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의 풍요로움으로 가득한 보물창고
이곳은 2천여 명의 승려들의 무덤이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묘지다.
거대한 신사, 불상 및 고목이 있는 이 장소는 무서운 이야기로 완벽한 장소다.
신곤불교의 창시자인 고보 다이시는 이 묘지에 묻혀 언젠가 신도들과 함께 다시 살아날 것으로 여겨진다.
신곤불교 학파에 의하면 오쿠노인에는 죽은 자는 없고 영만 있다고 한다.
이곳은 확실히 무섭고, 사람들은 이 묘지를 존중한다.
이 묘지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으스스한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수도 에든버러에 위치해 있다.
묘역은 대대로 마카벨 이야기, 초자연적인 활동, 무서운 이야기들이 전해 내려오는 현장이다.
전설에 따르면 이 묘지는 1691년에 묻힌 조지 매켄지의 유령이 출몰한다고 한다.
어떤 이야기들은 매켄지의 영혼이 방문객들을 공격하거나, 긁고 물어뜯는다고 한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미신을 기꺼이 시험해보려는 방문객들이 귀신 여행을 하게 한다.
하이게이트 묘지는 카를 마르크스나 더글러스 애덤스와 같은 몇몇 유명 인사들의 안식처일 뿐만 아니라, 유령이 출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묘지에 출몰하는 가장 유명한 인물은 하이게이트의 뱀파이어이다. 목격자들은 이 인물을 침울하고 최면에 걸린 2미터 키의 남자로 묘사한다.
1960년대 말부터 몇몇 사람들은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침울한 모습을 보았다고 주장한다.
또 다른 전설적인 인물은 사람들이 목격한 무덤 위를 '떠다니는' 베일을 쓴 수녀이다.
유령의 출물은 물론이고 묘지도 식물에 덮여있다.
묘지에는 나무와 덤불이 자유롭게 자라고 있다.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묘지로 '모든 영혼의 묘지'로 불렸다.
켄살 그린에는 25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묻혀 있으며, 그 중에는 몇몇 영국 귀족들도 포함되어 있다.
묘지는 부분적으로 버려져 있다. 매장보다는 더 많은 화장이 이루어진다.
어떤 부분들은 자연에 의해 완전히 뒤덮였다.
으스스한 분위기는 무덤들의 노후화와 황폐화, 그리고 버려진 공기에서 비롯된다.
체코 수도에서 가장 인상적인 곳 중 하나는 유대인 집단 거주지였던 요제포프 지구의 옛 유대인 공동묘지다.
이곳은 1787년까지 운영되었다. 나치는 유대인 묘지를 파괴하라고 명령했지만 히틀러는 이 묘지를 그대로 두라고 요구했다.
히틀러의 목표는 모든 유대인을 몰살한 후 이곳에 유대인 박물관을 세우는 것이었다.
많은 사람들의 무덤이 차곡차곡 쌓여있어 이곳의 묘비의 개수는 불확실하다.
이 묘지는 자연으로 덮힌 또 다른 묘지다. 어떤 부분은 나무로 덮여 있어서 더욱 으스스해 보인다.
이 묘지는 기본적으로 1807년 나폴레옹 치하의 프랑스 점령 기간 동안 주요 섬에 매장이 금지되었을 때 지어진 베네치아의 묘지섬이다.
이탈리아의 묘지는 보통 도시 밖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관심을 갖는 장소는 아니다.
여기서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조셉 브로드스키, 세르게이 디아길레프, 에즈라 파운드, 루이지 노노, 프랑코 바사글리아의 무덤을 찾을 수 있다.
이 섬은 초자연적인 활동의 조사관들을 끌어들였다. 이상한 소리들, 섬뜩한 환영들, 유령들은 이 묘지에서 나타나는 잊혀지지 않는 이야기일 뿐이다.
살렘은 미국에서 가장 귀신이 많이 나오는 곳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 그곳에서 벌어진 마녀 사냥 이야기 때문이다.
1692년 자일스 코리라는 도시의 한 주민은 자신이 마술을 부렸다고 고백하지 않아 고문을 당해 사망했다.
전설에 따르면 그는 마지막 숨을 내쉬며 도시를 저주했고, 그 이후로 사람들은 그의 유령이 무덤 사이를 돌아다니는 것을 보았다. 사실이든 아니든, 묘지를 방문할 엄두를 내는 사람은 거의 없다.
1960년에 이곳은 가톨릭 교회가 있던 곳이었지만, 마을의 신부는 이곳에 거의 가지 않았다.
교회는 지진으로 일부가 파괴되어 버려졌다.
이제 교회는 식물들이 무성하게 덮어버린 묘지로 둘러싸여 있다.
몇몇 목격자들은 이 묘지가 마법에 걸렸다고 주장하고, 그들은 신비롭고 초자연적인 활동에 대해 이야기한다.
필라델피아에 있는 모리아 산 묘지는 2011년 공식적으로 폐쇄되었고 버려졌다.
이곳은 잡초들이 매우 무성하게 자라 예전보다 훨씬 더 침울해 보인다.
모리아 산 묘지는 필라델피아에서 가장 큰 시골 묘지 중 하나였다.
현지인, 방문객, 조사관들은 이곳을 세계에서 가장 귀신이 많이 나오는 곳으로 여긴다.
이곳의 땅은 진흙으로 시체를 묻기에 적합하지 않아 무덤을 흙 위에 올려놓은 것이 특징이다.
세인트루이스를 더욱 무섭게 만드는 것은 '부두 여왕'으로 더 잘 알려진 마리 라보의 무덤이다
소문에 의하면 '부두 여왕'은 그녀의 안식을 방해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난다고 한다.
사실이든 아니든, 위험을 무릅쓰고 이 소름 끼치는 곳을 방문하는 모험가는 많지 않다.
세계의 곳곳에는 초자연적인 활동을 하는 으스스한 영혼들의 이야기가 있는 묘지들이 있다.
이 갤러리에서 세계에서 가장 귀신이 많이 나온다고 전해지는 묘지들을 확인해보자!
세계에서 유명한 공동묘지들
이 묘지들을 둘러싼 몇 가지 소름 끼치는 이야기들을 알아보자
여행 버려진
세계의 곳곳에는 초자연적인 활동을 하는 으스스한 영혼들의 이야기가 있는 묘지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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