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대를 읽지 못해 한순간에 나락 간 기업들
- 수많은 기업이 한때 시장을 주도하며 성공을 거뒀지만, 변화의 물결을 타지 못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기도 했다. 한때 혁신적이던 제품과 서비스도 시대가 바뀌면서 점점 외면받고, 결국 도태되는 경우가 많다.
이 리스트에 오른 30개 기업 역시 변화하는 시장에 적응하지 못해 혹독한 대가를 치렀다. 누군가는 파산을 피하지 못했고, 누군가는 산업을 전환하며 막대한 손실을 보았으며, 또 다른 기업은 결국 경쟁사에 인수되고 말았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과거의 강자가 어떻게 무너졌는지, 사진을 통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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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31 Fotos
코닥
- 코닥(Kodak)은 20세기 중반까지 사진 필름 시장을 장악한 대표적인 브랜드였다. 그러나 디지털 카메라가 대중화되면서 시장 변화에 적응하지 못했고, 결국 2012년 파산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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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 노키아(Nokia)는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까지 전 세계 휴대전화 시장을 지배했다. 하지만 구식 심비안(Symbian) 운영체제에 집착하고 스마트폰 시장 변화에 대응이 늦어지면서 애플과 안드로이드에 밀려났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뒤늦은 협업도 효과를 보지 못했고, 결국 2014년 모바일 사업부를 매각하며 몰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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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31 Fotos
맵퀘스트
- 맵퀘스트(MapQuest)는 미국의 온라인 웹 매핑 서비스로 1996년에 출시되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기 전, 사람들은 이 사이트에서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한 뒤, 단계별 경로를 인쇄하여 종이로 들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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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31 Fotos
컴팩
- 컴팩(Compaq)은 1982년 설립되어 컴퓨터를 개발, 판매, 지원하는 기업이었다. 하지만 델(Dell)과의 가격 경쟁에서 밀려났고, 결국 2002년 HP에 인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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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31 Fotos
엔론
- 엔론(Enron)은 2001년 12월 2일 파산 전까지 미국의 에너지 및 원자재 서비스 기업이었으나,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회계 부정 사건으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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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31 Fotos
티보
- 티보(TiVo)는 디지털 비디오 녹화(DVR) 제품으로, 사용자가 집에 없을 때도 TV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녹화해 나중에 시청할 수 있도록 도와줬었다. 하지만 스마트 티비의 보편화로 이 서비스도 경쟁력을 잃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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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31 Fotos
노텔
- 노텔(Nortel)은 캐나다의 다국적 통신 및 데이터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였다. 그러나 과도한 확장, 회계 부정, 부실한 경영, 시장 침체가 겹치면서 결국 몰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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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31 Fotos
JC페니
- JC페니(JCPenney)는 미국의 대표적인 백화점 체인이었으나, 경영난 끝에 2020년 파산을 신청했다. 이후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과 브룩필드 애셋 매니지먼트가 8억 달러에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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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31 Fotos
세그웨이
- 세그웨이(Segway)는 2001년 출시된 개인용 전동 스쿠터였다. 그러나 이 회사는 시대에 뒤처진 게 아니라 너무 앞서갔던 듯 보인다. 당시의 도시 인프라와 안전 문제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시장에 출시되었고, 결국 기대만큼 성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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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31 Fotos
팜
- 팜(Palm)은 한때 개인용 디지털 보조기기(PDA) 시장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던 브랜드였다. 하지만 애플 아이폰과 블랙베리가 출시된 이후 대응이 늦어지면서 시장에서 도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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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31 Fotos
제록스
- 제록스(Xerox)는 복사기가 미래 산업을 주도할 것이라 믿었고, 디지털화가 너무 비용이 많이 든다고 판단했다. 그 결과,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경쟁에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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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31 Fotos
블록버스터
- 블록버스터(Blockbuster)는 한때 비디오/DVD 대여 시장의 절대 강자였다. 하지만 디지털 스트리밍 시장이 급성장하는 동안 그 변화를 수용하지 못했고, 결국 2010년 파산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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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31 Fotos
블랙베리
- 블랙베리(BlackBerry)는 2000년대 초반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으나, 터치스크린 기기의 부상에 적응하지 못했다. 결국 시장 점유율을 잃었고, 2017년 스마트폰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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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31 Fotos
마이스페이스
- 마이스페이스(MySpace)는 2000년대 초반 가장 인기 있던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이었다. 한때 페이스북보다 앞서 있었지만, 사용자의 요구 변화와 모바일 시대에 적응하지 못했다. 지나치게 복잡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스팸 문제, 그리고 혁신 부족으로 인해 결국 시장에서 밀려났으며, 페이스북이 소셜 미디어의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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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31 Fotos
