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추억 속 스타들의 레드 카펫 새내기룩 -

오랜 시간 헐리우드에서 유명세를 쌓은 스타들은 과거 자신이 처음으로 연예계에 진출했던 시절의 어색하고 어렸던 시절을 잊는 경우가 많다. 어떤 스타들은 미래에 자신이 성취한 엄청난 명성에 전혀 준비가 되지 않은 것처럼 보였고, 또 다른 스타들은 너무나도 순진해보이고 사랑스러웠다.

자 이제 헐리우드의 막 첫발을 뗀 그때 그 시절 스타들의 레드카펫 새내기룩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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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 1986년 앰네스티 인터네셔널의 한 행사를 통해 레드 카펫 데뷔식을 치룬 엄청 앳된 모습의 조지 클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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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 1986년,아버지이자 배우인 존 보이트가 출연한 영화 '폭주기관차'의 레드카펫에서 자신의 첫 레드 카펫룩을 선보인 꼬마 안젤리나 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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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 - 영화 '트와일라잇'으로 인기 스타가 되기 6년 전,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그저 작은 소녀의 모습으로 2002년 영화 '패닉룸'의 시사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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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크 라이블리 - 지금은 현대적인 스타일로 잘 알려진 블레이크 라이블리. 하지만 2005년 키즈 초이스 어워즈에 참석한 그녀의 모습은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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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 - 2013년,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이름을 알리기 전이자 남성복의 한계를 끌어올리는 패션리더가 되기 전이던 시절 젊은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SAG 사전 파티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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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 1998년, 영화 '호스 위스퍼러' 시사회에 참석한 스칼렛 요한슨. 사진 속 모습이 첫 레드카펫 데뷔는 아니었지만 이후 헐리우드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는 첫 발걸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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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프랫 - 크리스 프랫은 입금 전후가 확실히 다른 스타 중 한 사람이다. 2003년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참석한 그의 모습은 어딘지 모르게 순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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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 포니테일과 태닝, 엄청난 하이힐 이전의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런 모습이었다. 2008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13'의 시사회 레드카펫 위의 아리아나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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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 훗날 오스카 상을 받을 이 소녀는 2007년 무비가이드 페이트 & 밸류스 어워즈의 레드 카펫에서 생애 첫 포즈를 어색하게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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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 사이러스 - 온갖 문제와 구설이 끊이지 않았던 마일리 사이러스의 본격 헐리우드 커리어가 시작되기 전인 2006년 해마다 열리는 아카데미 오브 컨트리 뮤직 어워즈에 아버지와 함께 참석한 사이러스의 귀여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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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 2006 CMT 뮤직 어워즈에서 귀여운 웨이브 헤어를 하고 나타난 테일러 스위프트. 첫 레드카펫에 올랐던 이 당시 그녀의 나이는 16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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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즈 테론 - 1996년작 '48시간의 킬링게임'의 시사회에 참석한 남아공 출신의 배우 샤를리즈 테론은 그때도 지금처럼 빛나는 외모였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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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 - 앨범 'On The 6'을 발매하기 4년 전인 1995년, 영화 '머니 트레인'의 시사화에 웨슬리 스나입스, 우디 해럴슨와 함께 포즈를 취한 제니퍼 로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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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1993년, 당시 19세의 나이로 '길버트 그레이프'에 출연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는 오스카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아아... 이 모습으로 돌아갈 순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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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윈슬렛 - 1996년 오스카 시상식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케이트 윈슬렛. 당시 그녀는 영화 '센스 앤 센서빌리티'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었다. 그리고 다음 해 그녀의 인생을 바꾼 띵작 '타이타닉'이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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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베리모어 - 1982년, 8세의 어린 나이로 자신이 출연했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이티'가 오스카상을 휩쓰는 모습을 지켜본 깜찍한 드류 베리모어. 알려진 바에 따르면 사진 속 그녀가 입은 귀여운 드레스는 그녀의 어머니가 직접 만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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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위더스푼 - 1991년, 15세의 나이로 영화 '맨 인 더 문'의 시사회 레드카펫 위를 걸었던 리즈 위더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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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 루이스 & 브래드 피트 - 1991년, 당시 여자친구였던 줄리엣 루이스와 함께 오스카 시상식의 레드카펫에 올랐던 브래드 피트. 줄리엣 루이스는 영화 '케이프 피어'로 오스카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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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 서덜랜드 & 줄리아 로버츠 - 90년대를 대표하는 셀럽 커플이었던 줄리아 로버츠와 키퍼 서덜랜드. 두 사람은 1990년 영화 '유혹의 선' 촬영장에서 사랑에 빠진 뒤, 같은 해 오스카 시상식의 레드카펫을 함께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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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베리 - 영화 '몬스터 볼'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기 여러 해 전인 1996년, 할리 베리가 아름다운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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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 위노나 라이더 - 영화 '가위손'이 개봉된 1990년 당시 커플이었던 조니 뎁과 위노나 라이더가 레드 카펫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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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팰트로 - 1991년, 영화 '사랑과 추억'의 시사회장에서 어머니이자 배우인 블리드 대너와 함께 첫 레드카펫의 떨림을 느꼈던 기네스 팰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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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애플렉 & 맷 데이먼 - 1997년, 수많은 오스카상을 거머쥔 영화 '굿 윌 헌팅'에 함께 출연한 두 친구. 이 작품은 오스카 각본상과 여우조연상 등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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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 2001년, 11세의 나이로 첫 '해리포터' 영화를 위한 레드카펫 데뷔전을 치룬 귀여운 엠마 왓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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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 '...Baby One More Time'이 발매되기 1년 전,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의 레드카펫 위를 걸었던 브리트니 스피어스. 당시 그녀의 나이는 16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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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고슬링 - 오늘날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심쿵남이 된 라이언 고슬링. 사진 속 모습은 2001년 영화 '빌리버'로 헐리우드에 입성한 고슬링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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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 미셸 윌리엄스 이전의 데스티니 차일드가 1998년 제 12회 소울 트레인 뮤직 어워즈에서 첫 레드카펫을 경험했다. 앳된 모습의 비욘세는 켈리 롤랜드, 르토야 럭켓, 라타비아 로버슨과 함께 밝게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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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 팝의 여제 마돈나가 1985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자신의 커리어 초기를 장식하는 상 하나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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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아담스 - 1999년, 영화 '드롭 데드 고저스'를 통해 첫 영화와 첫 레드카펫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에이미 아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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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디아즈 & 맷 딜런 - 카메론 디아즈와 당시 남자친구 맷 딜런이 1997년 영화 '인 앤 아웃' 시사회에서 레드카펫 데뷔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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