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의 보물 마다가스카르, 오직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생태계 -

마다가스카르는 인도양에 자리한 신비로운 섬나라로, 지구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하고 희귀한 생물들이 살아 숨 쉬는 생태계의 보물창고다. 전체 동식물 종의 90%가 마다가스카르에만 서식하며, 이곳을 탐험하는 이들에게 경이로운 자연의 풍경을 선사한다. 

이 갤러리를 통해 지구의 마지막 낙원, 마다가스카르의 놀라운 동식물들을 만나고,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신비로운 여정을 함께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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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서 카멜레온 - 선명하고 다채로운 색을 자랑하는 이 화려한 도마뱀은 마다가스카르 섬의 동부와 북부 지역에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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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개구리 - 불타는 듯한 붉은색에 약간 우스꽝스러운 외모를 가진 이 양서류는 멸종 위기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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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바구미 - 마다가스카르의 동부 우림에서 볼 수 있는 이 독특한 곤충은 이름에서 볼 수 있듯 목이 기린처럼 길어 마치 포크레인을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가장 기이하고 유명한 종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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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포디 (레드포디) -

마다가스카르 전역에 흔히 볼 수 있는 종으로, 특히 수컷이 밝은 적색 깃털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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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파카 -

영장목 인드리과 시파카속에 속하는 동물로 여우원숭이처럼 마다가스카르에서만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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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키 시파카 -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포유류 중 하나로, 마다가스카르 북동부 열대우림의 몇몇 보호구역에서만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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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만텔라 개구리 - 마다가스카르에서 가장 위협받는 양서류 중 하나로, 이 아름다운 개구리는 독성이 있어 멀리서 감상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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벰하라 츠링기 국립공원 - 마다가스카르 서부 해안에 위치한 츠링기 드 벰하라 국립공원은 유네스코가 보호하는 석회암 숲으로, 날카로운 칼날 모양의 석회암 지형이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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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흰눈오리 -

놀랍게도 이 오리는 2006년 마사보리메나 호수에서 재발견될 때까지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었다. 조류학자들은 이 희귀한 새를 보기 위해 마다가스카르로 몰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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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링기트라 국립공원 - 안드링기트라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안드링기트라 대산맥은 모험을 즐기는 관광객에게 하이킹과 배낭여행을 즐길 수 있는 훌륭한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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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리 - 바바코토라고도 불리는 멸종 위기에 처한 인드리 여우원숭이는 마다가스카르에서 가장 큰 여우원숭이 중 하나다. 이 특별한 종은 마다가스카르 사람들을 둘러싼 수많은 신화와 전설의 주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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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코아 - 마다가스카르 고유의 새 중 하나로, 터키석 같은 아이섀도우와 하늘색 깃털을 가진 이 새는 마치 패셔니스타처럼 아름답고 화려하다. 뻐꾸기과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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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사 - 퓨마처럼 생긴 포사는 마다가스카르의 고유 종으로, 실제로는 몽구스와 가까운 관계를 가진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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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사 -

주로 숲에서 서식하며, 멸종 위기 상태에 있으며 섬 주민들 사이에서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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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꼬리나방 - 긴 혜성 꼬리를 닮은 날개, 이 특별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이 곤충은 세계에서 가장 큰 비단 나방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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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꼬리리머 -

마다가스카르의 여우원숭이 중 가장 유명하고 소리가 큰 종이지만, 이 사랑스러운 동물들도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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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슨카멜레온 -

가장 큰 카멜레온 중 하나인 이 종은 독특한 주황색 눈꺼풀을 가진 수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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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트마리 섬 - 현지에서 노시 보라하라고 알려진 이 섬은 마다가스카르 북동부에 위치한 섬으로 고래 관찰 명소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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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트마리 섬 -

또한 이 섬은 17~18세기 해적들의 은신처였으며, 사진은 해적들의 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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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잎꼬리도마뱀붙이 -

위장술이 뛰어나고 밤에 활동하는 독특한 모습의 파충류로, 독특한 외모 덕분에 야생 동물 애호가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동물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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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머리모란앵무 -

성숙한 암컷(오른쪽)은 온통 녹색이며, 수컷은 엷은 회색 머리와 상체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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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나무 -

여행자의 나무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진정한 야자수가 아닌 이 식물은 마다가스카르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꽃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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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살로 국립공원 - 말라가시 무지개 개구리와 같은 멸종 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동물들이 서식하는 이 공원은 태초의 신비로움을 간직한다. 현지 가이드와 동행해 트레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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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아이 - 마다가스카르 고유의 영장류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야행성 영장류인 멸종 위기의 아이아이를 관찰하려면 많은 인내심과 밤샘의 각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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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베섬 - 마다가스카르 북서 해안에 자리한 인기 관광지 노지베섬은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의 모험과 감탄, 열정을 일깨워주는 여행지다. 노시 베(Nosy bee) 백사장과 무성한 초목은 감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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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여우원숭이 -

이 작은 여우원숭이들은 큰 눈으로 유령처럼 응시하는 모습이 특징적이며, 마다가스카르 주민들은 이를 영적 세계와 밀접하게 관련된 동물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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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렉 - 마다가스카르와 아프리카 대륙의 일부 지역에서 발견되는 텐렉은 다양한 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부는 고슴도치처럼 생겼다. 사진 속 텐렉은 가시가 돋친 강렬한 외모와 백금색 털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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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르드 카멜레온 -

프랑스의 탐험가이자 산업가, 그리고 마다가스카르의 첫 프랑스 영사였던 장 라보르드(Jean Laborde, 1805-1878)의 이름을 따온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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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밥거리 -

모론다바와 벨로니 치리비히나 사이의 흙길을 따라 늘어선 바오밥나무는 마다가스카르를 대표하는 자연 경관 중 하나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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