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픈 사연을 숨기고 있었던 헐리우드의 탈모인들 -

모든 남성들은 일생의 한 시점이 되면 점점 줄어드는 머리숱을 보게 된다. 어떤 이들은 세월의 흐름도 자신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고, 다른 이들은 듬성듬성해진 머리를 어떻게든 가리기 위해 무엇이든 열정적으로 시도한다. 그래서 종종 너무 과한 가발 사용이라는 우를 범하기도 하는 것이다.

모발 이식을 선택한 스타들의 경우 그 변화가 뚜렷해서 부정할 수가 없지만, 일부 스타들은 헤어피스를 이용한 것으로 보이는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과연 누가 탈모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가발부터 모발 이식까지 갖은 노력을 했을까? 사진을 통해 알아보자.

© Getty Images

숀 코너리 - 전설적인 배우 숀 코너리는 이른 나이에 탈모가 진행되어 출연한 모든 007 영화에서 헤어피스를 착용하고 연기에 임했다.

© BrunoPress

니콜라스 케이지 - 머리숱이 한결 많아진 니콜라스 케이지. 아마도 의느님의 도움을 받았을 것 같지만 진실은 그만이 알고 있다!

© Getty Images

찰리 쉰 - 모발이식 전문의 존 프랭크에 따르면, 배우 찰리 쉰은 헤어피스를 사용한다.

© Getty Images

엘튼 존 - 엘튼 존의 모발이식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식수술 이후에도 그는 여전히 수많은 헤어피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Getty Images

존 트라볼타 - 명배우 존 트라볼타 역시 가발을 쓰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그는 머리를 깔끔하게 밀고 자신의 탈모를 받아들이고 있다.

© Getty Images

척 노리스 - 딱 봐도 자기 머리는 아닌 것 같아 보이는 척 노리스의 헤어 스타일.

© Getty Images

케빈 코스트너 - 케빈 코스트너는 모발 이식을 받은 것일까? 일부에서는 그렇다는 반응이다.

© Getty Images

안드레 애거씨 - 유명 테니스 선수 안드레 애거씨는 자신이 90년대에 가발을 썼다고 고백했다.

© Getty Images

제이슨 알렉산더 - 제이슨 알렉산더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지난 2011년부터 부분 가발을 쓰고 있다.

© BrunoPress

험프리 보가트 - 그렇다. 전설적인 미남 배우 험프리 보가트 역시 헤어피스를 착용했고, 자신의 가발을 만드는 전문가와 교제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 BrunoPress

제임스 네스빗 - 새로운 헤어라인과 더 풍성해진 머리숱... 이건 모발 이식의 냄새가 나는 것 같다.

© Getty Images

마브 앨버트 - 미국의 스포츠 방송 진행자 마브 앨버트는 부분 가발을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Getty Images

테드 댄슨 - 전하는 바에 따르면 테드 댄슨은 헤어 피스로 원형 탈모 부분을 가리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 Getty Images

진 시몬스 - '가발' 하면 낯설지 않은 이름, 진 시몬스.

© Getty Images

로버트 패틴슨 - '트와일라잇'의 스타 패틴슨 역시 부분 가발을 쓴다고 알려져 있다.

© Getty Images

벤 애플렉 - 헐리우드 스타 벤 애플렉은 두상 왼쪽에 부분가발을 쓴다는 루머의 주인공이다.

© Getty Images

버트 레이놀즈 - 전 방송작가 샌드라 하먼에 따르면, 버트 레이놀즈는 가발을 쓰곤했다고 한다.

© Getty Images

윌리엄 샤트너 - 윌리엄 샤트너는 '스타트랙'의 캡틴 커크 시절부터 부분 가발을 쓴 것으로 잘 알려진 배우이다.

© Getty Images

휴 로리 - 휴 로리는 닥터 하우스를 연기할 때 원래보다 머리숱이 더 많다는 루머에 휩싸였다. 

© Getty Images

도널드 트럼프 - 도널드 트럼프는 자신이 가발을 쓴다는 것에 대해 한번도 시인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그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 Getty Images

매튜 매커너히 - 90년대 매튜 매커너히는 지금보다 훨씬 적은 머리숱의 소유자였다. 모발 이식을 한걸까? 아니면 헤어피스를 착용하는 것일까?

© Getty Images

브랜든 프레이저 - 2008년과 2009년 사이 프레이저의 머리에는 뭔가 다른 점이 생겼지만 진실은 그만이 알고 있다.

© Getty Images

제레미 피번 - 제레미 피번은 상당한 금액을 투자하여 다시 풍성한 머리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 Getty Images

주드 로 - 한 시절을 풍미한 영국의 미남 배우 주드 로는 M자형 탈모가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모습을 보여준 산 증인이다.

© Getty Images

빌리 밥 손튼 - 빌리 밥 손튼의 헤어 스타일은 90년대와 비교했을 때 확실히 좋아졌다.

© Getty Images

케빈 제임스 - 배우 케빈 제임스는 시트콤 '킹 오브 퀸즈' 출연 당시 부분 가발을 썼다고 한다.

© Getty Images

존 크라이어 - 존 크라이어 역시 탈모의 아픔을 숨기고 있다는 루머의 주인공이다.

© Getty Images

브렛 마이클스 - 밴드 포이즌의 리더 브렛 마이클스은 자신이 머리 길이 연장용 가발을 착용한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 Getty Images

웨인 루니 - 꽤나 어린 나이부터 탈모가 진행되었던 영국의 축구 선수 웨인 루니는 다시 풍성한 머리를 되찾았다.

© Getty Images

더보기 - 흰머리용 VS 패션용 염색을 한 헐리우드 남 스타들

©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