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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30인 - 파크랜드 총격사건의 생존자인 엠마 곤잘레스, 미투 운동을 시작한 타라나 버크, 영국 왕실의 일원이 된 메건 마클까지 많은 여성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당당하고 용기 있는 이 여성들은 불평등과 성희롱, 총기 규제와 같은 문제에 관해 거리낌 없이 발언하고 있다. 또한 여러 논란에 휩싸인 도널드 트럼프의 고문 캘리엔 콘웨이와 같은 정치인들은 정계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글은 지난 몇개월에서 인생 전체를 통해 자신의 족적을 분명히 남긴 여성 30인을 소개하고자 한다. 다음 사진을 통해 Ranker가 선정한 올해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30인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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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메릴 스트립 - 2018 제 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메릴 스트립은 총 21번 노미네이션 되어 역사상 가장 많이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배우로 기록되었다. 그녀는 헐리우드에서 가장 뛰어난 연기력의 배우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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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제니퍼 로렌스 - 제니퍼 로렌스는 올해 오스카 시상식에서 와인을 들고 의자 위에 올라가 자신은 모두의 친구라고 발언한 것 외에도 미투 운동에서 탁월한 목소리를 냈다. 그녀는 헐리우드 연예계 성폭행 문제와 관련한 자신의 경험을 공개적으로 발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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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샐마 하이엑 - 셀마 하이엑은 작년 12월 발간된 뉴욕 타임즈에 칼럼을 기고했다. 2002년 오스카 수상작 영화 '프리다(Frida)'를 촬영하면서 헐리우드의 거물 하비 웨인스테인에게 당했던 수개월 간의 성적 학대와 괴롭힘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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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셰릴 샌드버그 - 셰릴 샌드버그는 2008년부터 페이스북의 최고 운영 책임자(COO)였으며, 페이스북의 수익가 크게 증가하는 데 일조했다. 그녀는 트럼프의 정책 중 일부를 크게 비판해왔지만, 올해 페이스북이 수백만 명의 개인정보를 잘못 처리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큰 반발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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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그레타 거윅 - 그레타 거윅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잘 보여주는 데뷔작 '레이디 버드'는 오스카 시상식에서 여러 부문의 수상 후보에 올랐고 타임지가 선정한 100 리스트에도 올랐다. 그녀는 지난 90년 동안 오스카 감독상 후보로 오른 5번째 여성감독으로 역사에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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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셀마 블레어 - 셀마 블레어 역시 헐리우드의 성폭력에 대해 폭로한 배우로 미투운동에 큰 역할을 했다. 그녀는 레이첼 맥아담스와 함께 Vanity Fair를 통해 제임스 토백 감독의 성적 학대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언했다. 한편 토백 감동은 이후 300명 이상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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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프란시스 맥도맨드 - 프란시스 맥도먼드는 이미 오스카상 2회, 에미상 2회, 토니상 1회까지 엄청난 수상실적을 자랑하는 배우이다. 그녀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락 연설을 통해 헐리우드가 당면한 안건에 대해 당당히 발언했다. 시상식에 초대된 모든 여성 수상후보자들에게 자신과 함께 헐리우드의 성 불평등이 어떻게 반드시 퇴치 되어 가는지를 지지하고 도울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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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베시 디보스 - 현 미국 교육부 장관 베시 디보스는 지난 2017년 취임한 이후 여러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가장 최근 디보스가 수장으로 있는 미국 교육부는 인종 차별에 대한 민원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NAACP(미국 흑인 지위 향상 협회)에게 고소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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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세라 페일린 - 전직 알래스카 주지사이자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사라 페일 린은 지난해 말 엄청난 스캔들에 휘말렸다. 스캔들의 내용은 그녀의 아들 트랙이 아버지 토드(페일린의 남편)에게 육체적인 폭력을 가해왔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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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제시카 차스테인 - 오스카 수상후보에도 올랐던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은 헐리우드에서 페미니즘 운동에 대해 가장 눈에 띄는 발언을 하고 있으며, 페미니즘 운동에서 여성의 강력한 역할을 주장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녀의 최근작 '355'는 루피타 뇽, 페넬로페 크루즈, 마리옹 꼬띠아르, 판빙빙 등의 배우들이 총출동한 액션 스파이 스릴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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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토미 래런 - 정치 평론가이자 폭스 뉴스의 전문가 패널인 토미 래런은 트럼프 지지자로 지난 몇 개월 동안 뉴스에 자주 출연했다. 그녀가 총기 규제 및 흑인 민권 운동과 같은 주제에 대해 가진 보수적 견해는 전세계로부터 적을 모았다. 지난주 브런치를 먹던 그녀는 누군가가 던진 음료수를 맞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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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엠마 왓슨 -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타 엠마 왓슨은 디즈니의 클래식 '미녀와 야수'를 리메이크한 실사판 영화에서 벨 역을 맡아 포브스가 선정한 2017년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여배우 6위에 올랐다. '미녀와 야수'를 통해 엠마 왓슨은 $14,000,000이라는 어마어마한 액수를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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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티나 페이 - Variety에 따르면, 코메디언 티나 페이는 올해 브로드웨이버전의 '퀸카로 살아남는 법'을 총지휘했으며, 이 작품은 3주만에 $4,100,000를 쓸어 담았다. 또한 그녀는 최근 SNL 시즌 43의 피날레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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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 미국 연방대법원의 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는 자신의 모범적인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RBG'의 스타이다. 현재 85세인 긴즈버그는 수십 년 동안 정의의 세계에서 페미니즘과 평등의 최전선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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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엘리자베스 워렌 -

