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가는 관문'으로 알려진 독일의 함부르크! -

독일 함부르크는 항상 관광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도시이다. 심지어 비틀스도 이 도시에서 공연을 했다. 독일 북쪽에 있는 항구 도시인 함부르크는 아름다운 항구, 맛있는 음식, 최첨단의 디자인 및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곳으로 매력적인 유럽 여행지가 되었다. 사진을 통해, 매력적인 도시 함부르크로 가상 여행을 떠나보도록 하자! 

(Photo: Wikimedia/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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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페른슈티크 (Jungfernstieg) -

시청사가 있는 함부르크의 융페른슈티크. 알스터 호숫가에 비친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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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터 (Alster) -

엘베 강의 지류인 알스터는 함부르크 중간에 있는 두 개의 호수이다. 연중 사람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이 호수는 하얀 백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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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브필하모니 (Elbphilharmonie) -

엘브필하모니 홀은 2017년에 개장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크고 훌륭한 오디오 시스템을 지닌 콘서트홀 가운데 한 곳이다. 별명이 "엘피 (Elphi)"인 이 콘서트홀은 하펜시티 구역에 있는 오래된 창고에 자리잡고 있다. 

(Photo: Wikimedia/CC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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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펜시티 (HafenCity) -

그라스부룩 (Grasbrook)에 자리잡고 있는 하펜시티는 다 허물어져 가는 항구 지역을 역사적인 스파이체르스타트 구역을 둘러싼 주거 구역으로 만드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의 결과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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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체르스타트 (Speicherstadt) -

함부르크의 스파이체르스타트 (창고 구역)는 1883년부터 1927년 사이에 지어진 창고 건물 구역으로 운하 네트워크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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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체르스타트 (Speicherstadt) -

스파이체르스타트는 레저 공간뿐만 아니라 특히 물가에 있는 식당가로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다. 사진은 식당이 모여있는 Wasserschloss이다. 

(Photo: Wikimedia/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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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니콜라이 기념관 (Mahnmal St. Nikolai) -

성 니콜라이 교회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파괴되었다. 현재 성 니콜라이 기념관이라고 불리는 이 곳은 전쟁의 아픔을 기리는 엄숙한 기념관이 되었다. 아름다운 함부르크를 보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가 보자.

(Photo: Wikimedia/CC BY-SA 3.0 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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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 (Rathaus) -

신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진 함부르크 시청사는 이곳에서 잘 보존된 몇 안되는 건물 가운데 한 곳이다. 40분의 가이드 투어를 통해 아름다운 내부를 둘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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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항구 (Port of Hamburg) -

함부르크 항구는 독일에서 가장 큰 항구이자 유럽에서 로테르담과 안트베르펜 다음으로 가장 활발한 항구이다. 이곳에 가면 다양한 박물관, 음악 극장, 바, 식당 및 호텔이 밀집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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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항구 (Port of Hamburg) -

함부르크는 주요한 크루저 목적지이며 독일에서 "세상으로 향하는 문"으로 알려져 있다. 이 항구는 엘브강 관광 투어를 시작하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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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펜게부어츠탁 (Hafengeburtstag) -

만약 5월 첫째 주에 함부르크를 방문한다면, 매해 개최되는 항구 기념 (Port Anniversary) 축제에 참가해보자! 

(Photo: Wikimedia/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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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쿤스트할레 (Hamburger Kunsthalle) -

함부르크에 있는 이 예술 박물관은 독일에서 가장 큰 미술관 가운데 한 곳이다. 이곳은 다양한 유럽의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다. 

(Photo: Flickr/CC BY-NC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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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쿤스트할레 (Hamburger Kunsthalle) -

이 박물관은 네 개의 구역인 올드 마스터의 갤러리 (the Gallery of Old Masters), 19세기 예술 갤러리 (Gallery of 19th-century Art), 고전 모더니즘 갤러리 (the Gallery of Classical Modernism 및 컨템포러리 예술 갤러리 (Gallery of Contemporary Art)를 갖추고 있다. 하이라이트 작품으로는 에두아르 마네의 작품 'Nana'(1877) 및 파울 클레의 'Revolution of the Viaduct'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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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바텐메어 국립공원 (Hamburg Wadden Sea National Park) -

신선한 공기를 쐬고 싶다면? 함부르크 바텐메어 국립공원으로 향해보자.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 공원에는 노이베르크 (사진)를 포함해 세 개의 섬이 자리잡고 있다. 노이베르크는 14세기에 지어진 노이베르크 등대탑이 있는 곳이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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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크트 파울리 엘브터널 (St. Pauli Elbtunnel) -

엘브 강 아래로 연결된 이 해저터널(610-m)은 도시의 중심을 항구와 연결하며 유명한 관광지인 장크트 파울리 교각 (St. Pauli Piers)으로 접근하는 통로이다.

