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길고, 가장 짧은 전쟁은 무엇일까? -

짧은 기간에 전쟁이 가능하다면 왜 지난 수 세기 동안 수많은 갈등이 지속되었을까? 역사에는 수천 번의 교전이 기록되어 있고, 전쟁의 지속 기간을 떠나 대부분 잔인하고, 많은 희생자를 발생시켰다. 짧은 전쟁은 쉬운 승리로 인해 끝이 났을까? 

사진을 통해 역사상 가장 길었던 그리고 가장 짧았던 전쟁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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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페르시아 전쟁 (기원전 54년–62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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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비잔틴 전쟁 (629년–1180년) -

아랍-비잔틴 전쟁은 7세기부터 12세기까지 비잔티움 제국과 아랍 제국 사이에 벌어진 일련의 전쟁이다. 이 전쟁은 비잔티움 해군이 최초로 사용한 방화 무기(사진) 사용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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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회복전쟁 (722년-1492년) -

이 전쟁은 레콩키스타(재정복)라고도 불리며, 중세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기독교 국가들이 8세기 초에 이베리아 반도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이슬람 교도로부터 영토를 탈환하기 위해 벌인 조직적이고 무자비한 일련의 군사 작전이다. 이 전쟁은 781년에 거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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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만 정복, 1066년 -

노르만 정복은 1066년 9월부터 노르만인, 브르타뉴인을 포함한 수천 명의 프랑스인이 잉글랜드에 침입하여 점령한 사건이다. 10월 14일, 노르망디 공작은 헤이스팅스 전투에서 해럴드 1세를 물리쳤다. 완전한 승리를 하기까지 17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사진은 유명한 전투를 묘사한 태피스트리의 한 단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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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전쟁 (1337년–1453년) -

정확하게 116년 동안 일어난 백년 전쟁은 중세 말기에 영국과 프랑스 왕국들 사이에 벌어진 교전이다. 장기간의 분쟁은 헨리 5세, 잔 다르크, 그리고 에드워드 블랙 프린스와 같은 인물들에 의해 일어났다. 이 전쟁은 프랑스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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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쟁 (1454년–1466년) -

도시 전쟁이라고도 불리는 이 분쟁은 프로이센과 폴란드가 튜턴(게르만) 기사단과 맞서며 발생하였다. 이 전쟁은 프로이센 연방과 폴란드 왕국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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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전쟁 (1568년-164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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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쟁 (1618년–1648년) -

유럽 역사상 가장 잔혹하고 파괴적인 전쟁 중 하나인 30년 전쟁은 1618년에서 1648년 사이에 다양한 유럽 국가에서 일어났다. 신성 로마 제국을 형성한 가톨릭과 개신교 국가들 사이의 종교적 갈등으로 시작되었고, 이 전쟁은 나중에 어떤 집단이 궁극적으로 유럽을 통치할 것인가에 대한 정치적 투쟁으로 발전했다. 전쟁이 끝날 무렵, 8백만 명 이상의 군인과 민간인이 죽었고, 유럽 지도가 재정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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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년 전쟁 (1651년 ~ 1986년) -

네덜란드와 잉글랜드 콘월 남서쪽 끝의 군도인 실리 제도(사진) 사이에 335년 동안 총 한 방 쏘지 않은 무혈의 전쟁이 존재했다고 주장되고 있다. 이 분쟁의 기원은 잉글랜드 내전에서 찾을 수 있는데, 잉글랜드와의 동맹을 유지하려는 네덜란드인들이 올리버 크롬웰의 의회 의원들에게 패배한 왕당파의 편을 들며 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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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쟁 (1688년 ~ 1697년) -

프랑스는 신성 로마 제국,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으로 구성된 유럽 연합군과 맞섰고 이 전쟁은 유럽 본토 뿐만 아니라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그리고 멀리 아시아에서도 물리적 충돌에 직면했다. 9년 후, 전쟁은 교착 상태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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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쟁 (1756년 ~ 1763년) -

프랑스와 그들의 오랜 원수인 영국은 수많은 전쟁에서 세계의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싸웠고, 각 나라의 동맹국들과 식민지 세력들이 참여해 아메리카, 인도, 아프리카, 그리고 중부 유럽에서 전투가 벌어졌다. 가장 유명한 대립은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페인, 러시아, 스웨덴을 상대로 한 영국-프로이센 연합군 간의 싸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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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 전쟁, 1815년 - 제7차 대프랑스 동맹 전쟁이라고도 알려진 이 전쟁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마지막 전쟁이었다. 나폴레옹이 1815년 3월 20일 유배에서 돌아온 후 1815년 7월 8일 루이 18세의 두 번째 복위까지의 기간까지 110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워털루 전투가 벌어졌고 프랑스가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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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보-불가리아 전쟁, 188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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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잔지바르 전쟁, 1896년 -

1896년 8월 27일 불과 38분 만에 영국-잔지바르 전쟁이 선포되고, 전투를 벌였으며, 잔지바르 술탄국에 대항하여 대영제국의 군대가 승리하였다. 이것은 역사상 가장 짧은 전쟁으로 기록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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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터키 전쟁, 1897년 -