메사추세츠 주의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렌은 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를 강력하게 비평하는 정치인이자 민주당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 당원 중 하나이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는 스스로를 용서할 권력이 있다고 트윗을 올리자, 워렌 의원은 "법 위에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여기에는 미 합중국의 대통령도 포함된다"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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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카디 비 - 래퍼 카디 비(Cardi B)의 싱글 'Bodak Yellow'는 그래미상 2개 부문에 노미네이션 되었고, 엄청난 기대를 모은 데뷔 앨범 'Invasion of Privacy'는 빌보드 200 차트의 1위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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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오프라 윈프리 - 오프라 윈프리는 지난 수십 년 동안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서 지위를 유지했다. 올해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한 파워풀한 연설로 오프라 윈프리는 당시 제기되었던 대통령 출마설에 대한 엄청난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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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엠마 곤잘레스 - 플로리다 주 파크랜드의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사고의 생존자들인 엠마 곤잘레스와 친구들은 그동안 공개적으로미국의 총기 규제법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 그중에서도 곤잘레스는 올해 3 월 학생들의 주도로 열린 'March For Our Lives' 시위에서 눈물을 흘리며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강력한 연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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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티파니 하디쉬 - 티파니 하디쉬는 최근 주목받는 코미디언이다. 그녀는 SNL을 진행한 최초의 흑인 여성 스탠드업 코미디언이기도 하다. 하디쉬는 회고록 'The Last Black Unicorn'을 발표한 뒤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목록에 올랐고, 오스카 시상식에서 특유의 유쾌한 연설로 모두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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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재클린 코린 - 파크랜드 총기 사건의 생존자인 재클린 코린은 총기 난사에 맞서 싸우는 학생 집단의 일원으로, 워싱턴에서 열렸던 'March For Our Lives' 시위를 조직하는 데 힘을 보탰다.또한 코린은 미국총기협회(NRA)의 열렬한 비판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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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사라 허커비 샌더스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백악관 대변인인 사라 허커비 샌더스는 트럼프 행정부와 러시아의 결탁에 대한 의혹, 학교 총기 난사, 미국 백인 우월주의의 등장과 관련한 질문들 때문에 달달 볶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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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J. K. 롤링 - 해리 포터 시리즈의 저자인 J. K. 롤링은 전세계의 독자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온 신작 '해리 포터와 저주 받은 아이'로 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신비한 동물사전'의 속편이 극장가를 강타할 예정이다. 끝으로 롤링은 현재 '신비한 동물사전'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을 집필중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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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타라나 버크 - 타라나 버크는 미투 운동를 만든 여성운동가이자 활동가이다. 헐리우드에서 시작된 미투 운동은 전세계적으로 전파되어 많은 여성들에게 자신이 겪었던 성적 학대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언할 수 있도록 고무시켰고, 하비 웨인스테인이 공정한 법적 처벌을 받도록 힘을 보태었다. 또한 버커는 "침묵을 깬 자들"이라고 불리는 미투 운동의 주도세력의 한 사람으로 2017년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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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캘리엔 콘웨이 -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캠페인을 관리한 캘리엔 콘웨이는 현재 고문으로 활동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가까이에 두고 아끼는 조언자로 활동중이다. 이 직책은 콘웨이를 백악관에서 가장 높은 서열의 여성으로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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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리즈 위더스푼 -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한 배우 리즈 위더스푼은 강한 여성 주인공을 특징으로 한 영화 제작에 중점을 둔 제작사 퍼시픽 스탠더드를 소유하고 있다. 위더스푼은 자신의 영화 '시간의 주름', 다시 돌아온 인기 드라마 '리틀빅라이즈', 3편으로 돌아올 '금발이 너무해' 등으로 헐리우드에서 가장 다작하는 배우이자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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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방카 트럼프 -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반카 트럼프는 대통령의 고위급 고문이자 트럼프 행정부에서 가장 잘 알려진 목소리 중 하나일 것이다. 이반카 트럼프는 종종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는 다른 의견을 냈음에도 매일 빗발치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 코메디언 사만다 비는 TV를 통해 이반카 트럼프에 대해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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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엘리자베스 2세 - 92세인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는 현재까지 가장 긴 재위기간을 가진 왕이다. 영연방 국가들의 수장인 그녀는 영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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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앙겔라 메르켈 - 독일 수상 앙겔라 메르켈은 현재 어느 때보다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이 점점 정치적으로 분리되고, 중국의 경제 발전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 메르켈은 유럽을 하나의 단일한 세력으로 만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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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건 마클 - 십대 운동가부터 헐리우드 스타로, 마침내 서섹스 공작부인이 된 메건 마클의 인생은 어느 누구도 이루지 못한 대중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 해리 왕자와 결혼한 뒤 그녀는 영국 왕실의 새로운 얼굴이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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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멜라니아 트럼프 - 미국의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는 종종 남편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혀 영향력을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지만,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폭로를 담은 책 'The Trump White House: Changing the Rules of the Game'은 멜라니아를 전혀 달리 설명한다. Vanity Fair에 따르면, 숀 스파이서 전 백악관 대변인은 멜리니아 트럼프가 실은 "매우 강력한 배후의 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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