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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가지 알아두면 재미있는 이색 스포츠 -

스포츠는 전 세계적으로 항상 인기 있는 여가 활동이었다. 스포츠는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동료애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일상에 흥미롭고 재미있는 요소를 더해준다. 스포츠는 일대일로 하거나 여러 명이 한 팀이 되기도 한다. 또 밀접한 접촉이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으며, 어느 스포츠는 전통적으로 확고한 규칙의 제한 없이 내려져 오거나, 지역의 정식 경기로 진행되기도 한다. 스포츠는 다면적이며 규칙, 진행 방식, 기원지 등이 크게 다른데, 세계 각국의 독특한 스포츠 20여 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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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디-Kabaddi -

카바디는 방글라데시의 남녀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이며 20세기부터 남아시아에서 인기있는 종목이다. 한 팀의 공격수가 수비수를 터치한 뒤 자기 진영으로 무사히 되돌아오면 점수를 얻고, 반대로 터치당한 수비수들이 그 공격수가 자기 진영까지 가지 못하도록 막으면 되려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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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가센-Yukigassen - 1989년 일본에서 시작된 이 스포츠는 피구와 눈싸움을 결합한 것이다. 7명으로 구성된 두 팀은 각각 90개의 미리 만들어진 눈덩이를 가지고 서로 경쟁한다. 눈덩이에 맞으면 선수가 튕겨져 나가고, 눈덩이가 모두 없어지면 남은 선수가 가장 많은 팀이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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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초스토리코 피오렌티노-Calcio storico - 축구의 초기 형태로 알려진 칼초 피오렌티노라고라는 스포츠는 27명의 선수들을 서로 맞붙게 한다. 필드는 직사각형이고 양쪽 끝에 골 그물이 있으며, 헤드부팅, 펀칭, 팔꿈치치기, 그리고 심지어 질식까지 허용한다. 이 스포츠는 포스트 르네상스 시대에 한물 간 종목이였지만,1930년 근대에 들어 다시 부흥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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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즈카시-Buzkashi - 부즈카시는 중앙 아시아에서 유래된 폴로(polo)의 일종이지만 중앙아시아 및 아프가니스탄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각 선수단의 편당 4~5명의 기수가 염소나 송아지 사체를 상대팀의 골대, 카잔 안으로 넣으려 시도한다. 이 경기는 사실상 며칠 동안 지속될 수 있고 부상이 많이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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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긴-Picigin - 1908년 크로아시아 스플릿의 물이 얕아 수구 게임을 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그들만의 게임을 만든게 유래가 되었다.대신 얕은 물가에서 공을 배구처럼 튀기며 5명의 선수들이 원을 이루며 즐겨진다.최대한 오래 공중에서 공을 유지하는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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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레슬링-Senegalese wrestling - 세레르 민족의 레슬링 전통에서 유래한 것으로, 세네갈 레슬링은 서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머리에 대한 타격이 허용되는 레슬링이며, 이는 구식 격투기보다는 현대 종합격투기와 더 유사하다. 이 스포츠의 챔피언들은 세네갈에서 굉장한 유명인사가 되는 국가적인 스포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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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로 도랑 건너뛰기-Fierljeppen - 이 스포츠는 네덜랜드 Frisian 사람들이 수로를 쉽게 돌아다닐 수 있는 방법에서 유래되었다. 전력질주해 점프해 긴 막대를 잡아낸 다음, 막대 위에서 전방과 측면의 움직임을 제어하면서 상단으로 올라가, 출발지점 반대편 모래침대에 착지해 마무리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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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링- Hurling -

헐링(Hurling)은 아일랜드에서 유래된 고대 게일인의 스포츠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필드 게임 중 하나로 여겨진다. 한팀에 15명의 선수가 헐리(hurley)라고 불리는 나무 막대기를 사용하여 상대방의 골대에 작은 공(sliotar)을 넣으면 득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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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저어링-Skijoring - 스키조링은 스노모바일이 발명되기 전, 노르웨이에서 교통수단의 일종으로 탄생되었다. 곧 이 교통수단은 스키어들을 말, 또는 썰매개 뒤에 태우고 굴곡이 심한 눈 덮인 코스를 달리는 스포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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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 Palla - 투스카나 전통 구기 게임으로 테니스 코트와 비슷하지만 네트가 없는 직사각형 코트 위에서 두 명의 선수 또는 팀과 맞붙는다. 선수들은 공이 한 쪽에 두 번 이상 튀어 오를 때까지 손과 발로 공을 쳐서 점수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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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 Oină - 1370년 부터 유래된것으로 알려진 루마니아의 전통 스포츠로 야구와 여러면에서 비슷하다. 직사각형의 필드 위에서 11명으로 이루어진 두 팀이 맞붙는다. 야구와 같이 타자는 공을 친 후에 상대 선수가 공을 맞거나 잡을 때까지 레인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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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이 차기- Shin-kicking - 1600년대 이후로, 신차기는 영국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였다. 1대1의 경기로, 상대방은 상대의 상체를 붙잡고 정강이를 차서 넘어뜨리려고 시도한다. 참가자들은 보통 단단한 부츠를 신고 바지에 짚을 채워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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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굴리기- Cheese rolling -

치즈 굴리기는 영국 글로스터셔의 쿠퍼 언덕에서 매년 열리는 스포츠 이다. 참가자들은 매우 가파른 언덕 아래로 더블 글로스터 치즈를 굴리면서, 맨 아래 결승선을 통과한 첫 번째 사람이 우승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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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니스- Arnis -