시어스
- 한때 미국 소매업계를 주도했던 시어스(Sears)는 부실한 경영, 혁신 부족, 전자상거래 사업을 소홀히 한 전략적 실책 등으로 인해 몰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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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31 Fotos
히타치
- 히타치(Hitachi)는 일본의 대표적인 전자 브랜드로, 소니, 파나소닉, 샤프 등과 경쟁했다. 그러나 삼성과 LG등 한국의 거센 도전에 밀려 소비자 가전 시장에서 철수했다. 글로벌 브랜드 파워의 약세와 높은 제조 비용도 수익성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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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31 Fotos
도시바
- 도시바(Toshiba)는 회계 부정 사건과 원자력 사업 투자 실패로 재정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또한 소비자 전자 제품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잃으며 노트북과 TV 시장에서 철수했다. 결국, 핵심 자산을 매각하고 산업 및 인프라 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하며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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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31 Fotos
라디오셱
- 라디오셱(Radio Shack)은 미국의 전자제품 유통업체로, 소형 전자기기와 부품을 공급하는 데 특화되었다. 하지만 아마존, 월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와의 경쟁에서 밀려나며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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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31 Fotos
보더스
- 보더스(Borders)는 1971년에 첫 매장을 열며 오랜 기간 번창한 대형 서점 체인이었다. 하지만 전자상거래와 전자책 시장에 제대로 투자하지 못한 탓에 아마존과 반스앤노블에 뒤처졌다. 결국 2011년 파산을 신청했고, 399개 매장이 문을 닫으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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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31 Fotos
팬 아메리칸 항공
- 팬 아메리칸(Pan American)은 한때 세계적인 항공사였으나, 테러 공격을 포함한 여러 사고로 인해 신뢰를 잃으며 안전하지 않은 항공사로 낙인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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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31 Fotos
서킷 시티
- 미국의 다국적 소비자 전자제품 유통업체였던 서킷 시티(Circuit City)는 TV, 오디오 시스템, 가전제품 등을 판매했으나, 경영진의 실책, 치열한 경쟁,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적응하지 못하며 결국 파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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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31 Fotos
넷스케이프
- 넷스케이프(Netscape)는 1990년대 후반 인기 있었던 인터넷 브라우저였지만, 장기적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다른 경쟁 브라우저에 밀려 시장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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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31 Fotos
아타리
- 아타리(Atari)는 가정용 비디오 게임 콘솔과 아케이드 게임을 개척한 기업이었다. 하지만 게임을 1인칭의 시점으로만 경험 할 수 있다 생각하여, 멀티플레이어 및 온라인 게임 트렌드를 간과하면서 점차 쇠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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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31 Fotos
토이저러스
- 토이저러스(Toys "R" Us)는 세계 최대의 장난감 전문점 체인이었으나, 10년간 아마존과의 독점 계약을 체결하면서 자체적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 기회를 놓쳤고, 결국 온라인 시장 경쟁에서 도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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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31 Fotos
HMV
- HMV는 1990년대에 CD, VHS, 비디오 게임 등을 판매하며 큰 인기를 끌었지만, 온라인 시장의 부상을 과소평가하고 오프라인 매장 운영에만 집중한 것이 결국 몰락의 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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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31 Fotos
AOL
- AOL(America Online)은 1990년대 중반 미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제공업체였으나, 다이얼업 인터넷의 쇠퇴와 광대역(브로드밴드) 인터넷의 확산으로 인해 가입자가 급감하며 쇠락했다.
© Shutterstock
26 / 31 Fotos
호스티스 도넛
- 호스티스(Hostess)는 트윙키, 미니 도넛 등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업체였으나, 경영난 끝에 2012년 파산을 신청하며 18,500명의 직원을 해고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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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31 Fotos
아베크롬비 & 피치
- 아베크롬비 & 피치(Abercrombie & Fitch)는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패션 브랜드였지만, CEO 마이클 제프리스의 인종차별적 발언과 외모 차별 논란으로 큰 비판을 받았다. 미국 내에서 불매운동이 확산되었고, H&M 같은 SPA 브랜드가 급성장하면서 경쟁력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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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31 Fotos
드로리언
- 드로리언 모터 컴퍼니(DeLorean Motor Company)는 독특한 디자인의 스포츠카를 제작했지만, 성능 문제로 인해 단 9,000대 미만만 생산되었고, 결국 파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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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31 Fotos
콩코드
- 콩코드(Concorde) 초음속 여객기는 1969년 첫 비행 이후 기술적으로 별다른 변화가 없었으며, 높은 운영 비용, 연료 효율성 부족, 소음 문제 등을 해결하지 못해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출처:(Investopedia) (Valuer) (Collective Campus) (Britannica) (Vangu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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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읽지 못해 한순간에 나락 간 기업들
- 수많은 기업이 한때 시장을 주도하며 성공을 거뒀지만, 변화의 물결을 타지 못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기도 했다. 한때 혁신적이던 제품과 서비스도 시대가 바뀌면서 점점 외면받고, 결국 도태되는 경우가 많다.
