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여행백서: 포르투와 도우루 밸리로 떠나는 여행 -

포르투갈의 두 번째 도시인 포르투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와인 가운데 하나인 포트 와인 생산으로 유명하다. 포르투와 도우루 밸리를 포함해 어디를 방문할 수 있을까? 

사진을 통해 포르투와 도우루 밸리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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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베이라 (Ribeira) -

포르투의 히베이라 강변은 중세 시대에 만들어졌으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파스텔 색상의 타운하우스, 카페 및 레스토랑이 자리잡고 있는 좁은 거리는 항상 관광객들로 북적하다. 이 지역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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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대성당 (Porto Cathedral) -

이 대성당은 포르투 상층부에 자리잡고 있다. 12세기와 13세기에 요새로 지어진 이 성당은 소박한 로마네스크 양식의 외관과 화려한 내부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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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대성당 (Porto Cathedral) -

대성당의 눈부신 장미창, 고요한 회랑 및 웅장한 제단은 오랫동안 그 가치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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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리구스 교회 (Torre dos Clerigos) -

방문객에게 포르투 최고의 도시 전망을 제공하는 곳은 클레리구스 교회이다. 1763년에 완공되었을 당시 이 교회는 포르투의 랜드마크이자 포르투갈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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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경치 -

그러나 포르투를 좀 더 아름답게 보고 싶다면 빌라 노바 드 가이아에 있는 산책로를 따라 케이블카를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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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시우 다 볼사 (Palacio da Bolsa) -

19세기에 지어진 팔라시우 다 볼사는 포르투의 이전 증권거래소 건물이었다. 이 건물에 있는 객실들은 상인, 고위 인사 및 국가 지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 위해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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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안 홀 -

스페인의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의 무어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이 갤러리 살롱은 화려한 아라비안 스타일 인테리어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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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프란시스코 교회 (Igreja de São Francisco) -

성 프란시스코 교회의 호화로운 인테리어는 포르투갈 교회 가운데 가장 눈부신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200 kg 이상의 금으로 만든 제단, 기둥 외에 바로크 양식으로 만들어진 화려한 천장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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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자 두 인판트 (Casa do Infante) -

전설에 따르면, 항해자 엔히크 왕자는 1934년에 이 집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포르투갈의 15세기 해양 탐험 초기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이 왕자는 알가르브에서 평생을 보냈다. 현재 이 건물에는 엔히크 왕자의 세례 증명서를 포함해 다양한 문서를 보관하는 포르투의 기록 보관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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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모 교회 (Igreja do Carmo) -

카를로스 알베르토 광장(Praça Carlos Alberto)에 있는 카르모 교회를 방문해보자. 이 교회에는 18세기에 만들어진 전통적인 포르투갈 타일 장식인 아줄레주 인테리어가 있다. 이 아줄레주는 가르멜 교단의 창립을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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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루이스 1세 다리 (Ponte de Dom Luís I) -

랜드마크인 동 루이스 1세 다리는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다리 가운데 하나이다. 구스타브 에펠의 조수였던 테오필 세이릭이 설계하고 1886년에 완공된 이 다리는 보행자들에게 개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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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 두 필라르 수도원 (Mosteiro da Serra do Pilar) -

세하 두 필라르 수도원은 도우루 강의 남쪽 제방 위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동 루이스 1세 다리를 내려다보고 있다. 이 건물은 교회와 화랑으로 유명하며 원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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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자 다 무지까 (Casa da Música) -

포르투에 있는 이 콘서트홀은 네덜란드 건축가 렘 콜하스가 설계했으며 많은 음악가들이 이곳에서 공연을 연다. 한국의 피아니스트인 조성진이 이 곳에서 공연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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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랄브스 박물관 (Fundação e Museu de Sarralves) -

사랄브스 재단 및 박물관은 포르투갈 최고의 문화 기관 가운데 하나이며 현대 미술, 건축 및 풍경을 갖추고 있다. 이 기관은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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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두스 헤이스 박물관 (Museu Soares dos Reis) -