 (Photo: Flickr/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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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크트 파울리 교각 (St. Pauli Piers) -

중요한 교통 허브인 장크트 파울리 교각에 가면 항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식당과 바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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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원더랜드 (Miniatur Wunderland) -

아이들과 여행한다면 미니어처 원더랜드를 방문하자!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모형 기차 전시회를 갖추고 있다. 작은 미니어처 기차들이 스칸디나비아, 독일, 오스트리아 및 미국의 풍경을 따라 철로를 달린다. 이 미니어처들은 세세한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사진처럼, 수천 개의 미니어처 모델로 계절의 변화까지 표현해냈다. 

(Photo: Flickr/CC BY-NC-N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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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반 (Reeperbahn) -

유흥 지역인 레퍼반은 함부르크에서 펍과 클럽을 즐길 수 있는 활기찬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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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비틀스 (The Beatles) -

레퍼반에 있는 뮤직 클럽인 'Große Freiheit 36'은 1960년대 초기에 비틀스가 공연을 했던 장소인 카이저켈러 (Kaiserkeller)로 잘 알려져 있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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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켈러 (The Kaiserkeller) -

카이저켈러, 인드라, 톱 텐 및 스타-클럽 (Fab Four가 공연한 곳)은 Große Freiheit 길에 자리잡고 있다. 사진은 비틀스가 카이저켈러에서 공연했다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독일어로 작성된 글이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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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돔 (Hamburger DOM) -

함부르크 돔은 매년 봄, 여름 및 겨울에 열리는 축제로 모든 사람들이 축제를 맞아 파티를 즐긴다.

(Photo: Flickr/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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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미카엘 교회 (St. Michaelis Kirche) -

성 미카엘 교회는 함부르크에서 가장 큰 교회이자 매우 유명하다. 132 m의 높이를 자랑하는 바로크 양식의 첨탑은 구리로 덮여있으며 함부르크의 스카이라인을 장식한다. 이 교회의 지하에는 함부르크의 역사를 보여주는 멀티미디어 전시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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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토어하우스 지역 (Kontorhaus district) -

건축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1920년대부터 1940년대 사이에 지어진 여섯 개의 큰 회사 복합단지로 이루어진 콘토어하우스 지역을 방문하자. 이 지역은 항구와 관련된 사업을 위한 비지니스 구역으로 건설되었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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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하우스 (Chilehaus) -

콘토어하우스 지역에서 두드러지는 건물인 칠레하우스는 1920년대 벽돌 표현주의 (Brick Expressionism) 건축 스타일의 훌륭한 예시를 보여준다. 

(Photo: Wikimedia/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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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어 월 (Neuer Wall) -

만약 하이엔드 쇼핑을 좋아한다면 고급 부티크가 모여있는 노이어 월 (Neuer Wall)을 방문하자. 이곳은 유럽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쇼핑 스트리트 가운데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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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샨제 마켓 (Flohschanze market) -

현지 벼룩시장을 가고 싶다면 토요일에 열리는 플로샨제 플리 마켓을 방문하자. 이곳에 가면 앤틱 제품, 빈티지 장식품 및 다양한 종류의 장신구를 구매할 수 있다. 

(Photo: Flickr/CC BY-NC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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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란텐 운 블로멘 (Planten un Blomen) -

함부르크 도심을 탈출하고 싶다면 잔디와 꽃들을 볼 수 있는 플란텐 운 블로멘 공원으로 향하자. 식물 정원, 놀이터 및 공공 극장이 있는 이 공원은 여름이 되면 다양한 콘서트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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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들 -

함부르크는 다양한 종류의 식당과 음식으로 유명하다. 사실, 다양한 요리 혁명이 이 도시에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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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 뱅크 (Die Bank restaurant) -

은행이 있었던 자리에 세워진 펑키한 느낌의 이 식당은 미슐렝이 추천하는 바 및 식당이다. 이 식당은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고전적인 독일 음식을 제공한다. 

(Photo: Flickr/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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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카델레 (Frikadeller) -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싶다면 프리카델레 (튀긴 미트볼)를 먹어보자. 독일과 덴마크에서 인기 음식인 프리카델레는 17세기 말부터 맛있는 간식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Photo: Flickr/CC BY-SA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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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센 칵테일 (Cocktails at Christiansen’s) -

함부르크는 다양한 술을 마실 수 있는 바로 유명하다. 만약 목이 마르다면 크리스티안센의 칵테일에 가서 밀맥주인 바이스비어 (weissbier)를 마셔보자. 이 바의 주인인 우위 크리스티안센 (Uwi Christiansen)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칵테일 기술자 가운데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Photo: Flickr/CC BY-N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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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마르크 기념상 (Bismark monument) -

독일을 통일하여 독일 제국을 건설한 오토 폰 비스마르크에게 헌정된 비스마르크 기념상은 1906년에 개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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