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장 앞둔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최근 모습은 어떨까?
상징적인 성당은 2024년 12월에 재개장할 예정이다
라이프 스타일 건축
5년 전, 프랑스와 전 세계는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이 불타는 것을 공포에 떨며 지켜보았다. 지금까지 지어진 성당 중 가장 상징적인 건물 중 하나가 불타올랐다. 불과 몇 분 만에 지붕이 화염에 휩싸여 유명한 첨탑이 파괴되고 고통스러운 현장을 목격한 파리 시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재앙 이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5년 안에 성당을 재건하겠다고 약속했다. 많은 사람들이 단기간 목표에 회의적이었지만, 모든 역경에도 불구하고 노트르담은 약 7억 유로(7억 5,800만 달러)가 소요된 복원 프로젝트를 거쳐 2024년 12월에 재개장할 예정이다. 그렇다면 이 유명한 파리의 랜드마크는 현재 어떤 모습일까?
사진을 통해 850년 된 이 고딕 걸작을 어떻게 복원했는지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