 부담감을 가질지 모르지만, 장녀로써 직면하는 부담감과는 결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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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치 -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그에 대한 복합적인 기대는 그들이 종종 다른 사람들(또는 부모)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자신의 요구를 희생당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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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경험 -

개인별 느낀 경험과 그로 인한 어려움은 사람마다 다 다를 것이다. 모든 사람이 장녀가 되는 것을 똑같이 경험하는 것은 아니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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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높은 책임감 -

맏딸은 어렸을때 부터 높아진 책임감의 무게를 짊어진다. 처음에는 동생들을 돌보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고, 나중에는 나이가 들면서 삶의 다른 영역에서 더 많은 책임을 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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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완벽주의적 성향 -

맏딸들은 학교에서든, 직장에서든 또는 그들의 행동에서든 항상 완벽함을 위해 노력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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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생의 양육자 역활 -

부모가 바빠 자주 자리를 비울 경우,장녀는 동생들의 양육자 역할을 선택의 여지없이 맡게된다. 그로인해 부모가 장녀에게 정서적 지지를 받는 결과로도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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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감정표현의 결핍 -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장녀들의 부담감으로 하여금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억누르는게 익숙하게 되어 감정 표현을 하는게 어렵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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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체성 갈등 -

큰딸의 경우 자율성과 맡은바를 해야하는 책임감의 무게사이에서 균형을 잡는게 어려워 정체성 갈등이 생길 수 있다. 이로인해 자신의 정체성을 파악하고 소리내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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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본인만의 경계선을 만드는데 어려움을 느낌 -

개인적인 욕심과 장녀로서 받는 부모, 형제, 또는 조부모의 기대 사이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감은  다른 사람들과 경계선을 가지며  유지하는 것을 어려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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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성공에 대한 압박 -

장녀들이 자라면서 받는 기대들로 개인적인 삶이든, 직업적인 삶이든, 학업이든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이 부담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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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불안감 -

장녀 증후군은 여러 가지 정신적 징후들로 나타날 수 있는데, 주로 특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는 지속적인 압박감에서 오는 강한 불안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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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자존감 -

다른 사람을 실망시키는 것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항상 완벽해야 할 필요성은 장녀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잠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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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의 어려움 -

일차적인 관계에서 균형을 경험하지 못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건강한 연애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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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 리더십이 강하다 -

그렇다고 해서 모두 다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따로 배운적이 없는데도 일상에서 많은 도움이 되는 리더쉽이 타고 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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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적이다! -

아마도 어릴 때부터 자신을 돌보는 방법을 배워야 했고, 이는 다른 사람들이 힘들어할 수 있는 자립심과 독립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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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과 공감에 강하다! -

장녀들은 어릴적 동생을 돌보는 경험으로 인해 타인들에게 좀더 공감적으로 다가가가며 따라서 타고나게 돌봄을 잘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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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방법 : 경계 설정 하기 -

장녀들이 본인을 위해 할 수 있는 첫 번째 일 중 하나는 (처음에는 불편하더라도) 타인 또는 타인의 기대로부터 경계선을 만들어 가기 시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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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나누기 -

효율적으로 위임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부담감을 분담하는 것은 압박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도움 없이 모든 것을 다 하고 있다는 느낌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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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의 돌봄을 우선순위 맨 첫번째로 두기! -

산책과 같은 기분전환 연습은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고 스스로의 필요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익히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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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완화 운동 -

요가, 심호흡, 명상을 포함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활동들은 차분한 느낌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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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지원군들 만들기 -

수다를 떨며 긴장을 풀 수 있는 친구들은 새로운 관점과 절실히 필요한 정서적 지지를 받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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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간" 만들기 -

스케줄표에  "내 시간"을 써 넣어 놓자. 스스로를 돌본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기쁨과 휴식을 줄 수 있는 활동들을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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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활동 -

자신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마치 치료와도 같다. 악기 연주, 요리, 식물키우기, 그림 그리기등 무엇이든 창의 적인 일에 몰두해보자. 절실히 필요한 평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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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수련하기 -

마음챙김은 주의와 자각, 연민, 지혜를 체계적으로 훈련하고 심화시키는 매우 효과적인 정신훈련으로 여겨져 왔다.자신의 감정, 느낌, 생각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여유가 되도록 시간을 내라. 마음 챙김은 나를 알아가고 돌아보는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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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히 운동할 시간 내기 -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서는 신체적 건강이 필수적이다. 규칙적인 운동 루틴을 하고 하루에 최소 7시간에서 8시간의 회복적인 수면을 취하는 것은 심신이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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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 하기 -

시간을 잘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정리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해보라. 이는 하루일과에 대한 압박감을 느꼈을때 효과적으로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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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연민 가지기 -

자기자비를 실천하라. 자신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상기시키고, 자신을 친절하게 대함으로써 자기비판을 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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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 없이 도움을 요청해라 -

언제든 필요성을 느낀다면 주저하지 말고 손을 내밀어야 한다. 누구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용기 있는 행동이라는 걸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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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녀'라고 스스로를 정의하지 말아라 -

자신의 장점을 수용하고 자신의 행복을 돌봄으로써 회복력을 키우기 시작할 수 있다. 자, 이제 더 이상 '장녀'의 타이틀에 자신을 규정할 필요가 없다!

출처: (Daily Mail Online) (Parents) (Today) (Sage Therapy 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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