이 리스트에 오른 30개 기업 역시 변화하는 시장에 적응하지 못해 혹독한 대가를 치렀다. 누군가는 파산을 피하지 못했고, 누군가는 산업을 전환하며 막대한 손실을 보았으며, 또 다른 기업은 결국 경쟁사에 인수되고 말았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과거의 강자가 어떻게 무너졌는지, 사진을 통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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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
- 코닥(Kodak)은 20세기 중반까지 사진 필름 시장을 장악한 대표적인 브랜드였다. 그러나 디지털 카메라가 대중화되면서 시장 변화에 적응하지 못했고, 결국 2012년 파산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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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 노키아(Nokia)는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까지 전 세계 휴대전화 시장을 지배했다. 하지만 구식 심비안(Symbian) 운영체제에 집착하고 스마트폰 시장 변화에 대응이 늦어지면서 애플과 안드로이드에 밀려났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뒤늦은 협업도 효과를 보지 못했고, 결국 2014년 모바일 사업부를 매각하며 몰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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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퀘스트
- 맵퀘스트(MapQuest)는 미국의 온라인 웹 매핑 서비스로 1996년에 출시되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기 전, 사람들은 이 사이트에서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한 뒤, 단계별 경로를 인쇄하여 종이로 들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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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31 Fotos
컴팩
- 컴팩(Compaq)은 1982년 설립되어 컴퓨터를 개발, 판매, 지원하는 기업이었다. 하지만 델(Dell)과의 가격 경쟁에서 밀려났고, 결국 2002년 HP에 인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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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론
- 엔론(Enron)은 2001년 12월 2일 파산 전까지 미국의 에너지 및 원자재 서비스 기업이었으나,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회계 부정 사건으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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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31 Fotos
티보
- 티보(TiVo)는 디지털 비디오 녹화(DVR) 제품으로, 사용자가 집에 없을 때도 TV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녹화해 나중에 시청할 수 있도록 도와줬었다. 하지만 스마트 티비의 보편화로 이 서비스도 경쟁력을 잃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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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텔
- 노텔(Nortel)은 캐나다의 다국적 통신 및 데이터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였다. 그러나 과도한 확장, 회계 부정, 부실한 경영, 시장 침체가 겹치면서 결국 몰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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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31 Fotos
JC페니
- JC페니(JCPenney)는 미국의 대표적인 백화점 체인이었으나, 경영난 끝에 2020년 파산을 신청했다. 이후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과 브룩필드 애셋 매니지먼트가 8억 달러에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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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31 Fotos
세그웨이
- 세그웨이(Segway)는 2001년 출시된 개인용 전동 스쿠터였다. 그러나 이 회사는 시대에 뒤처진 게 아니라 너무 앞서갔던 듯 보인다. 당시의 도시 인프라와 안전 문제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시장에 출시되었고, 결국 기대만큼 성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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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31 Fotos
팜
- 팜(Palm)은 한때 개인용 디지털 보조기기(PDA) 시장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던 브랜드였다. 하지만 애플 아이폰과 블랙베리가 출시된 이후 대응이 늦어지면서 시장에서 도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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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31 Fotos
제록스
- 제록스(Xerox)는 복사기가 미래 산업을 주도할 것이라 믿었고, 디지털화가 너무 비용이 많이 든다고 판단했다. 그 결과,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경쟁에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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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31 Fotos
블록버스터
- 블록버스터(Blockbuster)는 한때 비디오/DVD 대여 시장의 절대 강자였다. 하지만 디지털 스트리밍 시장이 급성장하는 동안 그 변화를 수용하지 못했고, 결국 2010년 파산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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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 블랙베리(BlackBerry)는 2000년대 초반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으나, 터치스크린 기기의 부상에 적응하지 못했다. 결국 시장 점유율을 잃었고, 2017년 스마트폰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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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31 Fotos
마이스페이스
- 마이스페이스(MySpace)는 2000년대 초반 가장 인기 있던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이었다. 한때 페이스북보다 앞서 있었지만, 사용자의 요구 변화와 모바일 시대에 적응하지 못했다. 지나치게 복잡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스팸 문제, 그리고 혁신 부족으로 인해 결국 시장에서 밀려났으며, 페이스북이 소셜 미디어의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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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스
- 한때 미국 소매업계를 주도했던 시어스(Sears)는 부실한 경영, 혁신 부족, 전자상거래 사업을 소홀히 한 전략적 실책 등으로 인해 몰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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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