1897년 그리스-터키 전쟁은 터키의 쉬운 승리로 끝났다. 전투는 4월 18일에 시작되어 32일 후인 5월 20일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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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아르메니아 전쟁, 1918년 -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오스만 제국이 철수한 후 1918년 12월 새로 독립한 조지아 민주 공화국과 아르메니아 제1공화국 사이에 24일간의 전쟁이 발발했다. 한 사진작가가 찍은 이 사진에는 아르메니아 자원 병사들이 국경을 지키는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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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치-멕시코 전쟁(1600년대-1915년) -

아파치-멕시코 전쟁은 1600년대에 현재의 뉴멕시코에 스페인 식민지 개척자들이 도착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분쟁은 19세기 중반 미국의 아파치 전쟁과 겹치면서 전쟁이 절정에 달했다. 40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른 후, 1901년 마침내 평화가 이루어졌지만 멕시코는 1915년까지 적대적인 아파치 군단에 대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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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 전투, 1918년 -

백일 전투로 알려진 이 공세는 제1차 세계 대전 동안 일어났으며, 이 자체는 전쟁이 아니었지만, 아미앵 전투는 1918년 8월 8일에 시작하여 1918년 11월 11일까지 계속된 연합군의 대대적인 공격으로 4년에 거친 세계 대전을 효과적으로 종식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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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개 전쟁, 192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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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쟁 (1950년 ~ 1953년) -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한국전쟁은 유혈사태로 거의 5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그중 절반 이상이 민간인이었다. 1953년 7월 27일에 정전 협정이 체결되었다. 하지만, 평화 조약은 체결되지 않았고, 남북한은 엄밀히 말하면 여전히 전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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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쟁 (1955년–1975년) -

베트남 전쟁은 제2차 인도차이나 전쟁으로도 알려져 있다. 만약 거의 9년 동안 벌어진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을 포함한다면 20년 전쟁과 더하여 대략 30년으로, 왜 베트남 전쟁이 종종 만일 전쟁이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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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중동 전쟁, 1967년 -

6일 전쟁이라고도 불리는 제3차 중동 전쟁은 1967년 6월 5일부터 6월 10일까지 이스라엘과 요르단, 시리아, 이집트(당시 아랍 연합 공화국)로 구성된 아랍 국가 연합 사이에 벌어진 무력 충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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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전쟁, 1969년 -

축구 전쟁은 1969년 7월 14일에 시작된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 간의 군사 분쟁으로 1970년 FIFA 월드컵 예선 당시 라이벌 팬들 간의 축구 경기장에서 벌어진 전투이다. 양국은 휴전이 선언되기 전인 7월 18일, 교전이 시작된 지 100시간 만에 다른 나라에 대한 폭격 공격을 수행하기 위해 항공기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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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 전쟁, 197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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욤 키푸르 전쟁, 1973년 -

1973년 10월 6일부터 25일까지 이집트와 시리아가 이끄는 아랍 연합군이 이스라엘의 점령지를 공격하며 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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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내전 (1975년–1990년) -

1975년 4월 13일, 팔레스타인 해방 기구 회원들과 카타예프 기독교 민병대 간의 총격전이 베이루트의 일부 지역으로 확산되었고, 이로 인해 레바논에서 15년 간의 내전이 발발하여 약 10만 명의 사망자와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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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라크 전쟁 (1980년–1988년) -

8년간의 이란-이라크 전쟁은 1980년 9월 22일 이웃 이라크가 이란을 전면 침공하면서 시작되었다. 이것은 5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교착 상태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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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클랜드 전쟁, 1982년 -

포클랜드 전쟁은 아르헨티나가 남 대서양에 있는 두 개의 영국령 포클랜드 제도와 사우스조지아를 침공하여 시작되었다. 영국은 아르헨티나 해군과 공군과 교전하기 위해 해군 기동대를 배치하는 것으로 대응했다. 1982년 4월 2일부터 6월 14일까지 10주간의 선언되지 않은 전쟁은 영국군이 섬을 탈환하면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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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독립 전쟁, 1991년 -

슬로베니아 독립 전쟁은 슬로베니아가 유고슬라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1991년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10일간 지속되었다. 이 짧은 분쟁은 1990년대 발칸 위기 동안 슬로베니아의 전투를 종식시킨 브리오니 협정의 체결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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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전 (1990년-1991년) -

1990년 8월 2일 사담 후세인의 쿠웨이트 침공에 대응하여 미국이 주도하는 35개국 연합군의 사막 방패 작전이 시작되었다. 1991년 1월 17일, 사막 폭풍 작전이 시작되었다. 5주 후인 2월 28일 쿠웨이트 시를 탈환하고 쿠웨이트를 해방하면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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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조지아 전쟁, 2008년 -

21세기 유럽의 첫 전쟁으로 간주되는 이 전쟁은 2008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러시아-조지아 전쟁으로 발발하는 데 단 12일이 걸렸다. 2주가 채 안 되어 러시아군은 반군이 장악한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 지방을 점령했다.

출처: (Britannica) (Royal Collection Trust) (Atlantic Council) (War History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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