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킹엄 궁전에서 죽었던 역사인물들?! -

버킹엄 궁은 영국의 군주인 엘리자베스 2세가 공식적으로 거주하는 공간이다. 이 궁전은 원래 버킹엄 하우스라는 이름으로 1703년에 지어졌고, 이후 오랜 시간 규모가 커지며 오늘날 우리가 아는 버킹엄 궁이 되었다. 건립 이래 오랜 역사를 이어오며 수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이 곳에서 사망한 인물들도 있었다!

버킹엄 궁에서 생을 마감한 사람들로는 누가 있을까? 바로 다음 장으로 넘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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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도승 -

버킹엄 하우스가 지어지기 이전, 이 곳에는 웨스트민스터 수도원의 수도승들이 모여 살고 있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에 버킹엄 궁에서는 한 수도승의 유령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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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셰필드 -

버킹엄과 노먼비의 1대 공작 존 셰필드는 버킹엄 하우스의 원소유주이자 그 곳에서 사망한 최초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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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셰필드 -

전직 군인이었던 셰필드는 정치가이자 시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1714년 9월 23일 버킹엄 하우스에서 7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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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체임벌렌 -

휴 체임벌렌은 조산사 역할도 함께 했던 왕실 의사였다. 그는 버킹엄 공작부인, 노먼비 공작부인과 가까운 관계였기에 버킹엄 하우스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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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체임벌렌 -

체임벌렌은 오랜 기간 동안 알려지지 않은 질병과 투병하다가 1728년에 버킹엄 하우스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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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라 엘리자베스 헤이스팅스 부인 -

플로라 엘리자베스 헤이스팅스 부인은 켄트 공작부인(빅토리아 여왕의 모친)의 시녀였다. 어느 시점부터 헤이스팅스 부인은 복부 통증을 호소했고, 복부는 점점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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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라 엘리자베스 헤이스팅스 부인 -

헤이스팅스 부인이 의사의 진찰을 받고 그녀가 처녀라고 선언하기 전까지 부인이 원치 않는 수치스런 임신을 한 것이라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결국 1839년 7월 5일 헤이스팅스 부인은 버킹엄 궁전에서 사망했다. 부검 결과 그녀의 사인은 간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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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 클라크 -

프랜시스 클라크은 빅토리아 여왕의 하인이었다. 그는 1870년에 왕실 수행단에 합류하여 25년 동안 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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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 클라크 -

클라크는 1891년에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 충실한 노동에 대한 감사를 담은 메달을 수여받았다. 그는 1895년 여름에 버킹엄 궁전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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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7세 -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증조부 에드워드 7세는 버킹엄 궁전에서 태어나고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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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7세 -

1901년 1월 22일, 그의 어머니 빅토리아 여왕이 사망하자 웨일즈 공이었던 에드워드 7세는 왕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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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7세 -

에드워드 7세 왕은 과한 흡연자였으며 기관지염과 잠식성 궤양을 비롯한 여러 가지 건강 문제로 고통받았다. 그는 1910년 5월 6일, 몇 번의 심장 마비를 겪은 후 버킹엄 궁전에서 6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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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윈 -

존 그윈 소령은 에드워드 7세의 개인 비서였다.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었던 그윈 소령은 스캔들에 이은 이혼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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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윈 -

존 그윈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버킹엄 궁의 방에는 그의 귀신이 나온다는 말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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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헤이스 피셔 -

제1대 다운햄 남작 윌리엄 헤이스 피셔는 빅토리아 시대의 정치인이었다. 그는 당시 정보부 장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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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헤이스 피셔 -

피셔는 1920년 7월 2일에 버킹엄 궁전 정원에서 사망했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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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베르크의 공녀 앨리스 -

그리스의 앨리스 공주는 우여곡절로 가득한 삶을 살았던 인물이다. 그녀는 들을 수 없었지만 입술을 읽을 줄 알았고 3가지 언어를 구사할 수 있었다. 또한 그리스의 안드레아 왕자와 결혼하여 슬하에 5명의 자녀를 두었다. 수녀회를 설립했고 한 때 프로이트의 환자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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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베르크의 공녀 앨리스 -

바텐베르크의 공녀 앨리스는 고(故) 필립공의 어머니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1969년 12월 5일에 버킹엄 궁전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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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릿 "보보" 맥도널드 -

마거릿 "보보" 맥도널드는 엘리자베스 2세가 어렸을 때부터 67년 간 여왕을 보필했다. 별명 "보보"는 엘리자베스 2세가 공주였던 시절 붙여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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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릿 "보보" 맥도널드 -

맥도날드는 평생의 하인이자 친구로 여왕과 함께 자리를 지켰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986년에 그녀에게 로열 빅토리아 훈장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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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릿 "보보" 맥도널드 -

마가렛 맥도널드는 1993년에 버킹엄 궁에 있는 자신의 방에서 8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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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화이트로 -

스코틀랜드 출신인 에릭 화이트로는 1차대전 중 시포스 하이랜더 부대에서 복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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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화이트로 -

1953년, 그에게 대영제국 훈장을 수여할 예정이었으나 그는 이전에 버킹엄 궁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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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세 페이어헬 -

일세 페이어헬(위 사진은 예시 사진/사진에 없음)은 버킹엄 궁에서 일하던 왕실 하녀였다. 그녀는 거의 8년 동안 왕실 세탁실에서 일했고 은퇴를 앞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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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세 페이어헬 -

은퇴 전날, 당시 59세였던 페이어헬(위 사진은 예시 사진/사진에 없음)은 침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녀는 메모와 유언장을 남겼으나 자세한 내용은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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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의 마지막 웰시 코기 -

평생 웰시 코기를 키웠던 엘리자베스 2세. 그녀의 마지막 코기 윌로우는 버킹엄 궁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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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의 마지막 웰시 코기 -

많은 사람들은 아직 여왕이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영국 왕실의 코기 혈통은 2018년에 끝났다.

출처: (Gru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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