아르니스는 무기를 기반으로 한 필리핀의 무술로 막대기, 칼, 칼날, 다양한 즉흥 무기들을 사용해 기술을 선보이며 1대1로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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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ba) 경기- Ba' game - 럭비와 미식축구가 있기 전에, 중세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된 바(Ba') 경기가 있었다. 원래, 이 스포츠는 두 마을을 서로 맞붙였는데, 각 마을이나 팀은 스크럼을 움직이고 공을 상대 골문을 향해 움직이기 위해 집단의 무게를 사용해서 함께 움직였다. 필드로 나오기 전까지는 공원, 골목길, 그리고 마을 광장에서 대결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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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크 펠로타- Basque pelota -

이 스포츠에서, 선수들은 라켓, 막대기, 바구니, 또는 곤봉을 사용하고 프론트리스라고 알려진 벽에서 단단하고 작은 고무 공을 튕겨내며 경기한다. 펠로타 게임은 일대일로 또는 더 큰 코트에서 팀을 이루어 진행된다. 오늘날에도 라틴 아메리카와 서유럽에서 즐겨지는 스포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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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럭비- Underwater rugby -

수중 럭비는 1960년대 독일에서 시작된 스포츠다. 이 수중 경기는 수영장에서 6명씩 두 팀이 함께 하는데, 이들은 상대팀 수중 바구니에 공을 넣어 득점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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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업고 달리기- Wife carrying -

핀란드에서 시작된 스포츠로 여자 팀 동료 또는 아내를 업고 경주한다. 우승자는 가장 빠른 시간에 코스를 완주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며 전통적인 우승상품은 아내 몸무게 만큼의 맥주를 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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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볼- Bossaball - 브라질에서 유래 되었으며 배구, 축구, 체조를 음악과 함께 스포츠로 결합하는 두 팀 간의 구기 게임이다. 네트를 가운데 두고 양쪽에 트램폴린이 있는데 선수들은 트램폴린을 타며 공중돌기와 함께 공을 상대팀으로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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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오시 - Bo-taoshi - 보타오시 팀들은 150명의 선수들로 구성되고 수비와 공격 사이에서 고르게 나뉘어져 있다. 방어 팀이 장대를 30° 이하로 넘어뜨리면 승리한다. 전통적으로 일본 방위사관학교(NDA)의 사관생도들이 기념일에 하는 이 게임은 1950년대 중반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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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빙- Zorbing - 조빙은 참가자들이 크고 투명한 플라스틱 구슬 안에서 내리막길을 구르는 레크리에션 스포츠이다. 1990년대 뉴질랜드에서 시작되었으며 스릴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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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단다- Gillidanda - 종종 크리켓과 야구의 전조라고 불리는 길리단다는 인도 아대륙에서 유래된 전통적인 스포츠이다. 큰 막대기(간다)로 작은 막대기(길리)를 치면 점수를 얻는다. 인도, 파키스탄, 네팔 전역의 시골 지역에서 수세기 동안 경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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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센- Hornussen -

호르누센은 골프와 야구의 요소들을 결합한 스위스의 전통적인 스포츠이다. 주로 스위스 시골에서 경기되며 "누스"라고 불리는 공을 길고 유연한 막대로 치면서, 가능한 한 상대방의 필드 안으로 멀리 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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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폴로- Elephant polo - 이름 그대로, 코끼리 폴로는 코끼리 등 위에서 하는 폴로다. 코끼리 폴로는 네팔, 스리랑카, 인도, 태국에서 특히 인기가 많으며, 선수들은 일반적인 폴로 공과 끝에 폴로 말렛이 달린 6~10피트(1.8~3미터) 막대를 사용하여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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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프볼- Korfball - 네트볼과 농구와 비슷한 구기 스포츠로 코르프볼은 1901년 암스테르담의 학교장인 니코 브뢰크후이센에 의해 발명되었다. 팀당 4명의 여자 선수들과 4명의 남자 선수들로 이루어진 8명의 두 팀으로 이루어진다.목표는 3.5m(11.5피트) 높이의 폴에 장착된 네트리스 바스켓에 공을 던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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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Sepaktakraw - 족구와 비슷한 스포츠로 동남아시아에서 유래되었다. 레프트 인사이드, 라이트 인사이드, 백으로 알려진 3명의 선수로 구성된 두 팀이 대결한다. 선수들은 손을 사용할 수 없고 골대 위로 공을 쳐서 상대편 코트에 안착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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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크볼-Tchoukball -

추크볼은 1970년대 스위스 생물학자에 의해 발명된 비접촉 팀 스포츠이다. 틀이 잡힌 네트에서 공을 튕겨 상대팀의 플레이 영역에 걸리지 않고 착지되도록 하여 점수를 매기며 실내 코트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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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복싱 - Chess boxing -

체스복싱은 몸과 마음 모두에 도전하는 하이브리드 스포츠다. 복싱 링에서 맞붙어 4분간 체스를 하고 3분간 복싱을 하는 방식으로 번갈아 가며 체스와 복싱을 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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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디 - Bandy -

밴디는 스칸디나비아와 러시아에서 유래된 아이스하키와 비슷하지만 퍽 대신 공을 가지고 경기를 하는 종목이다. 축구와 비슷한 방식으로 커브드 스틱을 이용해 골을 넣는 방식으로 팀당 11명의 선수가 참여여 대형 아이스링크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출처: (Stacker) (Britannica) (Topend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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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가지 알아두면 재미있는 이색 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