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아카이브가 사라지면서 우리의 역사도 함께 사라지고 있다
새 차이든 중고차이든 자동차는 꽤 큰 소비 중의 하나다. 요즘 사람들은 자동차를 매매하거나 업그레이드하기 전에 좀 더 오랫동안 차를 타려하기 때문에 자동차의 수명을 최대한 극대화할 수 있는 주기적인 유지관리가 관건이다. 어떻게 하면 유지비도 절감하면서 자동차의 수명을 늘릴 수 있을지 그 팁들을 소개한다.
새 차를 샀다면, 길들이는 기간 동안 처음 1,000마일(1,600km) 동안 속도를 55mph(88km/h) 이하로 유지하거나 차량 제조사가 권장하는 속도로 유지한다.
또한 길들이는 기간 동안 자동차 뒤에 트레일러를 연결하거나, 루프 또는 짐칸, 트렁크에 무거운 짐을 싣는 것을 피한다.
차량을 오랫동안 공회전하면 엔진이 과열될 수 있다
대부분의 마모와 손상은 차량 운전 초반 몇 분 내에 발생한다. 엔진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교통량이 적은 시간대에 여러 가지 일을 한 번에 처리하도록 한다.
차할 때 타이어가 보도블럭 턱에 부딪치지 않도록 주의하고, 가능하면 구멍난 아스팔트 구간을 피하며, 빠른 출발, 정지 및 회전을 피하면 타이어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빨간불에 걸렸을때 기어를 중립으로 변속하면 엔진과 자동 변속기에 가해지는 부담이 줄어든다.
일부 주유소는 펌프 필터가 없거나 휘발유와 디젤 연료에 물을 섞기 때문에, 오염물질로 인해 엔진이 손상되는 것을 피하려면 정식 허가를 받고 평판이 좋은 주유소에서 주유하는 것이 좋다.
주유소에서 유조차를 본다면, 다른 날 다시 오거나 다른 주유소로 가는 것이 좋다. 지하 탱크에 연료를 채울 때의 혼란으로 인해 휘발유에 침전물이 섞여 연료 필터를 막고 차량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차량이 진흙이나 눈에 갇혔을 때는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고 고속으로 타이어를 회전시키지 않도록 한다. 이는 변속기나 클러치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여러 개의 열쇠나 열쇠고리가 자동차 키와 함께 매달려 있으면 자동차 키 스위치가 고장을 일으킬 수 있다.
좋은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차량 제조사의 부품과 공인 수리를 보장받는다.
자동차를 한 달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경우, 가스 탱크를 채워서 응축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외장을 보호하기 위해 세차하고 왁스를 칠하며 배기관을 막아 습한 공기로 인한 녹을 방지한다.
먼지 입자나 쏟아진 탄산음료 마저도 연마재 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차량 내부를 항상 철저히 청소한다.
대시보드는 부드럽고 젖은 천으로 가볍게 청소한다. 너무 강한 힘을 가하면 긁힘이 생기고 과도한 스크레치는 계기판이 잘 안 보이게 한다.
차량의 카펫을 보호하기 위해 바닥 매트를 사용한다. 필요에 따라 진공 청소기로 청소하거나 세척하고, 낡아지면 교체가능 하다.
자동차 문과 창분의 고무 실은 쉽게 낡을 수 있는데, 항상 좋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고무 보호제를 주기적으로 바른다.
어린이 안전 시트 아래에 플라스틱 시트나 흡수성 타월을 놓아 좌석의 실내를 보호하고 음식 부스러기가 차량 시트 깊숙한 곳으로 빠지지 않게 해준다.
차량 앞 유리에 동그랗게 깨지거나 균열이 생기면 수리점으로 가져간다. 균열은 빠르게 퍼져 시야를 제한할 수 있다. 또한 작게 깨진 곳은 수리하는 비용이 앞 유리 전체를 교체하는 비용보다 훨씬 적다.
겨울철 도로에 뿌려진 염화칼슘 이나 눈과 섞인 진흙 또는 얼음은 차량에 녹을 일으킨다. 추운 달 동안 차체 하부, 범퍼 및 휠 내부를 청소해주는게 좋다.
엔진 오일을 자주 교체하면 마모성 먼지와 금속 입자를 엔진 밖으로 배출하여 엔진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자동차 외부를 코팅해주는 왁스칠은 산화를 늦추고 먼지와 때로부터 보호하는 장벽을 형성하여 페인트가 벗겨지기 않게 보호한다.
먼지는 브레이크 패드를 마모시킬 수 있으므로 휠을 자주 세척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클리너는 금속용, 다른 클리너는 페인트된 휠 또는 클리어 코팅된 휠용으로 설계되었으므로 올바른 클리너를 사용한다.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하면 과도한 열과 스트레스를 발생시켜 타이어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차량 상단의 하중 한도를 초과하지 않으면 차량의 마모를 방지할 수 있다. 사양은 차량 소유자 매뉴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량 외부에 페인트가 벗겨지거나 흠집이 생기면 녹이 더 쉽게 생기기 때문에, 그 전에 작은 스크레치라도 가능한 한 빨리 복구한다.
태양의 자외선은 페인트를 분해하고 색이 바래게 할 수 있으므로 차량을 차고나 그늘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그게 불가능하다면, 자동차 커버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겨울에도 자동차의 에어컨을 몇 번 작동시켜 컴프레셔 부품이 고장 나지 않도록 방지한다.
매달 브레이크 오일을 점검한다. 보충해야 할 경우, 가능한 개봉된 용기의 브레이크 오일은 사용하지 않는다. 오일이 공기에 노출되면 수분을 흡수하고 쉽게 오염된다.
타이어의 고르지 않은 마모는 휠 재정렬이 필요하거나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음을 나타낸다.
출처: (Reader's Digest) (Bank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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