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고양이 키우는 데 드는 비용 총정리! -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려묘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얼마든지 지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디까지가 적정선일까?

고양이는 저렴한 금액으로 입양할 수도 있고, 무료로 구조할 수도 있다. 그러나 평생 돌보는 데 드는 비용은 아주 많이 들 수 있으며, 2025년에는 반려묘 양육 비용이 10% 증가했다.

하지만 비용을 줄이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말자. 한 매체는 미국의 평균적인 반려묘 양육 비용을 정리했다. 초기 지출부터 연간 필수 비용과 선택적 추가 비용까지! 반려묘를 경제적으로 돌보는 방법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모든 금액은 미화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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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비용 -

고양이의 크기와 기대수명에 따라 미국에서 반려묘를 처음 품에 안는 순간부터 마지막 작별을 고하는 순간까지 드는 총 비용은 대략 10,725~61,520달러로 추산된다. 이제 세부 비용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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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

고양이를 입양하는 데 드는 비용은 연령과 입양처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무료로 구조할 수도 있고, 전문 브리더에게서 1,000달러 이상을 지불하고 구매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입양 비용은 30~125달러 사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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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접종 -

반려묘의 첫 번째 동물병원 방문 시 건강 검진과 예방 접종이 필요하다. 고양이의 건강 상태와 방문하는 동물병원에 따라 비용은 200~390달러 정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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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접종 -

새끼 고양이를 입양하면 생후 첫 4개월 동안 여러 차례 예방 접종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이 비용은 100~200달러이며, 일부 백신은 매년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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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칩 -

미국에서는 마이크로칩 삽입이 법적으로 의무사항은 아니다. 하지만 반려묘가 실종될 경우 신원을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므로 권장된다. 또한 비용이 10~35달러로 저렴한 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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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 또는 중성화 -

이 또한 개인적인 선택이며, 반려묘가 외출할 수 있는지 여부나 번식을 원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중성화를 결정하면 비용은 310~560달러 정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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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건강검진 -

정기 건강검진 비용은 약 65~89달러이며, 이에 따라 반려묘 보호자는 연간 의료비로 약 1,149달러를 지출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이 비용에는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응급 치료비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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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보험 -

반려동물 보험은 필수는 아니지만, 응급 동물병원 방문 시 부담을 줄여 비용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다. 다만 이는 꾸준한 지출이 필요한 항목으로, 연간 약 265~1,210달러가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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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와 간식 -

또 다른 주요 지출 항목은 사료와 간식이며, 이는 사료 브랜드, 간식 제공 빈도, 식사 횟수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하지만 2025년 예상 연간 비용은 240~1,980달러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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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등록증 -

반려동물 등록증은 반려동물의 공식적인 등록을 의미하며, 적절한 예방 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역 정부에서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비용은 4~35달러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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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관리 -

위생 관리에는 고양이 모래, 모래통, 모래 받침대 같은 선택적 추가 용품이 포함된다. 비용은 실내 고양이인지 실외 고양이인지에 따라 달라지지만, 연간 평균 180~485달러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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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비용 -

털이 짧은 길고양이와 털이 긴 순종 고양이는 미용 비용이 크게 다르다. 이에 따라 평균 비용은 10~100달러로 형성된다. 반려묘에게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면, 고양이 미용 한 번에 30~70달러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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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

일부 집주인은 반려묘를 키우는 경우 월세에 10~50달러의 추가 요금을 부과하기도 한다. 또한 일부는 200~500달러의 반려동물 보증금을 요구하며, 이는 환불 가능하다. 하지만 일부 비용은 환불되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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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함께 비행기를 타는 경우 -

반려묘와 함께 비행기를 탈 계획이라면 평균 비용은 125~150달러이다. 하지만 반려묘가 기내 반입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항공사와 목적지에 따라 화물 운송 요금이 200~400달러로 책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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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여행 비용 -

