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방문을 기다리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 18선 - 대한민국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있는 만큼, 뛰어난 경치와 자연을 간직한 크고 작은 섬들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봄과 여름에는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 환경을 가진 섬들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갤러리에서 대한민국 곳곳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들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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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 관광객들은 포항에서 3시간 뱃길로 닿을 수 있는 울릉도이다. 독도와 함께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하고 있는 울릉도의 입구인 도동항에 들어서면 각종 특산물들이 관광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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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 모노레일을 타고 나리 분지에 올라 각종 나물이 들어간 산채 비빔밥을 먹거나, 기암 절벽을 감상하며 산책로를 걸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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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 이름처럼 푸르른 청산도는 봄이 되면 유채 들녘과 동백꽃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산책로인 솔로길을 천천히 걷다보면 섬 이곳저곳의 아름다운 관경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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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 청산도의 몽돌해변과 차갑고 푸른 바닷물은 여름철 무더위를 달래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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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도 - 인천 옹진군 덕적면은 41개의 유무인도로 구성되며, 그중 덕적도는 덕적군도를 대표하는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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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도 - 덕적도를 대표하는 대표 명소로 서포리 해수욕장을 꼽을 수 있다. 넓은 백사장과 멋진 일몰을 자랑한다. (Photo: 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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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 섬의 형태가 소를 닮아 우도(牛島)라고 불리는 이 섬은 제주 성산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다. 산호 해변부터 검은 모래가 있는 검멀레 해변까지 다양한 관광 명소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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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 아름다운 우도봉에 올라 망망대해를 바라볼 수 있으며 우도의 특산물인 땅콩으로 만든 아이스크림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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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 4월엔 진달래, 5월에는 철쭉을 만나볼 수 있는 강화도이다. 마니산, 고려산 등 크고 작은 많은 산들과 백련사, 보문사 등 사찰들이 많은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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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 넓은 서해 갯벌은 각종 철새의 보금자리가 되고, 동막해수욕장을 비롯한 여러 해수욕장은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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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 미역, 김, 다시마과 전복의 산지로 잘 알려진 완도는 뛰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완도수목원과 깨끗한 해수욕장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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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 거제도는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다. 거제시를 대표하는 본섬과 여러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바람의 언덕이라고 불리는 산책로와 기암 절벽으로 이루어진 신선대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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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 외도는 거제의 많은 섬들 중 하나로 서구식으로 꾸며진 정원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외도는 1969년 이창호, 최호숙 부부가 거주하며 조금씩 가꿔 섬 전체를 정원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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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  아름다운 정원은 각종 TV 프로그램과 드라마의 배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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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선유도 - 신선이 놀다간 섬이라는 뜻을 지닌 선유도는 넓은 백사장이 인상적인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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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선유도 - 서해바다에 위치한 선유도는 다리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작은 섬이기 때문에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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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 우리나라의 최동단에 위치한 독도는 동도와 서도, 그리고 작은 암초섬들로 이루어진 동해의 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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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 울릉도에서 뱃길로 2시간 반을 달리면 독도에 도착한다. 기상상태에 따라 선착이 결정되며 날씨가 안 좋은 경우 독도 주변만 관광이 가능하다. 독도 관광 시간은 최대 30분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결코 아깝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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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 목포에서 2시간 30분정도 뱃길로 달리다 보면 흑산도의 예리항에 도착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코끼리바위인 석주대문과 아름다운 상라봉 굽이길를 만날 수 있다. (Photo: 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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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 다도해 국립공원에 위치한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바다가 빚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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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끈 울돌목에서 진도대교를 건너면 진도에 도착한다. 5월에서 6월까지 울돌목에서는 뜰채로 숭어를 잡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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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심도 - 장승포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지심도는 4월엔 동백꽃을, 여름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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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심도 - 동백섬이라는 별명이 있는 지심도는 전체 수목의 70%가 동백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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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연도 - 보령 외연도리에 위치한 외연도는 작은 어촌마을로 육지와 많이 떨어져 있는 섬이다. 평평한 산책 코스와 아름다운 몽돌해변이 시선을 끈다. (Photo: 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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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는 1시간 정도면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작은 섬이다. 이 곳에서는 짜장면을 먹는 것이 필수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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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 푸르른 초원길을 걸을 수 있고, 멀리 제주도의 산방산의 모습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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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 - 소매물도는 통영에 위치한 바위섬이다. 저구항에서 1시간이면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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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 - 주로 등대까지 산책하는 관광 코스가 인기이다. 선착장에서 등대까지는 왕복 2시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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