- 히타치(Hitachi)는 일본의 대표적인 전자 브랜드로, 소니, 파나소닉, 샤프 등과 경쟁했다. 그러나 삼성과 LG등 한국의 거센 도전에 밀려 소비자 가전 시장에서 철수했다. 글로벌 브랜드 파워의 약세와 높은 제조 비용도 수익성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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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 도시바(Toshiba)는 회계 부정 사건과 원자력 사업 투자 실패로 재정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또한 소비자 전자 제품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잃으며 노트북과 TV 시장에서 철수했다. 결국, 핵심 자산을 매각하고 산업 및 인프라 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하며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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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셱
- 라디오셱(Radio Shack)은 미국의 전자제품 유통업체로, 소형 전자기기와 부품을 공급하는 데 특화되었다. 하지만 아마존, 월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와의 경쟁에서 밀려나며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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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31 Fotos
보더스
- 보더스(Borders)는 1971년에 첫 매장을 열며 오랜 기간 번창한 대형 서점 체인이었다. 하지만 전자상거래와 전자책 시장에 제대로 투자하지 못한 탓에 아마존과 반스앤노블에 뒤처졌다. 결국 2011년 파산을 신청했고, 399개 매장이 문을 닫으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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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아메리칸 항공
- 팬 아메리칸(Pan American)은 한때 세계적인 항공사였으나, 테러 공격을 포함한 여러 사고로 인해 신뢰를 잃으며 안전하지 않은 항공사로 낙인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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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 시티
- 미국의 다국적 소비자 전자제품 유통업체였던 서킷 시티(Circuit City)는 TV, 오디오 시스템, 가전제품 등을 판매했으나, 경영진의 실책, 치열한 경쟁,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적응하지 못하며 결국 파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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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스케이프
- 넷스케이프(Netscape)는 1990년대 후반 인기 있었던 인터넷 브라우저였지만, 장기적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다른 경쟁 브라우저에 밀려 시장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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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리
- 아타리(Atari)는 가정용 비디오 게임 콘솔과 아케이드 게임을 개척한 기업이었다. 하지만 게임을 1인칭의 시점으로만 경험 할 수 있다 생각하여, 멀티플레이어 및 온라인 게임 트렌드를 간과하면서 점차 쇠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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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저러스
- 토이저러스(Toys "R" Us)는 세계 최대의 장난감 전문점 체인이었으나, 10년간 아마존과의 독점 계약을 체결하면서 자체적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 기회를 놓쳤고, 결국 온라인 시장 경쟁에서 도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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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V
- HMV는 1990년대에 CD, VHS, 비디오 게임 등을 판매하며 큰 인기를 끌었지만, 온라인 시장의 부상을 과소평가하고 오프라인 매장 운영에만 집중한 것이 결국 몰락의 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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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L
- AOL(America Online)은 1990년대 중반 미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제공업체였으나, 다이얼업 인터넷의 쇠퇴와 광대역(브로드밴드) 인터넷의 확산으로 인해 가입자가 급감하며 쇠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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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티스 도넛
- 호스티스(Hostess)는 트윙키, 미니 도넛 등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업체였으나, 경영난 끝에 2012년 파산을 신청하며 18,500명의 직원을 해고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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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크롬비 & 피치
- 아베크롬비 & 피치(Abercrombie & Fitch)는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패션 브랜드였지만, CEO 마이클 제프리스의 인종차별적 발언과 외모 차별 논란으로 큰 비판을 받았다. 미국 내에서 불매운동이 확산되었고, H&M 같은 SPA 브랜드가 급성장하면서 경쟁력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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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리언
- 드로리언 모터 컴퍼니(DeLorean Motor Company)는 독특한 디자인의 스포츠카를 제작했지만, 성능 문제로 인해 단 9,000대 미만만 생산되었고, 결국 파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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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드
- 콩코드(Concorde) 초음속 여객기는 1969년 첫 비행 이후 기술적으로 별다른 변화가 없었으며, 높은 운영 비용, 연료 효율성 부족, 소음 문제 등을 해결하지 못해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출처:(Investopedia) (Valuer) (Collective Campus) (Britannica) (Vangu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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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읽지 못해 한순간에 나락 간 기업들
혁신을 따라잡지 못한, 한때는 잘 나갔던 그들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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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기업이 한때 시장을 주도하며 성공을 거뒀지만, 변화의 물결을 타지 못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기도 했다. 한때 혁신적이던 제품과 서비스도 시대가 바뀌면서 점점 외면받고, 결국 도태되는 경우가 많다.이 리스트에 오른 30개 기업 역시 변화하는 시장에 적응하지 못해 혹독한 대가를 치렀다. 누군가는 파산을 피하지 못했고, 누군가는 산업을 전환하며 막대한 손실을 보았으며, 또 다른 기업은 결국 경쟁사에 인수되고 말았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과거의 강자가 어떻게 무너졌는지, 사진을 통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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