많은 미술 애호가들이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19세기 조각가인 안토니우 수아레스 두스 헤이스의 이름을 딴 이 아름다운 박물관을 방문한다. 이 박물관은 18세기에 지어진 우아한 카랑카스 팔라스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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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여행 -

포르투에 가면 전통적인 트랙에서 달리는 귀여운 트램들을 볼 수 있다. 1호선 트램은 강변 지역을 지나가기 때문에 그림 같은 풍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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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벤투 기차역 (Estação de São Bento) -

상 벤투 기차역은 엄청난 크기의 푸른 아줄레주로 장식되어 있다. 이 아줄레주는 초기 교통 수단, 시골 축제 및 역사적인 장면으로 묘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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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아두스 거리 (Avenida dos Aliados) -

포르투의 주요 거리인 알리아두스에는 상점, 부티크, 카페 및 레스토랑이 늘어서있다.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건물은 포르투의 시청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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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세지냐 (Francesinha) -

고칼로리 샌드위치인 프란세지냐에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 훈제 소시지, 베이컨, 비프 스테이크 및 계란 후라이와 치즈 소스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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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틱 카페 (Majestic Café) -

포르투에 머무는 동안 마제스틱 카페를 방문해보자. 원래 엘리트 카페로 1921년에 문을 연 이 카페는 가죽 장식과 광택이 나는 목재 가구로 장식되어 있고 거대한 플랑드르 거울이 늘어져있어 진정한 벨 에포크 분위기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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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라리아 렐루 -

포르투에 있는 아름다운 서점인 리브라리아 렐루는 19세기 후반에 만들어졌다. 이 서점에 들어가고 싶다면 약 5유로 이상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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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와인 저장고 -

포트 와인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와인 가운데 하나이다. 하지만 포르투갈 북부에서 생산되는 와인만 포트 와인이라고 불리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빌라 노바 드 가이아에 있는 모든 골목과 테라스에는 포트 와인 롯지가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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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테스팅 -

포트 와인 롯지에 가면 와인에 대한 설명과 함께 테스팅을 할 수 있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가이드 투어에 참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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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루강 크루즈 -

보람있는 기분 전환을 위해 도우루 밸리 지역에서 크루즈 여행을 해보자. 이 관광 크루즈는 히베이라에서 정기적으로 출발하며 더 긴 항해를 하고 싶다면 빌라 노바 드 가이아의 부두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선을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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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루 밸리 -

도우루 밸리 투어를 통해 포트 와인 컨트리를 발견해보자. 포르투의 롯지에서 볼 수 있는 와인통은 깔끔하게 정리된 포도밭에서 시작된다. 독특한 와인 재배 문화로 인해 알투 도우루 와인 지역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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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냐웅 (Pinhão) -

포르투에서 출발하는 철도는 계곡과 동쪽 강둑을 지나 포치뉴까지 이어진다. 그러나 시간이 있다면 유람선을 선택해보자. 항구에는 포트 와인의 생산지가 있는 마을인 피냐웅으로 향하는 배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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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아 (Tua) -

동쪽에는 오렌지와 무화과로 유명한 지역에 있는 그림 같은 마을 투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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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루 식스센스 -

도우루 밸리에 매료되었다면 고급 호텔이자 스파인 식스센스 도우루 밸리 호텔 & 스파에서 머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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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시우 두 프레이수 (Palácio do Freixo) -

포르투의 역사적인 숙박 시설로는 팔라시우 두 프레이수가 있다. 이 건물은 18세기에 귀족의 개인 거주지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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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의 야경 -

하루가 끝나면 강을 건너 세하 두 필라르에 올라가 환상적인 야경을 구경하자. 다만 밤에는 이 지역의 치안이 좋지 않기 때문에 혼자보다 여럿이 가는 것이 좋으며, 너무 늦은 시간보다 해가 질 때쯤에 가는 것이 안전하다. 

Sources :(Café Majestic) (UNESCO) (Britan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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