건강 증명서가 필요할 수도 있으며, 비용은 50~200달러 정도이다. 또한 목적지와 이용하는 항공사에 따라 항공사 승인 반려동물 캐리어가 요구될 수 있으며, 가격은 약 50~12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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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돌보미 비용 -

반려묘 없이 여행을 떠날 경우, 고양이 돌보미 비용은 숙박 여부에 따라 20~80달러로 달라진다. 고양이 전문 시설은 1박에 약 15~20달러이며, 고양이 호텔은 30~40달러 수준이다. 물론 가족이나 친구에게 부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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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용품 -

처음 반려묘를 맞이할 때 한꺼번에 모든 용품을 구매하면 비용 부담이 클 수 있다. 초기 지출은 105~1,520달러로 예상되지만, 중고 제품을 구매하거나 창의적인 방법을 활용하면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이제 세부 비용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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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캐리어 -

차에서 동물병원까지 반려묘를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용도로는 20달러짜리 기본 캐리어로 충분하다. 하지만 보다 고급스러운 옵션, 예를 들어 고양이 백팩을 원한다면 비용은 25~160달러까지 다양하다. 무엇을 선택하든 반려묘의 편안함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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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

목줄 선택도 반려묘의 생활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집 안에서만 생활한다면 간단한 목줄이 적당할 수 있지만, 외출을 즐기는 고양이라면 이름표와 방울이 달린 목걸이가 필요할 수 있다. 예상 비용은 5~3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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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칭 포스트 또는 캣타워 -

기본 스크래칭 포스트는 10달러 정도이며, 캣타워는 500달러 이상일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떤 것을 사더라도 반려묘는 결국 소파 옆을 긁게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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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 및 급수대 -

반려묘 급수대는 하루 종일 신선한 물을 순환시키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예산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그릇을 활용할 수도 있으며, 비용은 4~65달러 범위에서 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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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침대 -

반려묘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고양이 침대가 거의 무용지물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연간 평균 비용은 10~310달러 수준이며, 어떤 침대를 사더라도 결국 빈 상자를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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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장난감 -

고급 반려묘 장난감은 양육 비용 상승의 주요 요인 중 하나이며, 이는 쉽게 절약할 수 있는 항목이다. 장난감 비용은 연간 10~80달러 범위에서 다양하며, 어떤 장난감을 구매하는지와 교체 빈도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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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비용 -

예상치 못한 지출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치과 치료 비용은 200~600달러이며, 특별 식단 사료는 한 봉지당 30~100달러 정도로 금방 비용이 늘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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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고양이 -

고령 반려묘의 양육 비용은 사료 및 용품 소비 감소로 인해 약 30% 줄어든다. 그러나 건강 상태에 따라 연간 2,000달러 이상이 필요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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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돌봄 비용 -

고령 반려묘의 양육 비용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더라도, 노년기 돌봄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이동 보조기구, 약품, 치과 치료 등이 포함되며, 연간 최대 3,355달러까지 추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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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임종 -

반려묘의 임종 돌봄 역시 비용이 많이 들 수 있다. 프라이빗 고양이 화장은 175~250달러이며, 일반 화장은 100~200달러, 공동 화장은 30~70달러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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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묘지 -

반려묘를 반려동물 묘지에 매장하는 비용은 500~2,000달러로, 묘지 구역, 관, 묘비가 포함된다. 하지만 뒷마당이 있다면 비용 없이 직접 묻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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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평균 비용 -

반려묘를 키우는 데 드는 월 평균 비용은 70~260달러로 추산된다. 이는 중형 크기의 일반적인 품종을 기준으로 한 것이며, 사료, 의료비, 용품 등의 전체 비용을 고려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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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비용 -

연간 반려묘 양육 비용은 새끼 고양이의 경우 830~3,095달러, 성묘는 760~3,495달러 수준이다. 이는 2024년 대비 10% 증가한 수치지만, 고양이가 주는 행복의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할 수 있을까?

출처: (R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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