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가을...당신의 눈물샘을 자극할 영화들 -

때때로 우리는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울고 싶을때가 있다. 특히 쌀쌀한 가을이 찾아오고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한 느낌이 들면 퇴근 버스에 앉아 바깥을 바라보기만 해도 눈물이 흘러나오게 될 것이다. 사실 우는 행위는 우리의 신체 및 정신 건강에 꽤 좋은 습관이다. 

하지만 정말로 울고 싶다면 올바른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금요일 밤에 볼만한 슬프고 감동적인 영화를 고른 다음 편안한 거실 소파에 앉아 휴지와 팝콘을 준비하자. 어떤 영화를 봐야할 지 모른다면? 

사진을 통해 가을밤에 실컷 눈물을 흘리게 해줄 슬프고 감동적인 영화들을 만나보자. 

© NL Beeld

'블루 발렌타인' -

미셸 윌리엄스와 라이언 고슬링이 출연하는 이 영화는 우리를 괴롭히는 문제인 "사랑"을 주제로 행복했던 과거와 갈등이 지속되는 현재를 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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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 3' -

애니메이션인 토이스토리는 전연령층에게 웃음을 준다. 하지만 세 번째 영화에서 앤디가 성장하는 이야기는 어른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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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즈 본' -

우리는 이 영화를 볼 때마다 엔딩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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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타임' -

시간 여행과 사랑을 섞은 이 영화는 당신에게 웃음, 울음 및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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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서' -

어린 아들에게 모든 것을 주고 싶어하는 노숙자 남성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에서 윌 스미스와 제이든 스미스는 감동어린 부자 관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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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 투 리멤버' -

맨디 무어와 셰인 웨스트는 서로의 마음을 부정하는 십대 청소년 캐릭터를 연기한다. 그리고 이들은 서로 사랑에 빠지는 복잡한 단계에 접어들지만..둘 중 한 명은 반드시 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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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후드' -

한 소년이 12년의 세월을 걸쳐 어른이 되는 과정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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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앨리스' -

줄리안 무어는 희귀 알츠하이머에 걸린 엄마이자 아내 그리고 존경받는 교수로서 희망을 잃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운명에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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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

실제로 일어난 비극을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의 슬픈 사랑으로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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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크백 마운틴' -

제이크 질렌할과 히스 레저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는 카우보이를 연기한다. 이 이야기에 흐르는 감정은 안타깝게 사망한 히스 레저를 생각나게 하면서 관객들을 더 슬픔으로 몰아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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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랜드 오퍼스' -

1995년에 개봉된 이 영화는 고등학교 음악 선생님이자 소리를 듣지 못하는 아들과 음악을 공유하지 못한다는 슬픔을 지닌 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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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스트리트가 말할 수 있다면' -

1970년대 할렘가를 배경으로 자신의 약혼자가 무죄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애쓰는 한 임산부 여성의 이야기는 정의, 순수함 및 상냥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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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

레이첼 맥아담스와 라이언 고슬링이 출연하는 이 영화는 이루어질 수 없는 첫사랑에 담긴 풋풋한 아름다움과 슬픔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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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모든 것' -

스티븐 호킹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는 당신의 눈물을 훔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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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럭 클럽' -

1993년에 개봉된 이 영화는 에이미 탄의 소설을 바탕으로 하며 중국계 미국인 어머니와 딸들의 관계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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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라이트' -

마약에 중독된 어머니를 둔 한 흑인 소년이 자신의 성정체성과 가정 환경으로 고통을 받으면서 성인이 되어가는 이야기는 많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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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맘' -

남편의 전처 및 아이들과의 갈등으로 매일 스트레스를 받는 이자벨. 1998년에 개봉된 이 영화는 가족 문제로 갈등을 겪는 사람들에게 많은 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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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 -

활동가에서 캘리포니아의 첫 번째 게이 시의원으로 당선된 하비 밀크의 이야기는 성정체성의 차이를 넘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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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헤이즐' -

암투병을 하는 십대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풋풋한 사랑을 시작한다. 아픔과 두근거림을 동시에 나누는 이들의 사랑은 보는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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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르' -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이 영화는 마비 증세로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아내를 돌보는 헌신적인 남편과 그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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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의 선택' -

나치 수용소에서 남편과 아버지 그리고 자녀까지 잃게 되는 소피는 삶의 희망까지 잃어버리지만 끝까지 살아남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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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

비극적으로 끝난 셀레나의 삶이 영화로 제작되었다. 제니퍼 로페즈가 셀레나 역을 맡아 그녀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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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오래전에 잃어버린 가족을 찾으려는 한 젊은 인도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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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와 나' -

제니퍼 애니스턴과 오웬 윌슨이 출연하는 이 영화에서 당신의 마음을 건드리는 것은 바로 사진에 보이는 강아지 한 마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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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목련' -

1989년에 개봉된 이 고전 영화는 동네에 있는 한 뷰티 살롱을 중심으로 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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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퍼플' -

앨리스 워커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이 영화에는 우피 골드버그, 오프라 윈프리 및 대니 글러버가 출연한다. 이 영화는 온갖 힘든 일을 겪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고 착한 성격을 유지하는 샐리를 중심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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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

이 영화는 1970년초를 배경으로 멕시코 시티에 사는 중산층 가정에서 메이드로 일하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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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미 바이 유어 네임' -

티모시 샬라메가 3분 동안 벽난로 앞에서 조용히 우는 장면은 당신의 눈물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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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

납치를 당한 뒤 좁은 방에서 아이를 키우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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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본즈' -

이 영화는 잔인하게 살해된 뒤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자신의 죽음을 슬퍼하는 가족들을 바라보아야 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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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파운즈' -

세상에 진 빚을 갚기 위해 일곱 명의 사람들을 도와주려는 윌 스미스의 이야기는 관객들을 감동의 세상으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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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1980년대를 배경으로 에이즈에 관한 내용을 담은 이 영화는 에이즈를 치료하기 위해 금지된 약물까지 밀수하려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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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의 대지' -

이 영화는 전쟁과 인종차별을 주제로 하며 미시시피 델타에 있는 두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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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

픽사의 애니메이션인 '업'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눈시울도 적신 감동적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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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아이 러브 유' -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여성이 끝에 "P.S 사랑해"라고 적힌 연인의 편지를 받기 시작한다. 벌써부터 눈물이 흐를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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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의 조건' -

셜리 매클레인과 데보라 윙이 고전적인 모녀 사이를 연기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적신다. 물론 안타깝게도 이 모녀 사이에는 비극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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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크 크레이지' -

만약 첫 눈에 반해서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를 눈물 없이 볼 수 없을 것이다. 이 영화는 장거리 연애의 현실을 자세하게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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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보이' -

이 영화는 끝없는 슬픔으로 관객들을 몰아넣는다. 스티브 커렐과 티모시 샬라메가 환상적인 부자 관계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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